대입제도 개편안 3단계 로드맵 제시2028학년도 대학 정시 30~40% 비율 폐지2033학년도 내신 및 수능 절대평가 전환2040학년도 성장 이력 중심 대입 체계 정착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028학년도부터 수도권 대학에 적용되는 정시 30~40% 비율을 폐지하고, 2033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절대평가로 전환한 후 2040학년도에는 수능을 폐지하는 단
올해 3월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가 한 학기 만에 학교 현장에서 혼란을 겪으며 핵심 제도인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와 이수제 개선, 선택과목 절대평가 전환 여부 등을 새 학기 전까지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8일 ‘고교학점제로 인한 현장 혼란,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보고서를 내고 “학생 맞춤형 교육이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제도
[진단과 제언] 양윤섭 법률사무소 형설 대표 변호사내년도 대입부터 모든 대학에 의무 반영가장 경미한 서면사과로도 교사 길 막혀“학폭위원회 시스템 공정한지 재점검해야”전문성‧객관성…책임 걸맞은 완성도 필요
지난 목요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됐다. 수능이라는 큰 산을 넘은 수험생들은 이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원서 접수를 준비하고,
지난해 학교폭력(학폭) 이력을 입시 전형에 반영한 대학들이 총 298명의 지원자를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폭 조치 사항이 반영된 지원자 4명 중 3명꼴로 탈락한 셈이다. 올해 202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모든 대학이 학폭 기록을 의무적으로 대입 평가에 반영해야 해 관련 탈락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와 인기 콘텐츠, 그 이면의 맥락을 들여다봅니다. 화려한 조명 뒤 자리 잡은 조용한 이야기들. '엔터로그'에서 만나보세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까지 하루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날 하루 수험 생활 갈고닦은 실력을 쏟아내야 하는 만큼 마지막까지 컨디션 조절과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요. 이에 각종 지자체에선
서울런 3.0, 지원 대상·공간·콘텐츠 등으로 영역 넓혀소득기준 완화로 지원대상 17만 명으로 확대 예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 등을 무료 제공하는 서울의 대표 교육 사다리 ‘서울런’이 출범 5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런 3.0 추진계획’을 내놨다.
15일 시에 따르면 서울런 3.0 추진계획에는 △진로·취업콘텐츠 확장 △AI 시스템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5학년도 고1·2 학생들의 진로·진학 학업 설계를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과 2027학년도 대입 전형,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진로·진학에 맞는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5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11 시리즈' 출시에 맞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에서 'AI 멘토링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AI 멘토링 클래스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갤럭시 AI'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법을 소개하고 진학∙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입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028학년도부터 하반기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9월이 아닌 8월 말에 치러진다. 대입 수시모집 전 모의평가 성적을 확인한 후 원서를 접수할 수 있게 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 및 시도 교육청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28일 확정해 발표
서울 노원구가 학생과 학부모의 학습·독서·심리·양육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교육 상담 플랫폼 ‘노원교육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다양한 교육 고민을 구가 직접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노원교육플랫폼은 △진학학습상담 △대학생 멘토링 △독서 프로그램 △부모 양육상담 △입시설명회 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이 절대평가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면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 입시 4년 전인 중학교 2학년 때 대입제도 변화를 알려 대비할 수 있게 하는 '대입 4년 예고제'도 손질이 예고됐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교육 공약을 설계한 민주당 미래교육자치위원회(교육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증원 전 수준으로 되돌리기로 결정하면서 내년도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전국 39개 의대 전체 모집 인원이 3123명으로 확정됐다. 전년도에 비하면 1487명이 줄어든 규모다. 정원내 선발 인원은 3016명이다.
30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
지난해 수시논술 시험 과정에서 문제 유출로 논란이 불거졌던 연세대가 6억 원 가량의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 반면 대입 전형 개선에 나선 서울대와 동국대, 한양대는 '정시 40% 규제'가 30%로 완화된다.
교육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대교협 ‘2027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발표정시 수능위주 전형 인원 소폭 감소
현 고2가 치르게 될 202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학생부위주 전형 모집 인원이 1200여 명 더 늘어난다. 정시 수능위주 전형 인원은 700여 명이 감소할 전망이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5개 회원 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2000명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최종 확정했다. 다만 의대생의 수업 참여율이 26% 수준으로 저조한 상황이어서 수업정상화가 과제로 남았다. 정부는 이번 증원 철회 확정으로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의 복귀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9월 모의평가가 8월 모의평가로 바뀐다.
15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들을 안내했다.
현재 고1인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따라 선택과목이 폐지된 통합형 수능 체제와 내신 5등급 체제
"'전원 복귀' 기준은 정상 수업"'부총리·의대협 만남' 수차례 제안
교육부는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결정 시기와 관련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의대생 수업) 복귀율은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14일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모집인원 결정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여건이 정리돼 확정 가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가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해 최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전국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제안한 대학입시 개혁의 내용을 주요하게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조기 대선이 치러짐에 따라 다음달 마련하기로 한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은 또 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달 7일 국교위는 대입개편안 관련 좌담회를 개최하
일부 의대생 “차기 정부 출범 때까지 수업 거부”교육부, 복귀 여부 따라 4월 모집인원 동결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고 조기대선 국면을 맞게 되면서 의대 증원 정책이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대선 후보들이 '의대 교육 정상화'에 대한 의료계의 입장을 반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경우 새 정부 출범 때까지 의대생들이 수업에 복귀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