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김홍빈 감염내과 교수가 제33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2월부터 2년간이며, 신임 회장은 최희정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맡았다.
대한감염학회는 1961년 창립된 국내 대표 감염학 학술단체로 감염질환의 예방·치료·연구를 선도해왔다. 신종감염병 대응,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근부회장 회의 3일 대구서 열려74개 상의 공동 캠페인 전개키로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74개 전국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소비 진작을 위해 공동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대구에서 전국상의 상근부회장 회의를 열고 내수회복, 경주 APEC CEO 서밋 개최, 지역경제 현안 입법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전국상의는 본
경제 현안에 대한 입법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경제계와 국회를 잇는 ‘입법 소통 플랫폼’이 출범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계의 입법과 정책 현안에 대한 국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제계의 입법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의 정책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는 취지다.
대한상의는 “대외협력위원회를 통해 입법 초기부터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는 최근 창립 20주년을 맞아 '20주년 기념사업단'을 공식 발족하고 기념 행사를 위한 준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 사업의 건전하고 투명한 발전과 디벨로퍼 업계의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된 단체로,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단체이자 대한민국 부동산개발업계를 대표하는 기관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복합위기 극복”대외협력위원회ㆍ글로벌협력위원회 신설
산업 인프라 저조ㆍ인력난 등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신기술ㆍ신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메가샌드박스’ 제도 개념을 논의
국민의힘이 8일 경기 부천갑에 김복덕 국민의힘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용인을에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전략공천 했다. 전남 여수을에는 김희택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단수추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18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선거구 획정으로 신설된 부산 북구을과 경기 하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백지화 요구를 거부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7일 투쟁 방안을 정할 계획이다.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17일 제1차 비대위 회의를 개최해 향후 투쟁 방안과 로드맵 등 주요 사항들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불합리한 의대
“19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국가 발전과 서민을 위한 정치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으로 임명돼 사퇴한 김현숙 전 의원 후임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 장정은(48) 의원은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정의화 국회의장은 “준비된 국회의원”이라며 “열심히 잘 해주실 것을 확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상근부대변인과 사무부총장, 특별기구 단장 등 남은 당직 인선을 완료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상근부대변인으로 김정현 현 수석부대변인, 강선아 전 서울시당 대변인, 강희용 전 박원순 희망캠프 대변인, 김희경 전 대표비서실 부실장, 유송화 전 청와대 행정관, 한정우 전 임채정 국회의장 비서관, 허영일 전 부대변인 등 7명을
한국거래소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IT 시스템 수출 및 신흥시장 설립 지원 등 해외사업이 관련국의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태국 재무부 등 5개 부처 합동 조사단이 거래소를 방문해 펀드 등 민간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한 상품 구조에 대해 청취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베트남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고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6일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의 남북경제협력사업보험금(경협 보험금) 상환문제와 관련, 상환 유예를 위해 적극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한재권 대표공동위원장 등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보험금 반환문제를 현실적으로, 그리고 조속하게 해결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6일 국가정보원 국조특위 청문회 핵심 증인인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증인선서를 거부한 데 대해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를 전후한 몇 달 동안 그리고 최근에 얼마 동안 대한민국의 초유의 일들이 계속 연이어 터지면서 당혹한
한나라당 신임 대표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이범래 의원(초선,구로갑)은 율사출신으로, 홍준표 대표와는 사법연수원 동기다.
18대 공천과정에서 홍 대표의 도움 받는 등 18대 초기부터 몇 안 되는 홍준표계 인사로 분류됐다.
2008년 홍준표 대표가 원내대표를 역임하던 시절 원내부대표를 지냈으며,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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