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2025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의 신규 실증 과제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주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성한 본인정보를 스스로 관리‧활용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의료, 금융, 교통
보험에서 ICT까지, 윤호영의 ‘융합 DNA’소통 중심 조직문화로 ‘일하고 싶은 회사’ 꼽혀포용금융과 기술 혁신,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아들ㆍ딸들이 다니고 싶은 은행을 만들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의 카카오톡 프로필 메시지다. 이 한마디에는 그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윤 대표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전통
차주 21% 추가 지원 예상했지만2022년 모형 도입 전 대비 공급 실적↓"신용평가모형 효과성 입증 필요"
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도입한 ‘서민특화 신용평가모형’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새 모형의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인도네시아의 AI 기반 대안신용평가사 'AI Foresee'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PFCT는 인도네시아 최대 신용평가 기관 페핀도와 협력해 대안신용평가(ACS)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PFCT는 AI Foresee의 대체 데이터 분석 기술과 자사의 AI 리스크 관리 솔루션 '에어팩'을 결합해 신용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인수·합병(M&A)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저축은행 업계는 상반기 중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를 위한 1조 원 규모 공동펀드를 조성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관기관과 저축은행 업계, 관련 전문가와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저축은행 역할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
"불안정한 경제ㆍ정국 상황 고려해 신중한 검토"올 하반기 예비인가 신청 추진 재검토 고려"포용금융 목표 실현 계속 추진할 것"
더존비즈온에 이어 유뱅크가 이달 말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 올해 하반기에 신청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유뱅크 컨소시엄 관계자는 17일 "그 어느 때보다
금융당국 “시장수요 있으면 활성화 지원”은행 “시장 작아 수요↓...총량 규제도 영향”
신용점수 상향 평준화에 따라 대안신용평가가 주목받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17개 은행이 올 1월 중 신규 취급한 신용대출의 평균 신용점수는 909점이다. 1년 전 890점보다 19점, 2023년 871점보다 38점 올랐다. 디지털금융 확산으로 개인이 신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의 공동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과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한다. AI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혁신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민생 금융범죄 척결과 취약계층 금융지원 확대 등을 올해 핵심 과제로 삼고, 가상자산 규제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10일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디(D)-테스트베드 사업 올해 우수참여자 선정내년에도 연 2회 진행…고성능 분석 환경 제공
금융위원회가 '디(D)-테스트베드 사업'의 올해 우수참여자 6개 팀을 선정했다.
23일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한국신용정보원과 함께 마포 프론트원에서 '2024년 디(D)-테스트베드 시상식 및 사례발표회'를 개
'2024년 제12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지난해부터 22회 진행…핀테크사 중복 포함 150개 만나
금융당국이 대안신용평가 등 혁신서비스를 준비 중인 핀테크 기업들과 소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IBK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제12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 박사과정을 밟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간 A 씨는 현지 은행에서 계좌 개설과 동시에 예금 100만 원을 담보로 낸 뒤 소액 한도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6개월여 동안 소액이나마 카드 실적을 쌓으니 이후 카드사에서 담보금을 돌려주고, 한도 역시 늘어나 일반 신용카드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A 씨는 “창구에서 신청한 후 요구받은 서류를 제출하고 나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34.5%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올해 3분기까지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8806억 원으로, 지난 2017년 4월 출범 이후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총 6조8806억 원에 달한다.
케이뱅크는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을 지속하고
금융결제원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금융 분야 최대 국제 인공지능 학회인 ‘국제 금융 분야 AI 콘퍼런스(ICAIF)’에서 대안신용평가 서비스와 금융사기탐지 및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결제원은 이번 학회에서 머신러닝 기반 재무 건전성 워크숍의 연사로 초대받았고, 또한 금융 합성데이터 생성 및 시계열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사기탐
신한은행이 내년 상반기 네이버페이통장을 출시한다. 네이버페이의 대안 신용평가모형인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결합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신상품도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디지털금
주요 카드사들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손잡고 소비패턴을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 모형 구축에 나선다
29일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는 KCB와 함께 '대안신용(소비행동) 컨소시엄 참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소비행동기반의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을 약속했다.
전일 진행된 컨소시엄의 핵심은 ‘소비행동 패턴정
NH농협카드가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대안신용(소비행동) 컨소시엄 참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소비행동기반의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신규 서비스에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 결제 유형, 소비 성향 등을 제공하는 등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이 공시를 통해 3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날은 경기침체 여파로 자금시장이 경색된 상황에서도 신규서비스 선전 및 신사업 로드맵 계획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끌어냈다. 기존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전액 상환을 완료했고, 이번에 확보된 자금은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대를 위한 M&A
케이뱅크는 삼성카드, 신한카드와 손잡고 개인사업자(SOHO-SME) 대안신용정보를 대출심사전략에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카드 가맹점 정보를 활용해 개인사업자의 신용도를 평가할 수 있는 대안신용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케이뱅크는 총 2600만 건에 달하는 양 카드사의 대안신용정보를 대출심사전략에 활용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취급한 중·저신용 대출 중 15%(건수 기준)는 비금융 데이터 중심의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통해 추가 선별한 중ㆍ저신용자에게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카카오 공동체와 롯데멤버스, 교보문고, 금융결제원, 다날 등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해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 2022년
금융법제 점검ㆍ샌드박스 제도 개선 등 네 가지 디지털금융 정책 방향 발표"과거의 잣대로 현재ㆍ미래 재단 않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금융권이 '인공지능(AI) 분야 세계 3대 국가(G3)도약'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규제 개선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7일 김 위원장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열린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