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과 대한해운 등을 보유한 SM그룹도 에스엠에이엠씨투자대부를 계열사로 갖고 있다. 에스엠에이엠씨투자대부는 지난해 매출액 226억 원에 당기순익 161억 원을 올렸다.
다만 경기 침체가 추심업체의 실적 개선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채무자들의 상환 능력이 저하하면서 실제 수익성은 낮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하나은행 등은 옵티머스자산운용, 씨피엔에스, 셉틸리언, 대부디케이에이엠씨, 아트리파라다이스, 라피크 등 관계사의 은행 예금에 수십 건의 가압류를 계속 신청 중이다. 다만 일부 은행 예금에 대한 가압류 신청은 사유가 소명되지 않았다며 각하됐고 하나은행이 공탁금을 지금하지 않아 기각된 사례도 있다.
박경수 법무법인 광명 변호사는 "모집한 자금이...
전무했다”면서 “대신 옵티머스 임원 등이 관련된 기업의 사모사채를 편입, 복잡한 자금 이체 과정을 거쳐 부동산, 주식 등 위험자산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편입 자산(5235억 원)의 대부분은 씨피엔에스(2052억 원), 아트리파라다이스(2031억 원), 라피크(402억 원), 대부디케이에이엠씨(279억 원) 등 4개사가 발행한 사모사채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법인 중 삼성금은이 1239억원으로 체납액이 가장 많았고, 이어 오리프레임코리아 422억원, 제이유시설관리 409억원, 모나코 230억원, 제이유백화점 218억원, 한성종합상사 168억원, 비씨골드 167억원, 하남건설 165억원, 글로벌에이엠씨 156억원, 위베스트인터내셔널 154억원 등 순이었다.
하지만 이들 체납자들 중 대부분이 폐업자이거나 법정관리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