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 일원으로 북한을 방문했던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10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방북 결과와 평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아베 총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서 특사
지난주(9월 3~7일) 코스닥지수는 전주(816.97) 대비 1.89포인트(0.23%) 오른 818.86에 거래를 마쳤다. 5일 대북 특별사절단의 평양 방문을 호재로 경협주가 동반 급등했다. 또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대거 포함된 제약·바이오주가 기술 수출, 회계 이슈 불확실성 해소 등의 호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4억 원, 729억 원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에 다녀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특사 자격으로 중국에 도착했다.
정 실장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해 10시께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다. 정 실장은 같은 날 오후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정 실장은 베이징을 방문, 양제츠 중앙정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대북 특별사절단이 방북 일정을 수행한 데 대해 “특사단 방문 결과는 정말 잘 됐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1차 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큰 기대를 갖게 됐고, 그와 함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이에서 ‘비밀 메신저’ 역할을 했다.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북미대화에 다시 탄력을 붙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6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서로에게 보내는 비공개 메시지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의 단장 격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김의
남북경협주가 대북 특별 사절단 방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세다.
6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부산산업은 코스피시장에서 전장 대비 1만6500원(8.35%) 오른 2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산산업은 철도 침목을 생산하는 태명실업의 모회사로 남북 철도 협력 사업의 수혜주로 불린다.
이밖에도 현대로템(5.19%), 현대엘리베이터(4
대창솔루션이 남북정상회담 일정 확정 및 비핵화 진전 기대감에 강세다.
대창솔루션은 자회사 크리오스가 LNG저장탱크를 주력 사업군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남북 접경지의 평화발전소 건립 사업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일 대비 8.65% 오른 653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제협력에 대한 기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5일 평양에 도착해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환담을 나눴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특사단은 이후 다른 장소로 이동해 공식면담을 가졌으며 장소와 면담 대상자는 확실하게 전해지지 않았다. 이에 특사단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공식 면담을 가진 것 아니겠느냐는 추측도 제기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물인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과 관련해 5일 “제대로 협치가 될 때 야당이 적극 협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남북관계에 대해 (청와대가) 야당과 협의를 하나라도 한 게 있느냐. 판문점선언 비준동의도 협의가 있을 때 가능하다”면서 이같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5일 두 번째 방북 길에 올랐다.
정 실장을 비롯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등 5명은 이날 오전 7시 40분 특별기를 타고 서울공항을 출발,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으로 향했다. 특사단의 행낭에는 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한 대북 특별사절단은 북한 핵 리스트의 단계적 제출과 종전선언 등을 연계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재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대북 특사단은 북한의 핵 리스트 제출 등과 관련한 중재안을 이같이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핵 리스트 제출 자체는 거부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5일 평양을 방문하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4일 “특사단은 이번 방북을 통해 북측과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평화 구상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을 통해 남북관계를 발전·진전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9월 정상회담에서 더욱
청와대는 2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5명으로 구성된 대북 특별사절단을 발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 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5일 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3월 1차 대북특사단의 명단과 동일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심복'으로 불리는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북한에서 열리는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 명단에 포함됐다. 전반적 상황 컨트롤이 주 역할이지만 국가정보원 대북 업무를 담당하는 김상균 2차장이 동행한 점 다른 미션에 대한 시각도 있다.
청와대 등에 따르면 청와대에선 이번 예술단 등 방북에 윤 실장과 공연 기획 분야 전문가인 탁현민 의전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정 실장은 대북특별사절단의 북한 방문과 미국 방문성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날 오후 시진핑 주석을 접견할 예정이며, 곧바로 러시아로 향해 이틀가량 머물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정 실장은 대북특별사절단의 북한 방문과 미국 방문성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날 오후 시진핑 주석을 접견할 예정이며, 곧바로 러시아로 향해 이틀가량 머물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정의용(왼쪽)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정 실장은 대북특별사절단의 북한 방문과 미국 방문성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날 오후 시진핑 주석을 접견할 예정이며, 곧바로 러시아로 향해 이틀가량 머물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정 실장은 대북특별사절단의 북한 방문과 미국 방문성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날 오후 시진핑 주석을 접견할 예정이며, 곧바로 러시아로 향해 이틀가량 머물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정 실장은 대북특별사절단의 북한 방문과 미국 방문성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날 오후 시진핑 주석을 접견할 예정이며, 곧바로 러시아로 향해 이틀가량 머물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정 실장은 대북특별사절단의 북한 방문과 미국 방문성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날 오후 시진핑 주석을 접견할 예정이며, 곧바로 러시아로 향해 이틀가량 머물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