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는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슈퍼전파'를 시작으로 급증했다. 이날 현재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는 전체 확진 환자의 절반 이상이고,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22일 대남병원 전체를 '코호트(cohort·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
서울지역에선 은평 성모병원 사례를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해당 병원 내 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환자 이송요원인 161번 환자(35·남)는 2일부터 발열·기침 증상이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접촉자는 302명이 확인됐다. 접촉자 중 입원환자 75명은 1인실 격리, 퇴원환자 및 직원 등은 자가격리 중이다. 입원환자였던 365번 환자(62·남)는 2일부터 발열...
사망자도 경북 경주에서 숨진 41세 남성(443번)과 청도 대남병원 환자인 47세 남성(54번)이 추가됐다.
추가 확인된 123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75명이다. 48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93명, 경북에서 20명의 환자가 각각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2명, 광주 1명, 경기 2명, 경남 4명...
사망자도 경북 경주에서 숨진 41세 남성(443번)과 청도 대남병원 환자인 47세 남성(54번)이 추가돼 총 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인된 123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75명이었다. 48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93명, 경북에서 20명의 환자가 각각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2명, 광주 1명...
질병관리본부가 곧 이 남성을 3번째 코로나19 사망자로 공식 집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장기 입원 중이던 63세 남성이 지난 19일 폐렴으로 숨지고 나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날 오후 같은 병원에서 감염이 확인되고 나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55세 여성도 숨을 거뒀다.
추가 확진환자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6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3명이었다. 22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55명, 14명의 확진환자가 추가 확인됐다. 기존에 코로나19 환자가 없던 강원과 울산에서도 각각 5명, 1명의 환자가 나왔다. 강원에선 2명, 울산에선 1명의...
추가 확인된 확진환자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6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3명이었다. 2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55명, 14명의 확진환자가 추가 확인됐다. 기존에 코로나19 환자가 없던 강원과 울산에서도 각각 5명, 1명의 환자가 나왔다. 강원에선 2명, 울산에선 1명의...
속도전”이라며 “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하는지가 향후 승패를 결정짓는 관건이 될 것이다. 중앙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 총리는 감염자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대구교인을 집중 관리하고 병원 내 감염 양상이 나타난 청도대남병원은 기저 질환자나 고령자가 다수여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2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해 “주로 기저질환이 있고 정신병동 등에서 치료를 받았던 분들이 감염되다 보니 기존의 지역사회 감염사례보다는 좀 더 위중한 환자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자는 38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 감염경로 미확인자는 12명이다.
누적 확진환자는 총 346명으로, 신천지 관련자는 169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108명(사망 2명)이다. 36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283명으로 전체 환자의 81.8%를 차지했다. 현재 신천지교회 관련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사망자는 2명으로, 모두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발생했다. 첫 사망자는 19일 숨진 상태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돼 20일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두 번째 사망자는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진 후 숨졌다.
대남병원에선 이날까지 총 10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4시)만 해도 16명에 불과했으나, 하룻밤 새 92명이 늘어났다....
단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과 관련해선 “대구·경북지역에 대해서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관리해 심각 단계에서 함께 실시하는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하고,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경계 단계 조치를 강화하면서 지역사회 전파에 대응하는 방역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추가 확진환자 142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38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 감염경로 미확진자는 12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131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나왔다. 기타 지역에선 부산에서 2명, 경기에서 2명, 충북에서 2명, 대전에서 1명, 광주에서 1명, 전북에서 1명, 세종에서 1명, 제주에서 1명의 환자가...
추가 확진환자 146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38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 감염경로 미확진자는 12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131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기타 지역에선 부산에서 2명, 경기에서 2명, 충북에서 2명, 대전에서 1명, 광주에서 1명, 전북에서 1명, 세종에서 1명, 제주에서 1명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가 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진 후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환자는 55세 여성으로, 오후 4시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6시 숨졌다. 해당 환자는 기준통계 집계시점인 오후 4시 이후 확인된 사례로, 총 확진환자 204명 명단에는 포함돼...
전날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나온 청도 대남병원에서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대구·경북에선 지난 18일 대구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명->18명->51명->83명 식으로 날마다 확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이 지역 신천지 교인 추가 전수조사에서도 409명이 증상이 있다고 호소해 추가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특히 대구 신천지교회를 비롯해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의료진 5명이 집단으로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19일 오후 기준 51명이었던 확진자 수를 고려하면 이틀 사이 150여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서울과 광주, 대구로 국한됐던 발생 지역도 경기와 경북, 충청권을 넘어 제주까지 광범위해졌다.
코로나19 확진자 전국 발생에 대해 방역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