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푸바오를 향해 "푸바오는 용인 자연농원에 있다가 고향 간 판다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23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작성자는 "중국 청두에 푸바오가 산다고 한다"라며 "푸바오 데리고 오나. 푸바오도 만날 건가"라고 물었다.
홍 시장의 중국 출장 일정을 염두에 둔 질문이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40주 이상 오르면서 전셋값 하락분을 만회하는 모양새지만, 빌라 전세 시장은 회복 기미 없이 줄곧 떨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보다 지방의 전세금 미반환 문제가 더 많이 불거졌다. 전문가는 빌라 전세 시장의 신뢰 상실로 '전세 소멸'까지 점쳤다.
2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아파트...
각 상임위 간사를 맡은 류성걸(기재위)·이달곤(농해수위)·정경희(여가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대구 달서병 김용판(행안위) 의원은 권영진 전 대구시장과 1대1 경선을 치뤘지만 패배했다.
지역구가 재배치된 외통위 간사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갑→서울 구로을)과 이용호 의원(서울 마포갑→서울 서대문갑)도 낙선해 22대 국회 상임위 회의장에선 얼굴을 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위원장을 연일 저격하고 있습니다. '주군에게 대든 폐세자', '문재인의 사냥개' 등의 강도 높은 어휘를 통해 총선 참패 책임을 씌우고 있죠. '당에 얼씬도 하지 말라'는 경고도 날렸습니다.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대권 후보인 홍 시장이 한 전 위원장을 견제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윤심(尹心)을 끌어안은 홍 시장과...
박 대표는 "사전 청약을 했던 2022년 말에는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인 10억 원대 분양가가 매력적이지 않았지만 최근 다시 집값이 13억 원 안팎까지 올라오면서 20~30% 정도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도 지역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입지와 함께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 게 인기...
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은 수도권 2곳과 비수도권 4곳 등 총 6곳(서울, 인천·경기, 부산·경남, 대구·경북·강원, 호남, 충청)으로 나뉘어 있다. 수도권의 경우 국제결제은행(BIS) 자본비율이 2%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적기시정조치(경영개선명령)’를 받은 경우에만 동일 대주주가 추가 소유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M&A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저축은행 관련...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전날(20일) 자신의 SNS에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제기한 ‘윤석열 배신론’을 우회적으로 반박한 바 있다.
그는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 뿐”이라며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다. 누가 저에 대해 그렇게 해 준다면, 잠깐은 유쾌하지 않더라도, 결국 고맙게 생각할 것”이라고 적었다.
또...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옹호하는 지지자의 글에 “윤석열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이라고 또 저격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이 만든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네티즌이 "정치 초보 치고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했던 한동훈을 너무 모질게 미워하지 말아달라"라고 쓴 글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한동훈의...
여러 경로로 추천받은 총리·비서실장 등 인사에 대해 윤 대통령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같은 정치권 인사에게 의견도 구하면서 정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면, 비서실장 인선부터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총리의 경우 국회 인사청문회부터 인준 절차까지 거쳐야 하는 만큼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이에 비서실장부터 임명해...
김영우 전 의원(서울 동대문갑)은 “수도권에서 크게 패했기 때문에 대통령도 낙선한 정치인,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을 홍준표 대구시장보다 먼저 만났어야 한다”고 했다.
김준호 전 선대위 대변인(서울 노원을)은 “이종섭, 황상무 사건 이후에는 저를 ‘노원을 김준호 후보’로 바라보는 게 아니라, 어떤 몇몇 분이 ‘대통령실이나 당을 봤을 때는 너를...
최근 분양시장에서 청약 당첨자 10명 중 8명은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기 자녀를 둔 만큼, 이들이 주로 선택하는 단지도 교육 여건을 갖춘 곳이었다. 교육 여건이 우수한 단지의 매매가도 승승장구 중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연령별 청약 당첨자' 통계를 보면 지난해 30~60세 청약 당첨자 11만148명 중 30~40세 당첨자는 8만761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79....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 대통령을 만나 국무총리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비서실장에 장제원 의원을 추천한 데 대해선 “아주 좋은 분을 추천했다”면서도 “민심이 변심한 사람들을 심판했는데, 과연 국회에서 인준될지 의심스럽다”고 내다봤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국무총리 기용설과 관련해서는 “제안받은 것 같다”며 “(박 전 장관이) 나하고 4일...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한 뒤 연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론을 비판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엔 “주군에 대들다 폐세자된 황태자”라고 직격했다.
홍 시장은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 소설도 잘 쓰고 있다”며 “한동훈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 윤 대통령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현대백화점은 19일부터 28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2024 프리뷰 인 서울'을 단독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대구화랑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아트 페어인 'Diaf 2024'의 시사회 성격을 띤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김종학, 김근태, 박서보, 이우환, 이배 작가 등의 국내를 대표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근 비공개 단독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 등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하며 향후 국정 기조,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이 여당 참패로 끝난 4·10 총선 결과와...
그러면서 "국정의 전반적인 운영 기조가 바뀌어야 하고 인사와 관련해 국민들이 미래지향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을 발탁해야 한다"며 "(총리 후보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거론했던 이유도 지난 대선에서 경쟁자였던 홍 시장과의 협치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협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본인이라면 비서실장으로 누구를...
소상공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정보 현황과 달라 불편하다” 건의중기부 “국세청과 협의 추진해 가맹 정보 실제와 동일하게 갱신 추진”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대구 북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올해 첫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희순 옴부즈만지원단장, 정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김경율 전 비상대책위원이 자신을 개에 비유한 데 대해 "세상 오래 살다 보니 개가 사람을 비난하는 꼴도 본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 김 전 비대위원과 관련한 글이 올라오자 이같이 답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홍 시장의 최근...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위원장을 연일 저격하며 '깜냥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이 당을 말아먹었다'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이번엔 홍 시장이 지나쳤다고 생각한다. 당의 큰 어른이지 않나"며 "(한 위원장의) 노고에 대해 평가해야지 셀카 운운하는 것은 좀 그렇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