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1분기 중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에 따른 대규모 영업외이익(1438억 원)이 반영돼 연간 당기순이익은 837억 원을 나타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과거 대비 높은 금리 수준, 부동산 PF 규제환경 강화, 리스크 관리 기조로의 전환 등을 감안할 때 부동산금융부문의 회복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여 회사의 수익창출력도 저하된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앞서 삼성물산도 영국계 자산운용사 시티오브런던인베스트먼트, 미국계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와의 표대결에서 승리했다. 시티오브런던과 화이트박스, 안다자산운용 등은 삼성물산에 현금배당 상향 내용을 담은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다올투자증권 주총에서도 2대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올린 주주제안이 모두 부결됐다. 김 대표는 정관에...
삼성물산·고려아연 판정승…DB하이텍·금호석화도 유리
삼성물산은 1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영국계 자산운용사 시티오브런던인베스트먼트, 미국계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의 표대결에서 승리했다. 시티오브런던과 화이트박스, 안다자산운용 등 5곳은 삼성물산에 주주제안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배당 4500원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주주제안을 제출했지만...
이벤트는 이날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자산운용사 6곳(대신·다올·웰컴·코레이트·현대인베스트먼트·흥국자산운용)의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해당 펀드 가입 전 대신증권 홈페이지 또는 사이보스·크레온 HTS·MTS에서 신청을 해야한다.
펀드 가입자는 금액에 따라 100만 원 이상 커피전문점 기프티콘...
사학연금 국내 VC 출자규모는 총 450억 원 이내로 3곳의 위탁운용사에 각 15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난해 VC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다올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4곳을 선정해 총 1000억 원을 투자했다.
대부분 추가 지분 인수를 통한 지배력 강화 차원의 딜로 금융 포트폴리오,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한 M&A는 올해 초 이뤄진 우리금융그룹의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가 유일하다.
시도를 안 한 것은 아니다. 우리금융은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인수를 타진했으나, 인수 비용을 두고 양측 간 시각차가 커 지난달 무산됐다. 하나금융그룹은 7월...
올해는 우리금융이 임종룡 회장 취임 직전인 2월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한 것이 유일하다. 이 외 온전한 금융권 M&A는 전무하다.
올해 M&A가 유력했던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실사 과정에서 포기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당시와 올해 신년사에서 비은행 재편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M&A를 강조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올해 초 우리금융지주가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했고 추가적으로 저축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점도 PF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는 사업다각화가 아직 미흡한 상태로 시장에 적당한 매물이 나오면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그리고 지주 체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수협도 수협 체력에...
다올인베스트먼트(현 우리벤처파트너스) 매각이익 1438억 원으로 1분기 1146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올해 2분기와 3분기 연속 적자를 시현하며 3분기 누적 순이익은 936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자본적정성 지표도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의 수정NCR와 순자본비율은 2020년 말 각각 280.5%, 403.9%에서 지난 3분기 말 172.7%, 274.3%로 크게...
우리금융은 올해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하면서 벤처캐피털(VC) 사업 강화에 나섰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금융이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은 증권사 인수다. 적당한 매물만 나오면 적극적인 M&A를 통해 증권업 진출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과거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을 운영했던 우리금융은 그동안 이자 수익에 매몰돼...
대응했으며, 지난해와 올해 3월 말 기준 각각 4530억 원, 3589억 원의 유동화증권 매입과 확약 실행을 부담했다”고 했다.
이어 “올해 들어 자금시장이 다소 안정화된 가운데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대금 유입으로 재무여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유동성 갭(GAP) 대비 우발채무 비중(86.7%)이 여전히 높아 유동성 대응력 수준에 대해 관찰이 필요하다”고 했다.
다올인베스트먼트(현 우리벤처파트너스) 매각으로 유동성이 확보되면서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와서다.
다만 이날 차익 실현을 위한 대규모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신용 잔고 물량이 이익 실현을 위해 출현 돼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회사 내 악재는 없다”고...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다올인베스트먼트(현 우리벤처파트너스) 매각으로 유동성이 확보됐다”며 “재무 안정성 강화가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키움증권(27.98%), 한화투자증권(23.62%), 유안타증권(18.37%) 등 대다수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국내 증시의 반등세는 증권주 상승의 촉매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부진했던...
7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달 그룹에 신규 편입한 우리벤처파트너스(구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이달 4일 첫 번째로 방문했다.
임 회장은 방문 당시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자회사 편입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됐고 기업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기업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은행, PE와의 협업으로...
다올금융그룹이 계열회사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을 완료했다.
23일 우리금융지주는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위한 잔금 전액을 납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다올금융그룹은 2월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을 위해 우리금융지주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52%이며, 이날 최종적으로 매매금액 2125억 원이 납입 완료됨에 따라...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실적이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인수로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백두산·홍예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27일에 우리금융지주의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가 완료될 예정이고 인수 후에는 지주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LP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라며 “다올인베스트먼트의 AUM 확대뿐만 아니라 딜 협상력 및 투자역량 제고로...
연구원
◇다올인베스트먼트
실적도 좋고 AUM 확대도 기대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인수는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것
4분기 실적 좋았고, 1분기도 좋다
중장기적인 AUM 확대를 예상
백두산 한국투자 연구원
◇LG화학
배터리 종주국 일본을 품은 LG그룹의 야심
배터리 종주국 일본을 품기 시작한 LGES
일본의 부족한 배터리 공급망과 늘어나는 협업 사례
양보다 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