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만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문제는 mRNA가 매우 불안정한 물질인 동시에, 의도치 않게 강한 선천면역반응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임상적 응용에 제약이 있었다”면서 “카탈린 카티코 수석부사장과 드류 와이스먼 연구팀은 변형된 뉴클레오사이드(nucleoside)를 이용 mRNA를 합성해 선천면역반응을 회피하고, 안정성이 증가하는 기술을 처음으로...
이중융합 단백질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뉴클레오사이드 플랫폼 기반 합성신약개발 전문기업 퓨쳐메디신과 4세대 대사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호 기술교류 △비임상/중개연구 △임상개발 △국가 R&D 연구과제 선정 등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축적된...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mRNA 백신 개발을 가능하게 한 것은 뉴클레오사이드 염기 변형에 관한 두 연구자들의 발견이다. 이들의 발견은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mRNA 백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노벨위원회는 mRNA가 우리의 면역체계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꾼 획기적인 발견을...
커털린 커리코와 드루 와이스먼 연구팀은 변형된 뉴클레오사이드(nucleoside)를 이용해 mRNA를 합성, 면역반응을 회피하고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을 처음으로 고안했다. 배성만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는 이런 mRNA 변형 기술 응용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퓨쳐메디신은 ‘뉴클레오사이드 유도체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전임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감염 모델에서 FM203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평가하는 전임상을 지원 받게 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특허기술로 확보하고 있는 뉴클레오사이드 유도체를 활용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및 변종 RNA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파미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분자진단에 사용 가능한 데옥시뉴클레오사이드트리포스페이트(dNTP)의 제조 기술 개발 및 핵산추출시약의 대량 생산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dNTP 제조를 위한 합성 및 정제기술을 확보했으며, 99% 이상의 순도를 기록했음을 확인했다.
이어 “머크(MSD)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와 회사의 치료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는다는 점은 유사하지만 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인 ‘몰누피라비르’는 바이러스의 RNA서열 오류를 통해 사멸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ES16001’은 천연물 신약으로 장기 복용이 가능한 우수한 약물 안전성과 약가적인...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핵심소재인 데옥시뉴클레오사이드트리포스페이트(dNTP)를 저가의 물질로부터 고순도로 대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업은 선정기업 중 매출액은 가장 작았지만 기술력을 당당히 인정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파미셀은 7일 ‘분자진단에 사용 가능한 데옥시뉴클레오사이드트리포스페이트(dNTP)의 제조 기술 개발 및 핵산추출시약의 대량 생산 기술 개발’이 ‘2020년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연구비는 13억 원이며, 연구 기간은 올해부터 2022년 12월까지다.
파미셀에 따르면 분자진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
특허명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L-뉴클레오사이드의 용도’이다. 양성대조군으로 렘데시비르를 사용해 CALU-3 cell(인간 폐세포)에서의 효과를 확인했으며,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 클로로퀸을 사용해 원숭이 신장 세포에서의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인정받았다.
부광약품은 지난 5일 국제특허(PCT)도 출원해 절차를 밟고 있다.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특허명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L-뉴클레오사이드의 용도'다. 부광약품은 양성대조군으로 '렘데시비르'를 사용해 CALU-3 cell(인간 폐세포)에서의 효과를 확인했으며,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 '클로로퀸'을 사용해 VERO cell(원숭이 신장 세포)에서의 효과를 확인했다.
이달 5일에는 국제특허(PCT)도 출원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레보비르는...
퓨쳐메디신의 주요 원천기술인 뉴클레오사이드 약물발굴기술은 임상실험 전반에서 미충족수요가 존재하거나 희귀질병에 효과가 있는 후보물질을 찾게 해주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인 NASH 치료제 후보물질 ‘FM101’은 지난해 유럽 임상 1상을 마치고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 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했다.
NASH 치료제 시장은 5년 후인 2025년...
투자금은 현재 개발 중인 항암제 신약의 전·임상시험과 추가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입된다.
한편 코디엠은 뉴클레오사이드 기반의 합성신약 전문업체 ‘퓨처메디신’과 차세대 면역 항암제 ‘CAR-T’를 개발 중인 미국의 ‘페프로민 바이오’ 등에 연이어 투자하며 IPO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바이오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인 코디엠은 뉴클레오사이드(Nucleoside) 기반의 합성신약 전문기업 ‘퓨쳐메디신’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CAR(Chimeric Antigen Receptor)-T’를 개발 중인 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 ‘페프로민 바이오(PeProMene Bio)’ 등 유망 바이오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코디엠은 올해 350억 원의 신사업...
또 지난해 뉴클레오사이드(Nucleoside) 기반의 합성신약 전문기업 퓨쳐메디신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CAR(Chimeric Antigen Receptor)-T’를 개발 중인 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 페프로민 바이오(PeProMene Bio) 등 우량 제약바이오기업의 파이프라인을 대거 확보해 화제가 되었다.
또한 코디엠은 연어 사업 관련 노르웨이 현지 기업과의 전략적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를 비롯한...
신약개발 후보물질은 뉴클레오사이드 기반의 합성신약이며 2018년 하반기에 FM101 임상 1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FM101은 녹내장, NASH, 만성신장질환(CKD) 3가지로 개발되고 있다. 녹내장은 일본 산텍제약과 기술이전 검토를 협의 중이다. 2상까지 마치고 라이선스 아웃을 진행할 예정이다.
퓨쳐메디신의 2대주주로 올라선 코디엠은 바이오 사업 확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