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업계 숙명의 라이벌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연말 온도 차가 대조를 보이고 있다. 롯데는 신 회장 중심의 ‘뉴롯데’ 체제를 완성하려는 중대 시점에 경영 비리와 국정농단 재판에 휘말려 최악의 경우 총수 부재의 위기에 처해 있다. 반면 신세계는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파격 승부수를 띄운 정 부회장의 결정이 ‘그뤠잇’이라는
검찰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하자, 롯데는 적막에 싸였다. 롯데 관계자는 재판 직후 “남은 재판에 성실히 임한다는 것 외에는 드릴 말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신 회장에 징역 4년 및 추징금 70억 원을 구형했다.
신 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다. 경영비리 혐의로 구형받은 10년 징역형에 대한 1심 선고를 일 주일여 앞둔 가운데 이번에는 국정농단 사건 관련 재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았다. 두 사건이 별개의 재판이라 서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뉴롯데’를 완성시켜야 하는 신 회장 처지에서는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검찰은 14
롯데 사회공헌위원회는 13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제4차 사회공헌위원회’ 를 열고 '나눔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새로운 사회공헌 방향성을 정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뉴롯데에 걸 맞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으로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3가지 핵심가치로 ‘행복한 가정’, ‘따뜻한 동행’, ‘꿈꾸는 미래’를 제시했다.
이날 행사
신동빈 회장과 ‘뉴롯데’의 앞날을 좌우할 ‘운명의 날’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신 회장은 총수일가 경영비리 관련 1심 구형으로 징역 10년에 벌금 1000억 원의 중형을 받았다. 문제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대법원 판결 결과가 22일로 예정된 신동빈 회장의 선고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 회장 부재의 반쪽짜리 ‘뉴롯데’ 가능성이 고조되고
롯데그룹은 경영비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회장이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 중형을 구형받자 망연자실하며 추진하고 있는 뉴롯데 사업 차질 우려 등 후폭풍에 휩싸였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유남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신 회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해 징역 10년과 벌금 1000억 원
“롯데지주의 출범은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조해나갈 롯데의 비전을 알리는 시작입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2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에서 열린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식 기념사를 통해 “향후 롯데그룹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신동
재계 5위 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를 공식화하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중심으로 한 ‘뉴롯데’시대가 활짝 열렸다. '뉴롯데'는 50년 역사의 한국 롯데가 제2의 출발을 선언하는 동시에 2년여간 이어진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되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남은 과제도 적지 않다. 그룹에 대한 신 회장의 지배력
4개 상장 계열사의 투자부문이 합병된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50년 역사의 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뉴롯데’로 제2의 출발을 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지주회사 출범은 국민께 ‘변화하고 혁신하는 롯데’를 만들겠다고 약속 드
롯데는 창립 이후 그룹의 성장사를 정리한 '롯데 50년사'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가 그룹 차원의 사사(社史)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사에는 1967년 신격호 총괄회장이 롯데제과를 설립한 이후 유통, 관광, 화학, 금융 등으로 영역을 넓히는 등 롯데의 역사가 자세히 담겼다.
롯데가 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출국금지 족쇄를 벗어던진 이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난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아닌 미국 출장길에 오르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재계에서는 중국 사드 보복 장기화로 인한 롯데 피해는 정치적으로 풀 문제가 많아 신 회장이 당장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어 뉴롯데 건설에 필요한 신사업과 자금지원 등을 협력하고자 미국을 선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뉴롯데’ 체제 구축을 위한 청사진이 나왔다. 롯데그룹은 지주회사 전환의 일환으로 주요 계열사에 대한 기업 분할과 합병을 결의했다. 신 회장은 이를 통해 일본 롯데의 영향력을 줄이는 한편 경영권을 강화하고 복잡한 지배구조를 개선한다.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업분
“한국의 랜드마크가 될 롯데월드타워는 우리나라의 자랑이 될 것이다. 청년을 중심으로 2만 명을 고용해 대한민국 사회 희망의 상징이 되겠다.”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76층에서 열린 롯데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이자 롯데월드타워 전면 개장식에서 신동빈 회장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신격호 총괄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중국의 사드 보복성 조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가 3일 새로운 비전 ‘Lifetime Value Creator(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 를 선포했다. 중국의 사드 보복성 조치와 검찰 수사 등으로 내우외환을 겪는 가운데 롯데가 그룹 차원에서 창립기념식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 50년의 역사를 발판삼아 새로운 롯데로 거듭나겠다는 롯데의 의지다.
이날
롯데가 지배구조 개선의 핵심 과제로 제시한 호텔롯데 상장이 이번에도 늦춰질 전망이다. 중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영향으로 면세점 사업이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경영혁신실을 이끄는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호텔롯데 상장에 대해 “호텔 롯데 상장은 중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뉴롯데’ 체제의 핵심은 변화와 혁신이다. 2004년 정책본부장으로 취임해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어려운 시기를 마주할 때마다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롯데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무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틀에 박힌 관습에서 탈피해 유연한 방향으로 직원들의 기(氣)와 창의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의
4월 3일에 롯데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1967년 롯데제과 설립으로 모국인 우리나라에 투자를 시작한 이래 롯데그룹은 50년간 급속 성장하며 92개 계열사에 그룹 총자산이 124조 원(금융계열사 포함)에 이르는 재계 서열 5위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창립 반세기를 맞는 롯데그룹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뉴롯데’ 체제 아래에서
롯데그룹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부지 제공에 대한 중국 당국의 보복성 조치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에 롯데는 그룹 내 ‘2인자’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을 앞세워 해법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황 실장은 일단 기업 차원에서 해결할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정부에 ‘SOS’(구원요청)를 보냈지만, 정부 역시 마땅한 대안이 없어 향후 황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롯데그룹이 일대 쇄신에 나섰다. 특검 등으로 연기됐던 신동빈 회장의 ‘뉴롯데’ 친정체제 구축을 위한 인사와 조직개편이 베일을 벗은 것. 재계의 예측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쇄신’과 ‘자율경영’,‘젊은 롯데’ 등으로 요약된다. 새로운 롯데를 함께 만들어갈 수장들의 선임에 쇄신을 향한 신 회장의 행보에 힘이
롯데그룹의 새로운 컨트롤타워인 ‘경영혁신실’의 새로운 수장이 된 황각규 경영혁신실(전 정책본부) 실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동빈의 남자’로 불리며 그는 앞서 신 회장이 발표한 지배구조 쇄신방안 이행을 주도하며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호텔롯데 상장 등의 작업을 진행해왔다.
신동빈 회장과의 인연은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에서부터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