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부호에는 중국 ‘국민생수’ 농푸산취안의 중산산 회장이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개인 자산만 620억 달러(약 82조 원)에 달한다.
뒤이어 소셜미디어 및 게임 대기업 텐센트 창업자 포니 마가 386억 달러(약 51조 원)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3위는 총자산 372억 달러를 소유한 전자상거래업체 핀둬둬(PDD)의 콜린 황 창립자가 차지했다.
지난해 3위였던 배터리...
중국 최대 생수 업체 농푸산취안의 후계자 중수쯔(35)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UCI)를 졸업한 뒤 2014년부터 가족 사업에 합류했다. 현재 그는 사업 계획 및 투자 활동에 대해 조언을 하고 있다. 중국 석유화학기업인 헝리그룹의 상속자인 첸이팅(30)도 현재 싱가포르에서 기업의 국제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회사인 지리그룹...
이 회사의 명칭은 2001년 농푸산취안(農夫山泉)으로 변경되었다. 당시 중국 최대 음용수 기업이었던 와하하는 순정수(純淨水), 즉 일반 물을 정수한 음용수를 판매하고 있었다. 중산산은 이 와하하를 천연광천수로 넘어서고자 했다. 중산산은 “우리는 물을 생산하지 않는다. 대자연에서 운반해올 뿐이다!”라는 광고 전략으로 나갔다. 와하하가 판매하는 물은 천연이...
이달 초 발표된 중국 후룬보고서에 따르면 황정 회장은 중산산 농푸산취안 CEO, 마화텅 턴센트 CEO에 이어 중국 부호 3위에 랭크됐다. 평범한 공장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난 40대 젊은 사업가가 이뤄낸 성공신화였다.
한창 성공 가도를 달리던 그가 돌연 ‘조기 은퇴’를 선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정 회장 본인은 사임 이유를 새로운 세대의 리더를 위한...
생수업체 농푸산취안 창업자인 중산산은 홍콩증시 상장 대박으로 돈방석에 앉게 됐다. 그의 개인 자산은 약 870억 달러로 중국 1위, 세계 7위에 올랐다. 사실상 홍콩 시중에 유통되는 현금의 3분의 1 수준이다. 텐센트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화텅은 재산이 70% 증가한 740억 달러를 기록해 중국 2위, 세계 부호 14위에 올라섰다. 중소 도시와 농촌에서...
중국인으로는 왕젠린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10대 부자 포함 순위는 가장 높아…새해도 재산 135억 달러 늘어
중국 ‘생수왕’ 중산산(66) 농푸산취안 회장이 새롭게 세계적인 억만장자로 떠올랐다.
생수업체 농푸산취안과 백신 제조업체 완타이바이오의 잇따른 기업공개(IPO) 성공으로 돈방석에 오른 중산산 회장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마저 제치고...
중국 생수 업체 농푸산취안과 제약업체 완타이바이오의 창업자 중산산이 아시아 1위 부호 자리를 차지했다. 한때 중국 최고 부자였던 마윈 알리바바그룹홀딩 창업자는 아시아 5위로 밀려났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산산의 재산은 778억 달러(약 84조4130억 원)로 세계 11위이자 아시아 1위에 올랐다. 중산산은 올해 재산이 무려 709억 달러 증가한...
2위는 마화텅 텐센트 창업자(552억 달러)가 차지했고, 3위는 생수 업체 농푸산취안과 제약업체 완타이바이오의 창업자 중산산이 이름을 올렸다. 중산산은 농푸산취안의 IPO로 대박을 터뜨려 1년 사이 510억 달러를 넘게 벌며 3위로 뛰어올랐다. 순피아오양 헝루이제약 회장과 허샹젠 메이디그룹 회장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