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제 하우스가 청년들에게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강진의 생활과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과 관계를 맺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은 청년마을 공유주거시설 '그라제 하우스'를 중심으로 외지 청년의 지역 체험부터 일자리 탐색과 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에 기대가 크다.
강진군 그라제 하우스의 체류형 프로그램과
농업·농촌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주민 돌봄·취약계층 일자리 창출3년간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 부여…맞춤형 컨설팅·판로지원 연계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돕는 등 농촌 생활과 생업을 뒷받침하는 기업 7곳이 정부 육성 대상에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3년간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을 얻고 맞춤형 컨설팅과 판로 지원도 받을
제25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최… 집행부 주요업무보고 '집중 점검'전통시장 예산 격차부터 축산 악취·청년 정착까지… 의원들 맞춤형 대안 쏟아져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5일 집행부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예산 편성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경마공원의 세수증대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는 홍보전산실, 역세권개발추진단, 경제환
강호동 회장, 청주서 청년농 간담회…영농 애로·지원 방안 논의 재배기술 컨설팅·금융 지원 연계…청년농부사관학교 통해 804명 육성
농협이 청년농업인의 창업부터 영농 정착·성장·확장까지 돕는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담 창구와 디지털 통합지원 플랫폼을 마련하고 재배기술 컨설팅과 금융 지원 등을 연계해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농
농어촌공사, 디지털 혁신 공모전 수상작 6점 선정…임대차 자료 등록 자동화 최우수스마트팜 냉난방비 절감·맞춤형 귀농 마을 찾기도…실제 사업·서비스 연계 검토
농지 임대 신청 서류를 스캔하면 AI가 내용을 읽고 위탁 가능 여부를 판단한 뒤 시스템 등록까지 처리하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서류 확인과 입력에 드는 시간을 줄여 민원 처리를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농식품부, 22개 시·군에 10월까지 설치…전국 단위 첫 지원NH투자증권 상생기금 2억5000만원 활용…인근 농가도 공동 이용
화장실에 가려면 차로 20분을 이동하고, 운전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은 일부러 물까지 적게 마시는 농촌의 불편을 덜기 위해 들녘에 이동식 화장실 80곳이 들어선다. 여성농업인 등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로, 인근 농가도
2028년까지 3곳에 90억원…텃밭·커뮤니티시설 함께 조성지방정부가 조성해 도시민에게 임대…지난해 3곳 이어 대상지 전국 6곳
홍천·인제·밀양에 도시민이 머물며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시설 52동이 들어선다. 개인이 농지에 설치하는 농촌체류형 쉼터와 달리 지방정부가 체류시설과 텃밭·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해 도시민에게 임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
전남 광주특별시 해남군의 지역정주형 농촌유학 정책이 참여 규모 확대와 안정적인 운영 성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역에서는 현재 33가구에 51명의 농촌유학 세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남 광주권 18개 시·군 가운데 농촌유학 참여 학생 수 기준 3위에 해당한다.
해남군의 농촌유학은 가족체류형과 농가(홈스테이)형 등으로 운영
교육·주거·영농기반 지원 강화… 생활형 귀촌 수요 확대체재형 가족 실습농장·공공임대주택 조성으로 정착 지원
〔편집자 주〕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귀농·귀촌은 지역 활력을 되살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김제시는 교육, 주거, 영농기반, 지역 융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
옥천읍 13년 만에 3만명 회복…시범지역 선정 뒤 1370명 증가추가 공모에 44개 군 몰려 8.8대 1…농특세 활용 땐 재원 배분 쟁점장기 정주·재정 지속성·지역 형평성은 본사업 전환 변수
농어촌 기본소득의 지속사업 전환 논의가 힘을 받고 있다. 충북 옥천 등 일부 시범지역에서 인구 반등 흐름이 나타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영구 도입과 지급액 상향
농정원, 국가 AI 프로젝트서 고성능 GPU 32장 확보공공·민간 절반씩 배분…생육·병해충 데이터 300만 장 AI 학습
스마트팜 경쟁의 무게중심이 온실 제어와 센서 데이터 수집에서 인공지능(AI) 학습 인프라로 옮겨가고 있다. 작물 생육 사진과 농작업 영상, 병해충 이미지를 AI가 판독하려면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필수다
충남 태안서 ‘클린농촌 만들기’ 발대식…주민 참여형 농촌환경 정비 본격화140개 농촌 시·군 지원…국비 68억4800만원 투입해 영농폐비닐·농약용기 수거
방치 쓰레기와 영농폐기물로 훼손된 농촌 생활환경을 주민 손으로 바꾸는 ‘클린농촌 만들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행정기관이 일회성으로 쓰레기를 치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수거와 분리·
"집들이 행사를 통해 마음의 벽이 많이 허물어진 것 같습니다."
이는 전남도 곡성군 목사동면 유치마을에 귀농한 김명철씨의 말이다.
김씨는 "귀농을 결심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마을 이장님과 주민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 덕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곡성군은 귀농·귀촌인의 안
농기평, ‘친환경동력원 적용 농기계기술개발사업’ 통해 72V·17kW급 장비 개발소음 60dB 이하·농약 사용량 최대 30% 절감 기대…정밀방제·스마트농기계 확장도
사과·배·복숭아 등 과수 재배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가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동력 기반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보조 기능을 갖춘 전기식
농식품부,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 본격 추진국비 68억 원 투입…주민이 직접 수거·분리·집하 맡는다
농어촌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주민이 직접 치우는 ‘클린농촌단’이 다음 달부터 전국 54개 시·군에서 가동된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생활권이 넓고 분산된 구조 탓에 지방정부만으로는 관리가 어려웠던 농로와 하천변 등의 쓰레기 문제에 주민참여형 정비 체
농식품부, 2026년 신규 지구 15곳 선정…지구당 평균 100억원·최대 150억원 지원진천은 축사 철거 뒤 체류형 복합단지, 영덕은 공장 이전 후 마을쉼터 조성
농촌마을 한복판에 들어선 축사와 공장, 폐건물들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주택과 쉼터, 귀농귀촌 공간을 다시 채우는 정비사업이 올해 전국 15곳에서 새로 시작된다. 악취와 소음, 분진에 시달리던 농
농식품부, ‘AX스프린트’ 공고…1년 내 상용화 15개·2년 내 10개 선정지능형 APC·가축질병 예측·자율주행 농작업 등 현장형 AI 제품 집중 육성
인공지능(AI)이 농산물 선별과 도축, 농작업, 농촌 이동서비스까지 농식품 현장 전반으로 빠르게 파고들 전망이다. 정부가 올해 400억원을 투입해 농식품 분야 실용 AI 제품 25개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
농식품부·과기정통부, ‘농업·농촌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발표AI 농장·스마트 APC·농업 위성까지…생산·유통·농촌생활 전반에 인공지능 확대
인공지능(AI)이 농업 현장 전반으로 확산된다. 드론이 가축 질병 방역을 돕고, 위성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산물 생산량과 가격을 예측하는 등 농업 생산과 유통, 농촌 생활까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정책이
농업인의 경제 인식은 일부 개선 흐름을 보였지만 여전히 기준선보다 낮아 체감 여건이 크게 나아졌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농업인 경제심리지수는 3분기 89.12에서 4분기 90.45로 소폭 상승했지만, 기준선 100보다 약 10포인트(p)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 농업 여건 판단 지수 역시 83.33으로
내년부터 농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매달 15만 원의 기본소득이 지급되고, 마을 단위 태양광 수익을 공동체가 나누는 ‘햇빛소득마을’ 조성이 본격화된다. 먹거리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까지 더해지면서 농정 정책의 무게중심이 생산 중심에서 생활 안정과 지역 유지로 옮겨가고 있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가 31일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
“맨날 나와서 일하는 것 같은디 밭은 왜 늘 그 모양인겨? 풀들이 지 세상 만났다고 잔치를 벌이고 있구먼.” 동네 어른들로부터 가장 자주 듣는 꾸지람이다. 블루베리 끝물을 정리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잡초를 관리하는데, 15년 농사 생활 중 풀과의 전쟁에선 백번 싸워 백번 모두 지고 말았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란다.” 일찍이 경기도 광주시
기후 위기의 여파로 7월 장마도 이젠 옛말이 되고 있다. 장대비가 아닌 보슬보슬 예쁘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블루베리 주인장과 함께 ‘화려한 외출’에 나서곤 한다.
농부가 되고 보니 토요일·일요일이 쉬는 날이란 생각은 사라진 대신, ‘비 오는 날=농장에 출근(?)하지 않는 날’이 곧 휴일이 됐다. 물론 비도 비 나름이다. 기다리던 단비가 내
“배를 채우는 농업보다 가슴을 채우는 농업이 이상적이다. 삶을 긍정적인 쪽으로 바꿀 수 있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추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천안 연암대 스마트원예과에서 가르치는 채상헌 교수의 말이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귀농·귀촌 전문가. 농촌 생활의 이론과 실제에 해박한 ‘고수’다. 농사의 명암은 물론 시골살이의 이런저런 요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