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툼바’ 日 2025 히트상품 선정일본 네티즌 “치즈·계란 노른자 넣으면 더 맛있어”레이지블루, 매울 신(辛) 넣은 의류 출시
‘단짠·단매’ 조합으로 일본 현지인의 입맛을 파고든 ‘신라면 툼바’가 일본에서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일본 스트릿 캐주얼 패션 브랜드 레이지블루는 Z세대를 겨냥한 ‘신라면’ 협업 의류를 출시했다.
5일 농심에 따르면 ‘신
'3세 경영' 신성장동력에 역점건기식과 스마트팜 비중 확대라면에 이은 새 먹거리 발굴 추진
60살 생일을 맞은 농심은 신춘호, 신동원, 신상열로 이어지는 '3세대' 경영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그 중심에 신동원 회장과 신상열 미래사업실장 전무가 있다. 신 회장이 신제품 출시와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법인 건립 등 글로벌 전진기지 구축에 주력했
누적 매출 17조5000억 원ㆍ판매량 386억 개‘맛있는 매운맛’ 구현 위해 전국 고추 연구1987년 첫 해외 진출…세계 100여 개국 판매
'매운 라면의 시대'를 연 농심 '신라면'이 오랜 기간 '국민 라면'으로 사랑받고 있다.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 1위를 30여 년간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12일 농심에
고 신춘호 회장이 1965년 라면사업의 뜻을 세우고 설립한 농심은 1971년 '소고기라면'을 히트시키며 라면 시장점유율 20%대에 올랐고, 같은 해 '새우깡'을 선보이며 한국 스낵시장을 개척했다.
1980년대 들어서는 과감한 설비투자와 생산시스템의 현대화를 추진하며, 질적 고도화를 이뤄냈다. 농심은 라면의 맛과 품질을 차별화하기 위해 안성 스프전문공장을
1965년 설립된 농심은 창업 초기부터 연구개발부서를 발족해 100% 자체 개발한 제품만을 고집해왔다. 1971년 소고기라면을 히트시키며 라면 시장 점유율 20%대에 올랐고, 같은 해 새우깡을 선보이며 한국 스낵 시장을 개척했다. 1980년대 들어서는 과감한 설비투자와 생산시스템의 현대화를 추진해 질적 고도화를 이뤄냈다. 농심은 라면의 맛과 품질을 차별화하
농심이 일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농심은 12일 농심재팬(일본법인)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2.6% 성장한 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심의 해외법인 중 최고 매출신장률로, 일본 수출이 감소하기 시작한 2012년 이래 최고수준이다.
농심 관계자는 “일본은 라면 종주국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시장”이라며 “일본에
농심은 유니클로와 손잡고 신라면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UT(유니클로 티셔츠)는 “단순한 티셔츠 판매가 아닌 티셔츠에 브랜드와 감성을 불어 넣겠다”는 계획 하에 매년 진행되고 있는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컬렉션이다.
기업과 유니클로가 협력하는 ‘유니클로 UT 기업 콜래보레이션’에는 세계적으로 브랜드 파워를 인
국내 1등 식품 브랜드의 해외 매출이 국내와는 달리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과 일본 중심으로 국내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히트 상품 대열에 오르기도 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라면시장 1위 브랜드인 신라면의 해외매출은 평균 30%를 넘어섰다. 농심 중국의 경우 1억1080 달러의 매출을 올려 지
생산이 중단된 '신라면 블랙'이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에서 생산, 판매된다.
농심은 지난 8일부터 중국 선양의 현지공장에서 신라면 블랙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오는 26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장에서도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농심의 일본 법인인 농심재팬은 이달 초부터 신라면 블랙을 일본 전역에 판매하고 있다. 일본
농심의 일본현지법인 농심재팬은 일본 대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미야기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를 방문·구호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재팬은 지난 24~25일 이틀간 신라면 등 라면 약 8만7000개(1억원 상당)를 센다이시, 센다이시 한국영사관 및 지역 구호 봉사단체에 기부했다. 이는 지진피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