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를 검찰에 고발했다.
한국당 정치보복대책특위는 이날 "2009년 검찰의 박연차 회장 정관계 로비사건 수사 당시 밝혀진 노 전 대통령 일가의 640만 달러 수수 사건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장남 노건호씨...
노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 씨는 기념관과 문화생태 향유 공간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노무현 재단과 김해시, 주민 등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 노무현재단 회원과 일반 시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등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 씨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사자(死者)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건호 씨는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재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식사 사진과 글에 대해 “해당 사진 속 인물은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닌 당시 참여정부 경제보좌관 조윤제 서강대 교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소장을 접수 받은...
노 전 대통령은 최근 박연차 사건에 연루돼 불법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은데 이어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장남 노건호 씨, 딸 노정연 씨는 물론 조카사위까지 검찰 수사를 받았다.
검찰이 뇌물 수수와 관련해 권 여사의 재소환을 앞두고 검찰도 다음주께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 처리를 결정한다는 방침을 보임에 따라 심리적 압박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