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은 세월호 추모곡인 임형주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 가사와 세월호 노란 리본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뒤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며칠 전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듣고 잠시 멈췄습니다. #그날바다"라는 글로 마음을 전했다.
가수 솔비는 본인이 직접 그린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샀다. 솔비는 세월호 희생자를 뜻하는 304개의...
이날 영결·추도식에서는 유가족 대표 추모사와 분향·헌화, 추모합창, 추모영상, 추모공연, 노란나비 리본 달기 등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추도식 후에는 일반 시민의 헌화·분향도 받는다.
특히 이날 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 지역에는 추모 사이렌이 울려 모두가 묵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추도식이 세월호 참사로...
오후 4시에는 참가자들이 리본 모양으로 서서 세월호 피해자들을 기억하는 '노란 리본 플래시몹'을 했다. 참석자들은 주최 측이 나눠준 노란 비옷을 입은 채 '바닷속 진실을 꺼내주세요'·'안전한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라고 적힌 노란 풍선을 머리 위로 흔들었다.
광화문 행사가 열리기에 앞서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날 낮 12시...
진도 팽목항
세월호 선체가 있었던 팽목항에는 여전히 방파제에 가득한 노란 리본들이 여전합니다. 팽목항에는 분향소와 미수습자 가족을 위한 휴게소 등도 자리하고 있습니다.이전만큼 조문객들이 붐비지는 않아 다소 쓸쓸한 풍경입니다.
진도 팽목항
며칠 전 이곳에는 ‘팽목 바람길’이 만들어졌습니다.‘세월호 기억의 벽’에서 출발해 팽목마을...
이 화재로 조형물에 달려있던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 리본이 모두 떨어졌고, 의무 경찰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4.16 연대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해 관련자들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보수단체와 한기총 연합 '3.1절 태극기 집회'에 네티즌들은 "성조기와 태극기를 흔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더냐...
그래서 올림픽도 기분 좋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아랑은 올림픽 경기에서 착용하는 헬멧 뒤쪽에 노란색의 세월호 리본 스티커를 부착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극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의 한 사용자는 김아랑의 노란 리본이 정치적 표현이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원은 해당 게시글에서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가 노란 리본을 달고 나온 것을 발견했다”며 “한국에서 이것은 4년 전 사고인 ‘세월호’ 사건에 대해 단순히 추모의 의미를 넘어 전임 대통령인 ‘박’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그에 따라 ‘보수적’ 색채를 가진 사람들을 공격하는 의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오전 공판이 종료된 직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세월호 노란 리본을 단 일부 방청객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들의 몸싸움은 재판 증인으로 나온 최순실 씨가 증언을 거부하며 오전 공판이 종료된 뒤에 벌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 추측되는 20여명은 재판을 방청하고 나온 70대 A씨 등 일행...
며 “위대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당당한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문 후보는 파란 넥타이를 매고 세월호를 의미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무대에 섰다. 추미애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대선 경선을 함께 했던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도 함께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배우 조진웅이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보안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으로 오는 5월 3일 개봉 예정.
노란 리본이 무대 앞 3개의 전광판에 나타났고 관객들은 일제히 묵념으로 세월호 3주기를 추모했다. 그리고 세월호 참사의 아픔에 공감해준 콜드플레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찬사가 쏟아졌다.
그렇다면 세월호 참사와 유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우리 연예인에 대한 반응은? “송강호는 종북좌파다.” “김제동을 방송에서 퇴출해라”…. 송강호 김혜수...
배우 박해진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맨투맨'은 자신의 흔적을 절대 남기지 않고 임무 완수율 100%를 자랑하는 비밀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가 새로운 작전에 투입돼 최고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원으로 나서면서 역대 임무 중 가장 큰 위기를...
공개된 사진에는 최민기가 검은색 상의를 입고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검은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도 인상적이다.
이 네티즌은 "오늘이 세월호 추모식이라 안산에 있는 분향소에 갔다 왔는데 최민기를 닮은 사람이 있는 거예요. 긴가민가해서 계속 따라다녔는데 정말 최민기였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런데 최민기가 헌화할 때 자기 팔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색 리본을 단 박준형의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변함없는 최강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는 슬리피의 의뢰로 박준형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박준형은 슬리피와 MC들의 치밀한 계획에 황당 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서 웃음을 안겼다.
이용자들은 '#세월호’, ‘#Remember0416', '#RememberSEWOL', '#잊지않겠습니다', ‘#노란리본'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꾸준한 추모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4월 16일이 다가올 때마다 '#세월호1주기', '#세월호2주기', '#세월호3주기' 등의 해시태그를 활용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와 함께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미수습자 9명의 귀환을 간절히...
만장처럼 나부끼는 노란 리본과 바닷바람 외에 아무것도 없었다. 텅 빈 바다가 있을 뿐이었다. 무엇을 기대하고 간 것은 아니었으나 아이들을 수장한 배가 그 바다 밑에 있고, 아직 나오지 못한 주검이 그 속에 있고, 사고에 대한 의혹은 풀리지 않았고, 유족의 고통은 진행 중이었는데 작은 항구 혼자 그렇게 바다를 지키고 있을 줄은 몰랐던 것이다. 이제 물속에서 올라온...
배우 조진웅이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보안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으로 오는 5월 개봉한다.
예수를 배반한 유다의 옷도 많은 예술작품에서 칙칙한 노랑으로 표현돼 있다. 우리에게도 노란 리본은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아픈 의미를 담고 있다.
노랑이 주는 이미지 안에 나의 메시지를 담아 보자. 더 나아가 나에게 맞는(퍼스널 컬러) 노랑으로 선택한다면 더욱 선명하게 기억에 남을 것이다.
23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 하늘에서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과 비슷한 모양의 구름이 관측됐다. 이날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3년 만에 세월호 선체 본인양이 진행된 날이다.
이에 스타들은 '세월호 구름 리본'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며 '세월호 무사 인양을 기원하는 모습이다.
배우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