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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급망, 최악 상황 끝났지만…인플레 압박 ‘여전’
    글로벌 공급망, 최악 상황 끝났지만…인플레 압박 ‘여전’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니콜라스 슬라이 이코노미스트는 “노동력 부족이 공급망 업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실제로 물류 부문엔 노동 집약적인 부분이 여럿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실적을 발표한 소매기업들도 인플레이션 문제가 여전하다고 토로한다. 월마트의 존 데이비드 레이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공급망 문제가 크게 완화했지만...
    2023-02-27 15:00
  • ‘일하기 지쳤다’…미국, 정규직 대신 ‘알바’ 선택 근로자 폭증
    ‘일하기 지쳤다’…미국, 정규직 대신 ‘알바’ 선택 근로자 폭증
    아울러 인플레이션으로 식품과 주택, 기타 필수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은퇴했거나 과거 노동력에서 제외된 사람들이 가계 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파트타임 일자리로 뛰어들었다. 간병 부담, 건강 문제, 복학 등 전통적인 파트타임 일자리 선택 이유도 현재 많은 미국인에게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최신 데이터는 일자리에 대한 미국인의 태도가 크게...
    2023-02-26 16:09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2월 27일 ~ 3월 3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2월 27일 ~ 3월 3일)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2년 10월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안전보건교육규정(고시) 개정안 시행 안내 △2023년 제1차 ‘일경험 정책협의회’ 개최 △‘23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공모 1차 선정 결과 발표 3월 1일(수) △고용부 장관 10:00 3.1절 기념식(서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건강진단비용 지원대상 확대 △’대국민용...
    2023-02-26 09:04
  • '소주값의 비밀'…도수는 낮아지는데, 가격은 왜 오르나요 [이슈크래커]
    '소주값의 비밀'…도수는 낮아지는데, 가격은 왜 오르나요 [이슈크래커]
    소주 생산에 필요한 요소는 크게 △원재료 △술병과 병뚜껑 같은 부원자재 △노동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주 원재료는 다시 △주정(에탄올) △물 △감미료 등으로 나뉩니다. 주정을 물에 타 희석하고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더하면 소주가 탄생하죠. 이중 주정은 소주 도수를 결정합니다. 주세법은 곡물 주정의 알코올 농도를 85~90%로 정하고 있습니다....
    2023-02-23 16:02
  • 신입사원 만난 이재용 “외국어 공부 더 안 한 게 후회돼”
    신입사원 만난 이재용 “외국어 공부 더 안 한 게 후회돼”
    기억에 남는 출장지를 묻자 파나마운하를 꼽으며 “거대한 풍경도 장관인데 인간의 지혜와 노동력으로 위대한 자연의 힘을 활용했다는 게 놀라웠다”고 답했다. 또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이나 콘텐츠가 있는지를 묻자 “구독도 많이 해놓고 여러 채널을 보고 있다”며 “우리 회사 채널도 보고 경쟁사 채널도 들어가 보곤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2023-02-23 09:53
  • 러시아 경제, 지난해 ‘2.1%’ 역성장 ...서방 제재에 ‘선전’ 평가도
    러시아 경제, 지난해 ‘2.1%’ 역성장 ...서방 제재에 ‘선전’ 평가도
    게다가 서방 국가들이 작년 말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에 합의한 데다 러시아 노동력도 강제 동원령으로 많이 부족해진 상황이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2026년까지 러시아 경제가 전쟁 전에 비해 1900억 달러(약 246조5060억 원)의 GDP 손실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반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올해 러시아 경제 성장률을 -1~1%로 예측하며 올해 중반 경제가...
    2023-02-21 13:24
  • 글로벌 ‘한량’ 1000만 명 늘어...물가 압박하고 성장 저해
    글로벌 ‘한량’ 1000만 명 늘어...물가 압박하고 성장 저해
    영국과 독일 노동참가율은 각각 2022년 3분기가 2019년 4분기보다 낮았다. 일본에선 지난해 노동력 인구가 6902만 명을 기록해 2019년 대비 10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노동력 인구도 증가세다. 미국에선 3년 새 101만 명이 늘었고 영국도 52만 명 늘었다. 그 결과 닛세이기초연구소는 지난해 여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에서 일하지 않는 사람이 4억4000만...
    2023-02-20 15:44
  • [중국은 지금]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이 되면
    [중국은 지금]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이 되면
    양질의 노동력, 잘 정비된 사회간접자본, 지방정부의 양호한 행정력, 비교 불가의 구매력 등 중국은 매력이 넘치는 나라였다.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어떤 나라를 떠올려도 중국만큼 종합적인 투자 인프라를 갖춘 나라를 찾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우리 기업의 입장에서 과거의 중국이 아닌 현재의 중국, 앞으로의 투자환경을 생각하면, 개별 사업별로 중국 리스크를...
    2023-02-08 05:00
  • 대한상의, 동유럽 경제사절단 파견…“방산·ICT 협력 논의”
    대한상의, 동유럽 경제사절단 파견…“방산·ICT 협력 논의”
    미하이 다라반 루마니아상의 회장도 “최근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한국과 루마니아의 비즈니스 협력관계가 매우 가까워지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루마니아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IT(정보기술) 인프라와 경쟁력 있는 노동력을 갖춘 나라로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크게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나 코칠라 루마니아 투자청 본부장은 발표를...
    2023-02-07 18:00
  • [환율마감] 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23.40원 ‘껑충’
    [환율마감] 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23.40원 ‘껑충’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1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는 통계 수정작업으로 인한 노이즈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노동력 수급이 여전히 타이트하다는 점을 시사했다"며 "지표 발표 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는 최종금리가 5.1%를 상회해야 하며 더 높은 수준으로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
    2023-02-06 15:49
  • [환율전망] 미 고용 서프라이즈에 강달러… 1240원 중후반 등락 예상
    [환율전망] 미 고용 서프라이즈에 강달러… 1240원 중후반 등락 예상
    6일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1월 비농업 고용지표는 통계 수정작업으로 인한 노이즈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노동력 수급이 여전히 타이트하다는 점을 시사했다"며 "지표 발표 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최종금리가 5.1%를 상회해야 하며 더 높은 수준으로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민 연구원은 "여기에...
    2023-02-06 08:12
  • 미국 고용시장, 경제학자들 최대 수수께끼로 떠올라
    미국 고용시장, 경제학자들 최대 수수께끼로 떠올라
    이는 큰 숫자처럼 들리지만, 아마존 자체 직원 수 150만 명과 미국 전체 노동력 1억6580만 명에 비하면 작은 규모라고 WSJ는 설명했다. 메릴랜드대학의 피터 모리치 명예교수는 “이러한 정리해고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회사에서 해고된 많은 사람이 새로운 일자리를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었던 것도 빅테크의 대해고가 전체...
    2023-02-05 20:54
  • [복지플랫폼 ] 연금개혁을 위한 사회적 대화
    [복지플랫폼 ] 연금개혁을 위한 사회적 대화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노동력 일부를 신규 노동자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강제적으로 노동소득의 수입이 영구적으로 상실될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한 소득보장제도다. 노동자 스스로 자신의 은퇴 이후 생계와 소비를 대비하도록 노동시장 참여기간 동안 강제적으로 저축하게 하는 일종의 금융정책이다. 사용주는 임금의 일부를 은퇴 이후로 이연시켜 지급하고 정부는 이에...
    2023-02-03 05:00
  • “내수 끌어올리기에는 물가 부담 너무 크다”
    “내수 끌어올리기에는 물가 부담 너무 크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11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1월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58만5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4.5% 증가했다. 하지만 임금상승률이 같은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5.0%)에 미치지 못하면서 실질 임금 증가율은 4월 이후 8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고용 증가세 둔화도 골칫거리다. 작년 12월...
    2023-02-01 17:00
  • [정흥준의 일터에서] 정부 고용정책 설계, 꼼꼼함이 필요한 때
    [정흥준의 일터에서] 정부 고용정책 설계, 꼼꼼함이 필요한 때
    결국 노동시장에 만연한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저임금 직종의 일자리는 사라질 수밖에 없다. 외국인 노동력으로 저임금 직종을 유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누군가는 신산업 직종으로 옮겨 첨단산업 위주로 산업을 재편하면 될 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다. 이 또한 어리석은 생각이다. 첨단상품이더라도 아이디어 구상부터 부품공정까지 생태계로...
    2023-02-01 05:00
  • 일본도 수도권 집중화 고민…도쿄도 전입 초과 인구, 7배 늘어
    일본도 수도권 집중화 고민…도쿄도 전입 초과 인구, 7배 늘어
    ‘도쿄의 미래전략’을 집필한 이치카와 히로오 메이지대 명예교수는 “경기불황에 도쿄에서 노동력 수요가 줄면 현지(거주지)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어나지만, 경기가 회복해 도쿄의 고용 능력이 개선되면 많은 사람이 도쿄로 간다”며 “앞으로도 한쪽으로 치우치는 현상은 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수도권과 연결된...
    2023-01-31 15:55
  • 실질임금 8개월째 감소…물가상승 못 미치는 '마이너스 임금' 현실화
    실질임금 8개월째 감소…물가상승 못 미치는 '마이너스 임금' 현실화
    고용노동부는 31일 발표한 ‘2022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11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1월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58만5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금 증가율이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5.0%)에 못 미치면서 실질임금 증가율은 4월 이후 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종사상 지위별...
    2023-01-31 12:00
  • 산지 재배 단기소득임산물 중 소득 1위는 산마늘
    산지 재배 단기소득임산물 중 소득 1위는 산마늘
    산딸기는 높은 소득을 보이나, 경영과정에서 제초 작업, 수확 작업 등 상대적으로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재배 품목 중에서는 취나물이 1ha당 5만2154원을 기록해 소득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참나물이 4만8289원으로 2위, 원추리가 9780으로 3위를 차지했다. 시설 재배의 경우 집약적인 경영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높은 수입을 내지만, 재배...
    2023-01-30 14:49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월 30일~2월 3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월 30일~2월 3일)
    (서울지방노동청) △새정부 고용정책 기본계획 수립(석간) △설 명절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추진 실적 발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표준강의안’ 제작·보급 안내 31일(화) △고용부 장관 15:00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현장점검(경기도 포천) △’23년 국민취업지원제도 개편사항 및 주요 사례 안내 △’22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2023-01-29 09:14
  • 동구바이오제약, 라오스 LVMC홀딩스와 협약…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공략
    동구바이오제약, 라오스 LVMC홀딩스와 협약…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공략
    이를 통해 라오스의 저렴한 노동력을 확보해 강력한 원가경쟁력을 통한 기업 이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글로벌 의약품위탁생산(CMO) 시장 도전을 위해 라오스 의약품 생산을 통해 아세안 10개국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양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상생함으로써 예방-진단-치료-관리를 아우르는...
    2023-01-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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