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시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은행들의 ESG 기준 변화 움직임'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은행 중 SBTi를 대신해 넷제로은행연합(NZBA) 기준을 따르는 경우가 등장하고 있다.
전체 기업 대상의 SBTi와 달리 NZBA는 은행 중심의 ESG 이니셔티브다. 전 세계에서 기업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SBTi는 파리기후협약에 따른 기업 및...
이와 더불어 국제협약인 넷제로은행연합(NZBA), 탄소회계금융협회(PCAF),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탄소배출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등 4대 협약에 동시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의 글로벌 스탠다드 확립을 위해 국제협약 가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NH투자증권 역시 향후 점진적으로 재생에너지 비율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토론을 진행한 어반 퓨너레드 스웨덴증권시장협회(SSMA) 회장 겸 ICSA 회장은 유럽의 금융 상황에 대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미국의 은행 위기로 인한 파급효과가 유럽에는 크게 미치지 않았지만, 앞으로 리스크를 유심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퓨너레드 회장은 “브렉시트 이후 유럽연합(EU)의 자본시장동맹(CMU) 취지를 살려 유럽 시장의...
GFANZ는 전세계 50개국 550여 개 금융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 경제를 촉진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 4월 설립됐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세계 탄소 배출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아태지역의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작년 6월 GFANZ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또한, NZBA(넷제로은행연합)에 가입해 기후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캄보디아 REDD+,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친환경 금융 활동도 확대했다.
손 회장은 "이번 AA등급 획득은 ESG 모든 분야에서 전 임직원이 진심을 다해 실질적인 활동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 선도기업으로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과...
아울러 'NZBA(넷제로은행연합)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NZBA는 2050년까지 넷제로(탄소중립)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은행 간 리더십 연합체다. 전 세계 41개국 117개 은행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은행의 총자산은 전세계 은행 자산의 약 39%(70조 달러)에 육박한다.
어셔 대표는 우리금융의 PRB(책임은행원칙) 이행현황과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 참여...
위해 글로벌 기관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고도화 한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글로벌 기관과의 협력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세부 실행 계획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과 연관된 모든 영역에서 친환경 전략을 수립하며 204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탄소중립) 경제를 촉진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 4월 설립됐다. 이후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아태 지역의 중요성을 고려해 싱가포르에 첫 아시아ㆍ태평양 사무소를 개설하고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윤 회장 외에 라비 메논 싱가포르 중앙은행 총재,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 사무총장, 진리췬...
또 유엔 산하 글로벌 금융사들의 탄소중립 추진 연합체인 넷제로은행연합(NZBA)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지 선언을 한 'WEPs'는 여성역량강화를 위해 유엔여성기구(UN Women)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하나금융그룹은 WEPs 지지 선언을 계기로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교육, 여성인재 중용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UN과 영국 정부가 KB금융 윤종규 회장을 비즈니스 리더스 그룹 회원으로 초청한 배경에는 KB금융이 아시아 금융권 최초의 '과학기반 탄소 감축 목표(SBTi)' 승인과 넷제로은행연합(NZBA) 아시아·퍼시픽 대표은행 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기후변화와 글래스고 기후협약에...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이 내년 금융산업의 대변혁기에 금융사들이 파괴적 혁신을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연불변(隨緣不變·물은 어떤 모양으로도 변할 수 있지만 물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뜻)의 자세로 고객 신뢰라는 은행업의 본질을 지키면서 새 시대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한다면 금융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윤 회장은 13일 오후 10시(한국 시각)에 열린 ‘넷제로은행연합(NZBA) 최고경영자 회의’에 아시아-퍼시픽 대표로 참석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KB금융이 주로 진출해 있는 아시아 지역 은행들과 협력해 넷제로 전략을 확산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넷제로라는 사회적 책무를 잘 수행하려는 방안으로 △SME...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핌코와 영국 최대 자산운용사 LGIM가 속한 이 단체는 "은행이 대출 장부에서 탄소배출 흔적을 지우기 위해 한층 더 강화된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2050년 혹은 그보다 빨리 '넷제로'(이산화탄소 순 배출량 '0'으로 만드는 것)를 달성하기 위해 중간 목표를 설정하는 등 노력을 다하라는 것이다.
방인성 유진투자증권...
KB금융그룹은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NZBA(넷제로은행연합, Net-Zero Banking Alliance)에 창립멤버로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NZBA는 2050년까지 넷제로 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은행간 리더십 그룹으로 오는 22일 공식 출범한다.
넷제로는 실질적인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Zero)으로 한다는 개념으로 금융회사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금융 지원을 늘리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탄소세 도입 시 추가 부담을 시나리오별로 추정한 결과 연간 7조3000억 원에서 36조3000억 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31일 예측했다.
2019년 기준 전체 법인세수인 72조1000억 원의 10.1~50.3%에 달하는 규모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탄소세를 도입한 나라는 24개국이다. 그중 온실가스...
지난 30년간, 인류 역사상 대기 중 배출 산소 절반 내뿜어
10년 전까지만 해도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자'는 목표를 세웠던 UN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50년 목표치를 '넷제로(net-zero·배출량 0)'로 다시 변경한 이유기도 하다.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지구는 온몸으로 경고 시그널을 보내왔고 전문가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