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의 동생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이완(본명 김형수·35)이 프로골퍼 이보미(31)와 결혼한다.
1988년생인 이보미는 건국대 골프학과를 거쳐 2007년 KLPGA에 데뷔했다.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7일 "두 사람이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
안송이(27·KB금융그룹)가 홀인원의 행운으로 기아자동차 K9 차를 받았다
안송이는 29일 경기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2라운드 12번홀(파3·165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핀 앞 6m 지점에 떨어진 후 홀로 빨려 들어갔다. 홀인원 이전에 11개홀에서 파행진을 하다가 이후 버디
박성현(24)의 라이벌 고진영(22)이 넵스에서 하이트진로로 갈아타고 올 시즌 그린에 나선다.
201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수상자 고진영은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와 4일 3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후원하기로 했다”며 “국내 골프 시장 활성화와 함께
‘슈퍼에이스’박성현(23·넵스)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 54홀 198타(65-67-66)를 쳐 시즌 최다 타수차인 9타차로 우승하며 발렌타인 대상포인트를 비롯해 상금랭킹, 평균타수 등 6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은 박성현의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항상 보기 정도는 나와도 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는
이변은 없었다. 까다롭다는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우승쐐기를 박았다.
‘귀요미’고진영(21·넵스)이 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고진영이‘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우승이다. 이로써 고진영은 지난 4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데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주 US여자오픈 초청을 고사하고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27ㆍ교촌F&B)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이정은은 6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파72ㆍ6591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김보경(29ㆍ요진건설), 하민송(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가 우승 후보들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고진영(20ㆍ넵스), 이정민(23ㆍ비씨카드) 등 우승 후보들이 나란히 오버파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고진영은 18일 인천 서구 경서동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ㆍ6635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7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년차 고진영(20ㆍ넵스)의 눈빛이 달라졌다. 동그랗고 촉촉한 눈엔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이 녹아있다. 그 열망은 성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고진영은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삼천리 투게더 오픈 2위에 이어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고진영은 시즌 첫 승이자 생애 두 번째 우승으로 상금순위 2위
88년생 동갑내기 미녀골퍼가 다시 만난다. 김하늘(하이트진로)과 이보미(이상 27ㆍ코카콜라재팬)다. 지난 2011년 이보미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진출 이후 4년 만이다. 지난해 말 김하늘의 J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합격으로 두 스타는 일본 무대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두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절 미녀골퍼라는
김효주(19ㆍ롯데) 천하였다. 201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김효주의 4관왕 달성으로 막을 내렸다.
김효주는 16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ㆍ6276야드)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대회 조선일보ㆍ포스코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ㆍ우승상금 1억4000만원)에서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리며 1억1316만원의 상금
중소기업의 골프 마케팅이 부쩍 늘었다. 선수 후원은 물론 남녀 프로골프 대회를 후원하는 중견기업이 적지 않다. 최근에는 한 중견기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부 투어(2부 투어 이하) 50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구단을 창단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골프 마케팅은 지금까지 대기업과 금융사들의 전유물이었다. 골프라는 고급 콘텐츠에 투자함으로써 탄탄한
백규정(19ㆍCJ오쇼핑)이 201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굳히기에 들어간다.
백규정은 7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의 롯데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파72ㆍ6551야드)에서 열리는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에 출전, 고진영(19ㆍ넵스)과의 신인왕 경쟁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각오다.
올 시즌 KLPGA투어는 상금왕과
스타는 많고 마케팅 수단은 다양해졌다. 기업의 스타 활용 SNS 마케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소속(계약) 선수를 활용한 기업 이미지 제고 및 리그(투어) 붐 조성을 위해서다.
요즘 대부분의 프로 스포츠 구단에서는 소속 선수를 활용한 SNS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가장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프로야구는 물론 프로축구·농구·배구 등 선수와 구단 홍보를 위
김하늘(26ㆍ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김하늘은 21일부터 나흘간 경기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장(파72ㆍ6552야드)에서 열리는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에 출전, 대회 2연패와 시즌 첫 우승을 동시에 노린다.
지난해 상반기 내내 부진에 빠졌던 김하늘은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신지애(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에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올 시즌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지애는 8월 14일부터 나흘간 강원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ㆍ6768야드)에서 열리는 넵스 마스터피스에 출전, 국내파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올해로
하이마트 골프단이 출범했다.
하이마트 골프단은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한병희 대표와 소속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하이마트 여자프로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기존 소속선수인 김지현, 이예정, 박소연을 비롯해 전력보강을 위해 새로 영입한 김해림(상금랭킹 25위), 하민송(3부 투어 상금왕) 등 5명 전원이 참석했다.
올 시즌
프로골프대회는 기업 홍보 격전장이다. 대회 전 프로암부터 우승자가 결정될 때까지 기업 홍보는 끊이지 않는다.
기업 홍보의 대미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에서 공개되는 이색 시상품이 대회 참가자 및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한다. 지역 특산품은 물론 특별 제작 트로피, 미술작품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시상품이 늘고 있다.
지난해 8월 ‘아트와 골프의
프로골프 대회장은 기업 광고 격전장이다. 골프장 진입로를 비롯해 티잉그라운드, 그린 주변, 워터해저드, 백보드, 스코어보드, 티마커, 깃발, 캐디조끼 등 방송 카메라가 비치는 곳이나 갤러리가 많이 모이는 곳에는 여지없이 광고(판)가 설치된다.
골프는 100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18홀을 무대로 펼치는 경기다. 광고판 설치 장소·형태도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