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법 '트럼프 상호관세' 적법성 판결⋯또 안 나왔다

입력 2026-01-21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ㆍ14일에 이어 세 번째
공개 판결 모두 관세와 무관

▲미국 워싱턴D.C.에서 연방대법원 전경이 보인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에서 연방대법원 전경이 보인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연방대법원이 20일(현지시간)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관세(상호관세)' 부과의 위법 여부를 판단하지 않았다. 애초 대법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사건에 대한 판결을 20일 내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대법원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21일 오전 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3건의 판결을 공개했다. 다만 모두 관세와 무관한 사건에 대한 선고였다.

AP는 "대법원이 이날 3건의 판결을 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부과의 적법성에 대한, 주목받는 분쟁에 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법원은 특정 날짜에 어떤 판결이 나올지 미리 알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법원은 9일과 14일에도 각각 "주요 사건에 대한 최종 선고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관세 적법성 여부를 판결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관세와 무관한 다른 판결들이 나왔다.

지난해 재집권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엄청난 무역 적자가 비상사태이고 이에 따라 무역 상대국에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며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후 각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연방 대법원은 이와 관련해 상호관세 부과가 위법 여부를 심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48,000
    • -0.8%
    • 이더리움
    • 2,957,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45,700
    • -1.02%
    • 리플
    • 1,963
    • -1.11%
    • 솔라나
    • 121,300
    • -0.98%
    • 에이다
    • 347
    • -0.86%
    • 트론
    • 518
    • +0.19%
    • 스텔라루멘
    • 384
    • +1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40
    • -0.49%
    • 체인링크
    • 13,440
    • -1.32%
    • 샌드박스
    • 10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