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올해 웹트레이딩시스템(WTS)와 미국 회사채, 파생상품 출시에 집중하는 한편, 신용공여나 기업금융(IB), 기업공개(IPO) 등은 검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토스증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토스증권은 2021년 3월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3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약 100만 명의 고객 유치에...
내년 말까지 본인가 신청
19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넥스트레이드’의 ATS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의결했다. 금융위·금융감독원은 거래소 간 경쟁체계를 구축해 자본시장 혁신을 제고하기 위해 ATS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번 넥스트레이드 예비인가는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최초의 대체거래소 예비인가다.
금융위는 “넥스트레이드 예비인가 심사 결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스케일업금융은 자체신용으로는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여 넥스트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혁신성장분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직접금융 지원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충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트레이드는 투자중개업(전문투자자)으로 금융투자업 예비인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로써 1956년부터 67년간 이어져 온 한국거래소의 독점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됐다.
ATS는 한국거래소 상장주권 및 주식예탁증서(DR) 매매·중개·주선·대리업무를 하는 투자매매·중개업자를 뜻한다. 상장 심사·청산 결제·시장 감시 기능은 하지 않고, 주식 매매 체결만 담당한다. 2013년...
대성홀딩스는 15일 500억 원의 3년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600억 원의 자금을 회사채 시장에서 조달했다.
삼성증권(AA+)은 16일 3년물로 2500억 원, 5년물로 500억 원 등 총 3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SK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2월 2주(8~12일)에는 LG화학ㆍKB금융지주 등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다.
6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2월 2주에 수요예측에 나서는 기업은 KB금융지주와 LG화학이다. 설 연휴가 있어 수요예측 기업이 많지 않다.
KB금융지주는 오는 8일 41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또는 10년 콜옵션으로 오는...
2월 1주(1~5일)에는 현대차, CJ, 팜한농, 한화건설, NH투자증권, SK E&S 등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다.
30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2월 1주에 제일 먼저 수요예측에 나서는 기업은 현대자동차(AA+)와 CJ(AA-)다.
현대차는 다음달 2일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결과에 따라 최대 6000억 원 까지 증액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4주(18~22일)에는 LG헬로비전, 현대제철, 신세계푸드, KT,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오일뱅크, 롯데글로벌로지스, LS전선 등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다.
15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1월 4주에 제일 먼저 수요예측에 나서는 기업은 LG헬로비전(AA-)과 현대제철(AA0)이다. LG헬로비전은 차입금 상환을 위해 18일 13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12월 2주(7~11일)에는 현대차그룹의 1차 협력사인 화신이 6년 만에 회사채 발행에 도전한다. 발행 물량의 절반 이상을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가 인수하기로 했다.
4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화신은 8일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며, 만기구조는 2년 단일물이다. 금리는 4.2~4.7% 밴드가 유력할 전망이다.
특히...
12월 1주(11월 30일~12월 4일) CJ CGV와 두산인프라코어가 회사채 발행시장 문을 두드린다.
27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CJ CGV(A0)는 내달 2일부터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회사채 발행 예정 규모는 최대 20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두산인프라코어(BBB0)도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20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11월 4주에 SK는 최대 24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수요예측 예정일은 25일이나 26일로 알려졌다.
SK의 기업신용등급은 AA+이며, 만기일은 5년, 7년, 10년물로 전해졌다. 대표주관사는 SK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SK의 이번 회사채 발행은 올 들어 네번째다. 올해 2월 3300억원, 6월 2800억원, 9월 3500억원 등 이미...
이경록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현재는 분기보고서 결산 시기로 우량 회사채의 발행량이 부족한 시점"이라며 " 전방위적으로 여전채 및 회사채의 스프레드 축소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여전채 중에서는 AA급 캐피탈채가 돋보였으며 회사채의 경우 A급 회사들이 강한 리테일 판매 수요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갔다.
이 연구원은 "당분간...
조달된 자금은 만기 도래 회사채 차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앞서 평택에너지서비스는 6월 2년물 200억 원, 3년물로 300억 원 수요예측 진행 결과 총 500억 원 모집에서 1390억 원의 자금을 모집한 바 있다.
30일에는 국민은행이 후순위채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발행될 후순위채는 10년 만기 3000억 원 규모다....
10월 4주(19~23일) 회사채 발행시장에서는 AAA등급에서부터 BBB+에 이르는 등급의 기업들이 잇달아 수요예측에 나선다. 최근 회사채 수요예측은 개별적 이슈가 있는 업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흥행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이에 다음 주 수요예측은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과 업황 등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한국증권금융(AAA)은 5년물과 10년물로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다. 조달금액은 10월 만기가 도래하는 1500억 원 규모 회사채 차환에 사용될 에정이다. 크레딧 업계는 한국증권금융이 탄탄한 영업기반과 재무건전성 등으로 ‘AAA’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수요예측에서 충분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동원F&B는 3년물로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발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으며, 조달 금액은 다음달에 만기가 돌아오는 500억 원 규모 회사채 차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원F&B의 상반기 매출액은 1조5407억 원, 영업이익은 53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월 3주(14~18일) 회사채 발행시장에서는 기업들의 수요예측이 잇달아 진행된다. 9월로 접어들고 발행 시장 분위기가 풀리면서 A~AA급의 신용듭을 보유한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본 조달에 나서는 모습이다. DCM(부채자본시장)부문 1위인 KB증권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주요 딜의 대표 주관을 맡는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12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3년물로 1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 중이다. 수요가 많으면 최대 1500억 원까지 증액 발행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 삼성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으며, 조달 금액은 이달 27일 11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채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DGB금융지주(AA-)는 1000억 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영구채) 발행을 위해...
9월 1주(8월 31일~9월 4일) 회사채 발행시장에는 우량등급의 기업들이 잇달아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최근 우량채에 대한 선호 심리가 강화된 가운데 한온시스템, 우리금융지주, 롯데물산, SK디스커버리 등의 기업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회사채 발행시장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28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AA0)이 내달 1일 회사채...
8월 4주(24~28일) 회사채 시장에서는 SBSㆍ하나금융투자ㆍ현대건설ㆍ롯데지주 등이 수요예측에 나선다.
21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8월 넷째주 SBS(AA0)가 24일 700억 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에 나선다. SBS는 3년물과 5년물로 700억 원을 모집하며 결과에따라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