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네이버 밴드도 사찰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찰이 최근 네이버 밴드의 대화 내용을 조회한 사실이 있다"며 "이런 식이면 피의자 한 명을 조사할 때 수십, 수백명의 지인들까지 손쉽게 사찰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철도
2014 국감, 네이버밴드 사찰, 다음카카오
다음카카오에 대한 수사당국의 검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특정 피의자에 대한 통신사실확인자료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가입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대화 상대 정보와 대화 내용까지 요구한 사례가 확인됐다.
경찰이 요구한 SNS 대상은 30~40대가 주로 가입되어 있는 네이버 ‘밴드’다.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