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소액주주이자 기업 지배구조 자문 및 투자사인 네비스탁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네비스탁은 30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반대를 위한 의결권 행사를 권유했다. 네비스탁은 한세엠케이 지분 0.04%를 보유 중이며 김정현 대표가 0.01%를 보유하고 있다.
네비스탁은 “경영 성과에 1차적 책임이 있는 이사회에 2020년 무보수를 제안한다”...
이에 대해 주주운동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벌이고 있는 네비스탁은 “영화금속 정관변경은 결국 회사에서 3년 이상 재지하지 못한 자가 사내이사로 선임되게 하기 어렵게 돼 기존 경영진의 영향력을 벗어나기 어려운 자들로만 사내이사를 구성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기존 경영진에게 의사결정권의 상당부분이 집중되는 결과로...
지난달 20일 기업지배구조 컨설팅 전문기업 네비스탁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울트라건설은 골프장 관련 회사인 ㈜골든ENC에 370억원 한도로 지급보증을 했다. 이 가운데 담보없이 제공한 금액도 158억원이다.
2007년 설립된 골든ENC는 지난해 기준 자산이 246억원에 총 부채는 약 538억원으로 전해진다. 자산의 2배가 넘는 규모다. 골든ENC는 이같은 자본잠식...
네비스탁 엄상열 팀장은 "개인 투자자들은 누군가의 말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서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며 "재무제표와 공시자료 등 회사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라도 확인한 후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엄 팀장은 "주식시장의 정보는 그 자체로 이득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정보를 누군가가 나에게 선뜻 알려줬을 때는 우선 의심을 해봐야...
7일 기업지배구조 컨설팅업체 네비스탁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최수부 전 광동제약 회장 사망 후 그의 지분 중 4.35%가 가산문화재단에 증여돼 지분율 5.00%로 단번에 2대 주주가 됐다.
현행 상속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비영리법인에 주식을 증여할 때 지분이 5%를 초과하게 되면 초과한 부분에 대해 증여세를 납부해야 한다. 가산문화재단의 경우 광동제약 지분율이 5.00...
엄상열 네비스탁 연구원은 “윤희종 위닉스 대표 아들의 비상장 개인회사인 위니맥스는 그동안 위닉스를 통해 매출을 올리는 방식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했다”며 “오너 2세가 보유중인 비상장사의 가치를 올려 이를 다시 합병시키는 방식으로 경영권 승계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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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주주운동 컨설팅업체 네비스탁에 따르면 제습기와 공기청정기 제조업체로 유명한 위닉스의 관계사 위니맥스는 지난해 연간 순이익(76억원)을 초과한 80억원을 현금배당했다.
위니맥스는 위닉스가 만드는 제품의 판매와 사후관리(AS)를 맡는 비상장사다. 현재 윤희종 위닉스 대표이사의 아들 윤철민 씨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곧 배당금 전액이...
9일 기업지배구조 컨설팅업체인 ‘네비스탁’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말 기준 JS전선의 순자산은 1300억원 가량이다. 순자산은 기업이 가진 모든 자산을 시장 가격으로 매각하고, 여기서 부채를 갚고 난 후 남는 금액으로 JS전선의 3분기말 기준 자산과 부채는 각각 2010억원, 709억원이다.
이를 토대로 JS전선의 순자산을 발행주식 총수인 1138만주로 나누면 약...
소액주주 운동을 펼치는 네비스탁은“투자는 최대주주의 경영상의 판단이지만 유아이디의 경우 취약한 지배구조로 인해 결과적으로 합리적이지 못한 투자를 한 셈”이라며 “유아이디가 현재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자발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춘다면 기업가치와 경쟁력이 한 단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아이디 관계자는 “수익원을...
기업지배구조 컨설팅업체 네비스탁 관계자는 “기관투자자들의 한솔CSN 지분 매집이 지주사 전환이 무산된 8월 이후 집중된 것은 향후 지주사 재추진 과정에서 한솔CSN의 기업가치 필연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이라며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한솔CSN의 역할과 같은 지배구조 이슈는 오히려 실적보다 예측이 쉽고 리스크가 적은 것으로...
기업 구조 개선 운동을 벌이고 있는 네비스탁이 세동 보유주식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네비스탁은 8일 세동 주식 45만7058주(지분율 7.47%)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네비스탁이 세동 주식 보유사실을 처음 알린 시점은 지난 5월15일. 당시 보유주식은 30만7655주(지분율 5.03%)로 특별관계자는 박재희 씨 외 7인이다. 불과 두 달도 안 된 기간에 보유주식...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 소액주주 커뮤니티 네비스탁은 세동의 의결권 취합을 통해 주식 42만4917주(6.94%)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30일 34만8783주(5.70%)보다 늘어난 것이다.
지난 3월말 현재 세동은 윤정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특수관계인 2인이 전체 지분의 57.46%를 차지하고 있다.
윤정상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29.34%로 179만6670주를 보유하고 있다....
소액주주 커뮤니티 네비스탁이 의결권 취합을 통해 세동에 대한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선언했다.
네비스탁은 15일 의결권 공동행사 위임으로 세동 주식 30만7655만주(5.03%)를 보유중이라고 공시했다.
자동차부품 기업인 세동은 2012년 12월31일 현재 윤정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특수관계인 2인이 전체 지분의 57.46%를 점유하고 있다.
윤정상 대표이사의...
네비스탁은 15일 의결권 공동행사 위임으로 세동 주식 30만7655만주(5.03%)를 보유중이라고 공시했다.
네비스탁 측은 “주주들이 지난 3월 세동의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 후보자를 주주제안했지만 회사 측이 주주제안을 무력화하기 위해 정관변경을 통한 감사위원회 도입을 예고했다”며 “대다수 소액 주주들은 세동의 지배구조 불투명성과 폐쇄적인 경영행태의 개선...
네비스탁은 박카스를 생산하는 일반의약품 사업부가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면 일반 주주의 권익이 줄어드는 반면 최대주주 일가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돼 주주가치 훼손 및 편법 경영승계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주장해왔다. 이날 주총에서도 네비스탁은 “기존 주주들이 박카스 사업부에 대한 지배력이 상실됨에 따라 주주가치...
네비스탁은 23일 공동보유자인 이기태 전 부회장이 KJ프리텍 주식 23만1000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이전 부회장의 KJ프리텍 보유 주식은 223만1010주(지분 16.01%)로 늘어났다.
이씨는 2011년 7월 KJ프리텍 주식 200만주를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최근에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바꾸며 경영자로 나설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