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은 베트남 북부 지역 최대 LPG 수입사인 비너스 가스(Venus Gas)의 대주주 측과 하이퐁 인근 박티엔펑 산업단지 내에 8만 톤 규모의 LPG 냉동탱크터미널 건설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E1과 현지 파트너 지분율은 각각 50%다.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E1은 안정적인 LPG 공급 및 터미널 운영을, 현지 파트너는 LPG 수송을 담당하는 사업 운영...
연간 3300만 톤에 달하는 LNG를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총 5개의 LNG터미널, 72기의 저장탱크를 보유하고 있는 가스공사로서는 LNG냉열 핵심 사업자로의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LNG냉열과 연관된 융·복합 모델로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라며 "부산신항, 중소기업 공동물류, 데이터센터 등 LNG냉열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동남아 최초로 건설된 이번 LPG 탱크터미널은 약 4만t 저장규모의 LPG(프로판) 냉동터미널이다. 2014년 5월에 착공했고, 약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 정부가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주도한 ‘주롱 섬 2.0(Jurong Island 2.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SK가스는 트레이딩 자회사인 SK가스 인터내셔널을 통해 탱크터미널...
SK가스는 14일 싱가포르 소재 법인인 SK가스 인터내셔널(이하 SK가스)이 오일·가스·화학 제품을 다루는 탱크터미널 회사 보팍(Vopak)과 손잡고 싱가포르 최초의 LPG 수입터미널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LPG 수입터미널은 약 4만톤 저장 규모의 프로판(LPG) 냉동터미널로 싱가포르 내 대규모 석유·화학 복합 단지인 주롱 섬에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