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화문 본사 외벽에 독립운동의 상징 ‘남상락 자수 태극기’를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태극기 래핑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로 31m, 세로 31m 크기의 태극기는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5층부터 12층까지 총 8개 층 외벽에 걸쳐 설치됐으며 전시는 17일까지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3일 광복절을 앞두고 생존 애국지사와 국내외 독립유공자의 유족 등 16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정한 광복은 평화를 품은 새로운 100년’이라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와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선보였다. 독립유공자 홍창식 선생의 딸인 홍지민 씨는 ‘말하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대형 태극기가 걸렸다. 독립운동가 남상락 선생이 1919년 충남 당진 4·4만세운동에서 사용한 자수 태극기다. 남 선생의 부인이 흰 명주천에 홍·청·검정실로 수를 놓아 손바느질로 만들었다. 태극기 표준화(1949년) 이전 제작돼 건곤감리 4괘 중‘감’과 ‘리’의 위치가 현재와 다르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대형 태극기가 걸렸다. 독립운동가 남상락 선생이 1919년 충남 당진 4·4만세운동에서 사용한 자수 태극기다. 남 선생의 부인이 흰 명주천에 홍·청·검정실로 수를 놓아 손바느질로 만들었다. 태극기 표준화(1949년) 이전 제작돼 건곤감리 4괘 중 ‘감’과 ‘리’의 위치가 현재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