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출경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왔습니다. 완제품을 출고하지 못해 납품업체 거래 등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착잡할 뿐입니다.”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 남북출입국사무소(CIQ)의 분위기는 여느 때와 달랐다. 과거 북의 도발에도 ‘개성공단은 괜찮을 것’이라고 자신했던 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들이었지만, 전 날인 3일부터 입경이 차단되자 이들의 얼
개성공단 진입 차단이 이틀 째 이어지고 있다.
4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 남북출입국사무소(CIQ)통해 출입경이 계획된 인원은 총 1509명(출경 526명, 입경 983명)으로 집계됐다. 첫 출경 시간인 오전 8시 반에는 206명이, 첫 입경 시간인 오전 10시에는 11명이 각각 이동을 준비 중이다.
전일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제한 조치로 개성공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