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가 대중 교양서로서 널리 읽히면서 큰 명성을 얻었다.
이번에 유 교수가 완간한 '한국미술사 강의' 시리즈는 2010년 1권이 출간된 이후 이번에 5ㆍ6권이 동시에 나오면서 13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모두 25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2650개의 도판이 실려 있다. 1권 '선사, 삼국, 발해' 편을 시작으로 6권 '조선:공예...
'아는 만큼 보인다'는 서문의 글이 그토록 실감 날 수 없었다"면서 "그때부터 문화유산을 볼 때면 사전에 자료를 충분히 찾아보는 습관이 생겼고, 여행을 떠날 때 답사기를 챙겨가기도 했다. 그런 경험은 나뿐이 아니어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답사붐을 일으켰고, 문화유산의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유 전 청장에게...
유홍준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1'은 지난달 25일 발간 이후 독자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교보문고는 “지난주에 이어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8계단 상승한 종합 14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다가 파킨슨병을 앓게 된 저자 김혜남이 2015년 출간한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는 10만 부 판매를...
헐어버릴 것, 남길 것, 복원할 것은 무엇인지 또 건물 내부는 어떻게 활용하고 무엇으로 채워 그 가치를 높일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25일 오전 서울 마포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열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울편’ 완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홍준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은 청와대 활용방안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유...
성균관대는 기숙사에 입소하는 학생들에게 체온계와 마스크, 손 소독제, 생필품을 지급하고 격리 기간 중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인문 도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서울편)도 1권씩 나눠준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개강을 1주일 미뤘지만 첫 2주간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전체 교수 중 95% 이상이 온라인 강의 촬영에 동의한 것으로...
유홍준 교수는 북한의 여러 문화유적을 돌아보고 ‘나의 북한 문화유산 답사기’를 쓴 바 있으며, 차범근 감독은 2034년 월드컵 남북공동개최를 제안하고 있다. 현정화 감독은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북측 리분희 선수와 함께 남북탁구단일팀을 이뤄 감동을 선사한 주인공이다. 박종아 선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주장이었으며...
유시민 작가가 역사서를 읽고 탐구한 내용을 묶은 역사 교양서 '역사의 역사'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4위를 유지했고, 우리 산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유홍준 교수가 내놓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산사 순례'는 한 계단 상승한 18위를 기록했다.
한국인 최초로 옥스퍼드 대학 정교수가 된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명강의 내용을 담은 '수학이...
1일 오후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래스’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은 배우 임수정 역시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별 출연한 임수정은 녹화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유홍준 선생님을 처음 뵌 게 2012년 때다”라며 “그때 제가 라디오 특별 DJ를 했었는데 선생님을 뵙고 싶어서 초대를 했었다”라고...
세계 어느 왕도에 가도 서울처럼 궁궐이 5개나 있는 곳이 없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국내에 문화재 답사 붐을 일으킨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새 시리즈로 서울 이야기를 담아냈다.
유 교수는 16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열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서울편’ 출간 간담회에서 “서울편은 총 네 권으로 구상했는데 그중 두 권을 먼저 냈다”라며...
저자와 한시를 통해 교류를 맺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인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이 책에 대해 “김일로의 시를 읽고 누가 시가 어렵고, 책이 재미없다고 할 것인가. 김일로의 시는 대단히 짧다. 자연에서 느낀 시정을 가볍게 던진 외마디의 단상 같기도 하다”면서 “그러나 그 시구에 주석을 달듯이 가한 한문 한 구절의 함축적 의미가 절묘하다”고...
나는 미학 교수로 문화재청장도 지낸 유홍준 씨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에서 소개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멋들어진 말도 승리의 길을 가리키는 지시어(指示語)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멀리 보지 않고, 많이 알지 않으면 승리는 보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운명이 새로운 모습을 보일 때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저자는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5’가 출간되던 10년 전부터 문화재에 빠져들었다. 답사기, 미술사, 역사, 불교 관련 서적 등을 탐독했고, 폐사지, 국보건축물, 유적지 등을 찾아다니며 현장의 느낌을 시로 옮겼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추천사에서 “전공 분야 이외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갖는 건 오늘날 융복합 시대에 바람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저자소개...
최근 조선왕조에 대한 열풍을 일으킨 ‘조선왕조실톡’을 비롯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등 역사에 관심이 많은 독자의 지적 갈증을 해소할 책들이 늘어났다. 가볍게 역사에 빠져들게 하는 책이 인터파크 도서,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의 역사부문 베스트셀러를 차지했다.
각 유통사 역사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8’(유흥준...
기대가 모아지는데…
■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밤 9시 45분
유홍준 교수, 방송인 전현무, 호주 유학생 방송인 블레어가 합류해 대한민국 백제의 옛 수도 부여를 여행한다. 이번 국내 편은 방학특집으로 꾸며져 도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시리즈로 잘 알려진 유홍준 교수가 친근한 '쭈니형'으로 출연해 부여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개하게 되는데…
한 달쯤 전에 그는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을 읽었다. 나도 그 책을 갖고 있어 금방 알아볼 수 있었다. 그 다음에 읽은 책 두 권은 뭔지 모르겠다. 아마도 증권 서적 같은데 내가 워낙 잘 모르는 분야여서 짐작할 수 없었다. 요즘 그가 읽고 있는 건 ‘책은 도끼다’라는 책이다. 검색해 보니 ‘광고인 박웅현의 인문학 강독회’라는 부제가 붙어 있었다....
3위는 93년 5월 출간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1’이다. 우리 것 찾기 붐이 일어났던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해 인문 분야 책으로는 흔치 않게 인기를 끌었다.
90년대 베스트셀러에 오른 200종의 도서 중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도서는 모두 100종이다. 이 중 교보문고가 최근 10년간 판매량(2005년 1월 19일∼2015년 1월 18일)을 조사한 결과 무라카미...
93년 5월에 출간되어 3위를 차지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는 우리것 찾기 붐이 일어나던 당시 시대상을 잘 반영한 책으로 인문 분야 책으로는 흔치 않게 인기를 끌었다. 이 책의 히트로 인해 한때 전국 각지의 문화유적에서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들고 찾아와 우리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4~6월에는 ‘21세기 자본’의 저자 토마 피케티가 공저자로 참여한 ‘세금혁명 - 21세기의 소득세를 향해’를 비롯해 보르헤스와 수전 손택의 인터뷰집,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8’, ‘고은 평전’ 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사사키 아타루, 한홍구, 정민, 슬라보예 지젝 등의 신작 출간이 예정되어 있다.
알라딘...
◇제주항공, 인천·김포-오사카 편도 항공권 11만원대 특가 판매= 제주항공은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4 교토의 명소’ 출간을 기념해 교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5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및 모바일에서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4 교토의 명소’ 출간을 기념해 교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5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및 모바일에서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해당 항공권은 2015년 1월 한달간 탑승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