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나경원(동작을)·장진영(동작갑)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우리는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이다. 범죄자들 앞에서 왜 기가 죽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우리가 뭉치고 우리가 할 말을 하면 질려야 질 수가 없다.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고 외쳤다.
그는 그 자리에서도 박은정·공영운 후보 등을 언급하며 “이 대표, 조 대표는 이런...
정양석 전 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진다. 김종인 비대위에서 사무총장을 지낸 그는 지난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당 대표에 출마한 나 전 의원이 요청한 ‘역선택 방지 룰’을 허용하는 등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주기환 전 후보는 지난달 아들이 대통령실 6급 직원으로 채용돼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지인 채용 논란의...
뛰고 있지만, 근로기준법상 해고예고제도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모든 법안은 보좌진들의 손끝에서 시작되지만 정작 본인들의 법은 만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나경원, 오신환 후보도 당시 의원 시절 토론회에서 “보다 합당하고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검찰이 나경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이병석 부장검사)는 이날 나 전 의원 딸과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등과 관련된 고발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나 전 의원이 딸의 대학 성적을 정정했다는 혐의를 비롯해 조직위·SOK...
검찰이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관련 고발 사건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이병석 부장검사)는 24일 나 전 의원의 딸과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SOK) 조직위 등과 관련된 고발 사건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 딸의 대학교 성적 정정, 조직위 및 비영리 사단법인 예산 집행 등과 관련된 부분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로...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아들 원정 출산에 반박하며 출생증명서와 출입국 증명서를 공개했다.
나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날 발급받았다며 아들 원정출산 관련 의혹에 반박하는 차원에서 자료를 내놨다. 앞서 나 전 의원은 아들 입대를 알리며 출산 소견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논란이 가라앉질 않자 출생증명서와...
검찰이 나경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의 아들 김모 씨가 고등학교 재학 당시 국제학술회의 논문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이병석 부장검사)는 전날 나 전 의원 아들 김 씨의 논문 포스터 제1저자 등재 혐의와 관련해 '혐의없음' 처분했다. 검찰은 제1저자 등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생활을 둘러싼 논란은 특권층의 특권의식이 법 위반 여부를 떠나 국민 정서와 동떨어져 있다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다. 나경원 전 의원의 자녀 특혜 의혹도 비판 대상이 됐다.
강신업 법무법인 하나 변호사는 “위법은 아니지만 공동체 윤리를 위반한 것을 갑질이라고도 하고 특혜라고도 하며 특권의식이라고 한다”면서 “부모가 개입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장모에 대한 수사와 나경원 전 의원 가족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받았던 수사와의 유사성 때문에 전 국민이 동일한 잣대로 이뤄질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검찰에 대한 불신이 돌이킬...
그렇게 또 하나의 '나경원 이슈'는 기계적으로 생산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나 전 의원은 이들이 곧 군대에 입대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이행해야 할 의무라지만, 그래도 아들의 입대 날짜가 다가올수록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은 ‘부당한 엄마찬스에 대하여는 사과하는 것이 진정한 엄마의 역할입니다’라는 논평을 내고 “전일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나경원 전 의원의 아들이 서울대 소속 연구성과물에 이름을 올린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밝혔다”며 “다른 엄마들은 할 수 없는 지인찬스를 이용해 연구성과물에 이름을 올린 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당시 나경원 씨의 아들은 고등학생이었음에도 논문 저자 표시를 보면 'graduate school(대학원)'에 소속돼 있다고 나온다"며 "포스터 논문이 사문서가 아니라면 IRB(생명윤리심의회)의 심의를 받을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 총장은 "논문이 공문서인지는 법적 해석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해당...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아들의 서울대 의대 연구 지원 논란과 관련해 "엄마의 마음으로 한 일이지만 부정 편승은 없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그게 바로 엄마 찬스이자 특혜"라고 주장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에서 "보통의 청년들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서울대 의대 연구실을 사용할 수도, 서울대...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대 측에 아들 김모씨의 과학경진대회 참석을 부탁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가 처음 공개됐다. 이에 대해 나 전 의원은 "당시 국회의원이 아니었다"며 반박했다.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서울대로부터 받은 '연구진실성위원회 결정문'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윤모 교수는 김씨의 어머니로부터...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 아들 김 모(24) 씨가 서울대 의대 연구 발표문에 제1 저자로 등재된 데에 문제가 없다는 서울대 측 결론이 나왔다.
13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대학 연구진실성위원회는 김 씨가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린 '광전용적맥파와 심탄동도를 활용한 심박출량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 발표문에 대해 "김 씨가 연구를 수행하고 결과를 분석해...
심 대표는 동작을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와 경쟁하는 이호영 후보에도 힘을 보탰다. 그는 “과거 저희 노회찬 대표가 여기 출마했을 때 제가 이 골목을 구석구석 돌면서 우리 상인 여러분과 인사 나눈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고 동작을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동작을은 2014년 재보선에서 고 노회찬 의원과 나 후보가 맞붙어 나 후보가...
힐스테이트 아파트 앞에서 20대 아들, 배우자와 동행한 50대 여성은 “전 당원도, 부녀회도 아니지만, 나경원 후보가 국회의원 임기 중 이어온 ‘토요데이트’(지역 주민 민원 상담)에 직접 한번 가봤다. 키즈카페나 실내놀이터도 만들고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걸 안다”며 “나 후보가 평소 토요일마다 재활용센터에 가서 꼭 인사하는 모습도 보기 좋다”고 전했다....
◇나경원, 아들 의혹 보도에 "헛웃음 나왔다"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MBC 탐사보도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제기한 나경원 의원 자녀의 포스터 저자 자격 논란, 특혜성 해외연수 의혹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18일 SNS를 통해 스트레이트가 "나경원 탄압 방송을 내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의원 아들이 당시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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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의혹 보도에…"헛웃음이 나왔다"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자녀 '스펙쌓기' 의혹에 관해 사실무근이라는 취지로 입장을 밝혔다. 17일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나경원 의원의 아들과 딸이 각각 포스터 저자 자격 논란, 특혜성 해외 연수 의혹이 있다는 방송을 내보냈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제(17일) MBC 스트레이트가 또다시 '나경원 탄압' 방송을 내보냈다"며 "무려 세 번째로 '나경원 아들의 황금스펙 3탄'이라는 제목이다. 제목부터 허위 음해, 마타도어"라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아들의 예일대학교 입학과 관련해 "예일대학교는 아들의 입학이 정상적인 입학이라는 것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