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0% 이상이 반대하고 있는데, 이런 막말에 대해서는 사과해야 하고 지도부가 엄단을 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일본 아베 총리 한일정상회담 100분 대화 , 김무성 대표 부친인 故김용주 회장 친일 논란과 둘째 사위 마약 투약 파문과 처남 총선 출마 선언, 김을동 의원 아들 송일국 출마설 등에 대해서도 토론을 나눴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부친이 그토록 애국자였다면 왜 아직 독립 유공자 서훈을 신청하지 않았느냐”며 “언론보도나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김용주의 친일 행적은 너무도 명백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자식이 야스쿠니 신사에 신으로 받들어 모셔질 영광을 누리자며 징병제에 적극 찬동했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5일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 등에서 자신을 '친일 후예'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일본이 일제 말기 패색이 짙어지자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다 쏴죽이겠다고 했는데, 우리 아버지(김용주 전 전남방직 회장)가 그 1순위였다"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일제 때 유학 가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2일 자신의 부친인 김용주 씨에게 친일행적이 있다고 주장한 민족문제연구소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역사교과서의 국정화와 관련, “집필진 대부분이 특정 학교나 특정 좌파집단 소속으로 얽힌 끼리끼리 모임”이라며 “좌파세력인 민족문제연구소와 역사문제연구소 소속 인사가 대거...
역사연구단체 민족문제연구소(민문연)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부친 김용주 씨는 명백히 친일반민족행위자"라고 주장하며 새로운 자료를 공개했다.
민문연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1937년 경상북도 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국민총력경상북도수산연맹 이사, 국민총력경상북도연맹 평의원, 조선임전보국단의 발기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