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첫 번째 토론 모임을 연다.'글로벌 경제위기와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첫 토론회는 김형태 김앤장 수석이코노미스트·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발표와 윤창현 의원·방기선 기재부 1차관 등의 토론 순으로 구성된다.
이후에도 주 1회 꼴로 토론회를 열고 과학기술 발전, 감염병 대응, 연금개혁 등에 대한 논의를...
송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 교수로 일하기 전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송 후보자는 상법 분야 권위자로, 공정위의 대기업 규제 강화 움직임에 쓴소리를 내온 대표적 인물이다. 지난 정부에서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총수 사익편취 규제 적용 대상을 확대할 당시 송 후보자는 “경쟁제한 행위를 사후적으로 규제할 수 있음에도 대기업집단의 모든...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공동으로 27일 '제10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신정부 ESG 정책방향과 향후 전망 등 최근 ESG 현안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은 세계적으로 경제·경영·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역량을...
발인 3일 오전 8시, 051-582-1041
▲안병만(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씨 별세, 박정희 씨 남편상, 안정훈(김앤장 변호사)·정아(명지대 교수) 씨 부친상, 김소연(김앤장 변호사) 씨 시부상, 진영삼(LF 본부장) 씨 장인상 = 31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2072-2010
▲최승자 씨 별세, 김태형(전 대한체육회 홍보실 차장...
이날 회의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 원장,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 전규안 KSSB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및 국내 20대 그룹과 주요 은행 ESG 담당임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로는 ‘KSSB(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설립추진 현황과 과제’를...
유력한 후보로 김앤장 변호사인 정연수 전 금감원 금융투자검사·조사 담당 부원장보가 거론됐으나 최근에 다시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병래 부회장은 2011년 김석동 금융위원장(2011년 1월~2013년 2월) 때 대변인을 맡았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병래...
유력 후보 정연수 전 부원장보, 2013년부터 김앤장서 변호사로 재직민간 로펌 변호사 출신 금감원장, 감독당국 권위·형평성 우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로펌 출신 변호사가 거론되면서 감독당국 수장으로서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ㆍ제재권이 있는 업무 특성상 금융회사와 법적 갈등을 겪는 상황을 고려할 때 로펌 출신...
강 의원은 "이번 청문회는 한덕수의 자료 미제출과 불성실한 자료제출로 일주일 미뤄졌다"며 "청문회에서 확인한 건 한 후보자가 공직-김앤장-총리-김앤장을 거쳐 총리로 재취업하려는 회전문 인사 끝판왕이라는 점, 김앤장 이익추구 기여를 공공외교, 국익이라고 포장한 궤변, 가습기살균제 사건 등 김앤장의 이윤 추구만을 위해 외국기업...
한덕수 인사청문회 막바지 검증 '고액 고문료' 논란에 정계성 김앤장 대표변호사 증인 출석김앤장 측 "경력, 식견, 과거 경험 높이 본 것"민주당 "한덕수 인준, 국민 반대가 더 높아"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3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막바지 검증작업을 벌였다. 전날에 이어 전관예우와 이해 상충 등이 쟁점으로 떠올랐지만 새로운 의혹은 없었다....
파행 끝에 열린 한덕수 인사청문회 김앤장 전관예우 의혹에 "후배 공무원에게 부탁한 바 없다"고액 고문료 수령에는 "국민 눈높이에서 송구스럽다"론스타 유리한 진술 논란에 "론스타와 전혀 관련 없는 시각"배우자 그림 매입 특혜 의혹에 "전혀 접촉이 없었다"
2일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각종 의혹을 놓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김앤장 고문으로 재직하면서 “해외기업에 투자처로서 대한민국의 강점과 매력을 설명해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29일 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김앤장 주요 활동사항을 제출했다.
한 후보자는 해당 문서에서 2019년 5월 홍콩 주요 기업이 참석한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고문으로 일했던 김앤장과의 계약 내용을 공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공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김앤장을 방문해서 비공식적으로 고용계약서를 이미 보셨다고 들은 것 같다. 그게 사실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정국에서 자신의 임명동의안 통과가...
강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료 20억 논란을 거론하며 "(노무현 정부 때의) 총리 이력을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한 전관예우의 끝판왕이냐"며 "후보자는 이런 의혹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료 제출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소한 개인정보 활용 미동의 사유로 자료 제출이 거부되어선 안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배 의원은...
민주당과 정의당은 한 후보자가 미제출한 △김앤장 활동내역 △부동산 거래 내역 일체 등을 필수 검증 자료로 꼽았다. 강 간사는 복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부동산원에서 매매 현황을 달라고 했을 때 (한 후보자가) 개인정보만 동의해주면 이렇게 복잡하게 할 필요가 하나도 없다”며 “이거는 검증 안 받겠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앤장 활동 내역...
그러면서 "잘못된 선례를 남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김 비서관은 사법시험(41회) 통과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정치권으로 들어와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등으로 일했다. 2020년 총선 때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지난해 정무비서관으로 청와대에 합류했다.
이들은 검증을 위한 핵심 자료에 △김앤장 활동내역 △부동산 거래 내역 일체 등을 꼽았다. 이에 한 후보자 측은 각각 영업비밀과 개인정보를 이유로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 이날 홀로 참석한 민주당 간사인 강병원 의원은 한 후보자의 불성실한 자료제출을 지적한 뒤 퇴장했다.
강 의원은 청문회장 밖 복도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부동산원에서...
민주당 인사청문 태스크포스(TF) 핵심관계자는 24일 “한 후보자도 김앤장으로부터 고액의 고문 자문료를 받은 것을 비롯해 숱한 의혹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장관 후보자 인선을 책임진 만큼 이들의 의혹들에 대한 해명과 인사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한 후보자 청문회는 윤석열 정부 장관 후보자들의 문제점들을 망라한 ‘비리...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이 상태로 청문회에 참여한다는 건 허술한 검증에 들러리를 서는 꼴”이라며 “재산형성, 김앤장에서 한 일이 무엇인지, 배우자 미술품 판매 내역 등 제출할 수 있는 자료임에도 모든 것을 제출하지 않는 사태는 심각하게 국회의 권위를 무시하는 태도”라고 꼬집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대로는) 사실상 후보자 말만 듣고 끝날...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액 고문료 논란 관련 김영무 변호사와 에쓰오일 사외이사 겸직 관련 후세인 알 카타니 CEO, 미국 통신업체 AT&T 특혜 의혹 관련해선 김중헌 글로벌네트워크 서비스 코리아 대표, 한 후보자 배우자 그림 판매 내역 확인을 위한 강선자 일조원갤러리 관장, 주미대사 재직 당시 대사관 예산 횡령 의혹 관련 김영신 감사원 행정안전감사국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