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 캠프는 현역 정치인, 전문가가 대거 캠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총괄상황본부장을 맡은 유상범 의원은 23일 “현재까지 현역 의원 7명이 캠프에 참여했고, 13명은 보좌진을 선거대책위원회에 파견하기로 했다”며 “나머지 28명은 지지 의사를 밝히는 등 총 48명의 현역 의원이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따르면 원외 당협위원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세월호 보도개입' 유죄 판단 근거가 된 방송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31일 이 전 수석이 방송법 4조 2항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낸 위헌소송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방송법 4조 2항은 '누구든지 방송편성에 관해 법률에 의하지 않고는 어떠한 규제나 간섭도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포털 압박 문자 논란에 “개인의 일탈 차원 문제가 아니고, 사안 자체가 너무 중대하다”고 말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과거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KBS 전화 한통 해서 유죄 받았다”면서 “그 사안에 비교하면, (윤영
세월호 관련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현 무소속 의원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방송법 제정 33년 만에 나온 첫 유죄 확정판결이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6일 오전 방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방송법은 ‘누구든지 방송 편성에 관해 이 법 또는 다
대한건설협회는 18일 정성호·박명재 국회의원과 함께 ‘민자사업의 새로운 방향정립과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자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민자사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성호 의원은 개회사에서 “25년 세월동안 민자사
KBS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이정현(59·무소속) 의원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방송법 조항이 신설된지 31년 만에 처음으로 처벌된 사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오연수 판사는 14일 방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의원은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국회의
무소속 이정현(59) 의원이 청와대 홍부수석비서관 재직 당시 한국방송공사(KBS)의 세월호 참사 보도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성훈)는 방송법 위반 혐의로 이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의원은 2014년 4월 당시 김시곤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해 'KBS뉴스 9'에서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9일로 예정된 5차 청문회에 ‘우병우 라인’으로 지목된 추명호 국가정보원 국장 등 증인 24명과 참고인을 잠정 채택했다. 기업인도 다수 포함됐다.
특위 여야 간사는 12일 회동에서 추 국장을 비롯해 황창규 KT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기우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5차 청문회에 출석할 증인 24명과 참고인을 잠정 채택했다. 다만 5차 청문회에 출석할 최종 증인채택은 오는 13일 국조특위 여야 간사가 만나 결정할 것으로 예상돼 일부 변동 가능성도 있다.
국조특위 여야 간사는 12일 회동하고 '우병우 라인'으로 지목된 추명호 국가정보원 국장을 비롯해
국회는 26일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원회에서 40여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돌입했다. 하지만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와 정세균 국회의장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새누리당이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20대 국회 첫 국감이 시작부터 반쪽짜리를 면하기 어려워졌다.
특히 야3당은 여당이 불참하더라도 국감을 강행하겠다는 입장
여야는 4일 국회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개최하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언론 외압 녹취록 문제 등 현안에 대해 공세를 펼쳤다.
새누리당은 이날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고로 드러난 서울메트로의 비리 사건과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책임을 문제 삼았다. 특히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이원종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은 1일 이정현 의원이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 의원이 홍보수석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한 것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이 같이 말하며 “이 건에 대해 현재 고소·고발이 돼 있다. 수사 중인 문제는 수사 끝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일 세월호 참사 직후 당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김시곤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이 문제는 대통령 당사자가 직접 해명해야할 사안이고,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 의원이 어떤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뉴스를 봤고, 뉴스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였으며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해명해야한다”고 강조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과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전화 통화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공개된 녹음 파일에는 이 의원이 김 전 보도국장에게 해경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를 자제해 달라, 기사를 빼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평소 (김시곤 전 보도국장과) 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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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하필이면 대통령이 KBS를 봤네”
여야가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의 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9일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만난 지 20분도 안 돼 또다시 결렬됐다. 이에 따라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해 8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할 예정이던 세월호 청문회 일정도 꼬이게 됐다.
국회 세월호국정조사특위의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조대현 KBS 전 미디어 사장이 지난 25일 KBS 신임사장으로 임명됐다. 이사회에서 임명제청안이 통과된 지 16일만이다. KBS 이사회는 지난 9일 신임사장 후보 6명의 면접을 진행했고, 심사와 표결을 거쳐 조대현 전 미디어사장을 최종 임명 대상자로 선정했다. 조대현 신임사장은 2015년 11월 23일까지 약 1년 4개월간 KBS 수장으로서 자리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