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동일 기능-동일 리스크-동일 규제'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은행에 대한 투자일임 허용에 따른 리스크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관리할지, 기존 증권업계의 투자일임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한지에 대해 추가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은행의 투자자문업 범위가 확대됐다는 점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주 세미나에서 "보험산업은 혁신과 경쟁을 통해 거듭나야 한다"라며 "보험산업을 둘러싼 사회적·경제적 환경 변화는 근본적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의 기조에 맞춰 어느 때보다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그런데 막상 보험사들은 동상이몽이다. 생명보험회사, 특히 중소형사들은 당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은행권 상생금융 노력이 실질적으로 국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완화하기 위해서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은행권 스스로 지속 가능한 상생금융 문화를 확산시켜나가야 한다"며 "은행 내부의 상생금융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센티브 체계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당국도...
이미 경쟁도와 성숙도가 높아진 시장에서 보험회사 간 출혈 경쟁이 아니라 새로운 상품과 시장에서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서 보험산업 발전이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 보험산업뿐만 아니라 한국경제 성장에도 큰...
2일 금융위·금감원·거래소 임원회의 개최…개인 대신 기관 매수 표기 등 지적 김 부위원장 “유동성 낮은 종목, 공매도 금지 종목 악용 우려…리스크 관리 문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차액결제거래(CFD) 제도 개선에 나섰다.
김 부위원장은 2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 임원 회의를 개최해 최근 주가조작 혐의 사건과 관련 “신속한 조사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은행권이 수익의 일부를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은 국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면서 국민과 은행 간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라며 “ESG 중 ‘S(사회)’에 부합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축사자로 나선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정부는 반려동물 등록률 및 유효성을 높이고 진료항목 체계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및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펫보험이 원활하게 굴러가도록 보험사와 동물병원의 제휴를 통해 간편하게 반려동물을 등록하고, 보험도 가입하면서 청구서류도 전송할 수 있는 체계를...
27일 ‘ESG 금융 추진단 제2차 회의’ 개최…ESG 공시·평가·투자 관련 논의 김 부위원장 “ESG 평가 프로세스 전반 투명한 정보공개 필요” 강조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ESG 평가기관들 스스로 평가과정 전반에 대한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토록 하고 컨설팅과 같은 자문서비스와 ESG 평가 간에 이해상충 방지 장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금융위는 24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핀테크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핀테크 업계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위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핀테크 기업지원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앞서 금융위는 핀테크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올 상반기 내로 ‘해외진출 핀테크 서비스 맵’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 핀테크 생태계가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고 글로벌 진출 활성화가 그 동력이 돼줄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핀테크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핀테크 유니콘 수와 핀테크 산업 발전 순위를 보면 아직 한국...
이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특금법 용어랑 차이가 날 경우에 불필요한 논란으로 입법을 지연시키고 시장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가상자산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상자산 법안 마련과 관련해 김 부위원장은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실효성 있는 규제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정합성이 부합돼야 하나 이용자 보호의...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성과보수체계가 은행의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장치 중 하나"라며 "오늘 논의된 지배구조법상 성과보수 제도개선 사항이 앞으로 은행권 성과보수체계 개선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과보수의 조정·환수·유보에 대해 민간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이미 국회에...
전세사기 피해자 위한 금융지원 창구 마련캠코, 전세사기 피해지역 물건 매각기일 연기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20일부터 시행되는 경매 유예조치와 관련해 "수많은 금융사와 민간 채권회사가 이를 충실히 따르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중심이 돼 유관협회 등과 면밀히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금감원...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대표 체포에 가상자산 법안처리 급물살국회 정무위 법안심사소위서 “금감원에 조사 권한 명시” 지적나와행안부 조직·인력 확대 반대…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관계부처와 협의”
제2의 ‘테라·루나’ 사태를 막고자 국회가 가상자산 입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조사 권한을 가질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상자산...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자본시장연구원, 한국거래소가 공동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한 'ESG 평가시장 투명성·신뢰성 제고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ESG 평가시장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ESG 투자 활성화 흐름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은행의 사회공헌활동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 공시에 정성적 항목도 함께 공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3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전날 열린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 5차 실무작업반 회의'에서 "국내 은행들의 사회공헌 현황을 보면 여러 개선할 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금융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은행은 비용효율화 측면에서 점포 수를 줄이고 있으나, 점포폐쇄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점포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고령층에게는 점포폐쇄가 곧 금융소외로 이어질 수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내실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13일 ‘ESG 평가시장 투명성·신뢰성 제고 세미나’ 참석 김 부위원장 “ESG 생태계 전반 제도 정비할 계획”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ESG 평가기관별 평가 결과가 다른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에 ‘엇갈린 신호’를 줄 수 있는 만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부위원장은 1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ESG 평가시장 투명성...
업계에 따르면 앞서 6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장들은 금융위에 비금융사업 관련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과장은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등 다른 비금융서비스의 규제 개선 계획과 관련해선 "배달앱은 중소사업자 생존권 위협 이슈 등이 적어 긍정적인 측면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고 검토...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은행장 간담회’를 열고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20여 개 국내 은행장들과 2월부터 진행 중인 '은행권 제도 개선 TF'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은행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다만 이날 애초 TF 첫 회의부터 중점적으로 논의된 스몰라이센스, 비은행권 지급결제 서비스 허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