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마다 유권자들의 주요 관심사였던 부동산 공약이 이번 6·4지방선거에서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세난 등 서민들의 주거문제가 장기간 해결될 기미를 안 보이면서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에 맞물린 후보들의 토건 개발 공약이 또 다시 전면에 등장한 것이다.
서울에서는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지난해 백지화된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의 재추진 카드를 꺼내들었다.
서울시가 토지 활용도가 낮은 영등포 고가차도 아래에 모듈러주택을 지어 긴급구호용으로 공급한다.
서울시는 11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등포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영등포 고가차도 아래 1007㎡ 부지에 2층 규모로 1인용 주택 4가구, 2인용 주택 12가구 등 모두 16가구가 입주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