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부터 시작된 한국의 출산율 저하 현상은 2010년대 접어들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2021년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2017년 이후 5년 연속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는 중이다. 왜 한국의 출산율은 이렇게 급격히 떨어지는 것일까?
소득 증가·유아 사망률 하락, 장기적 영향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기에 앞서 개념부터 정리해보자.
서울에 거주하는 30~40대 기혼 여성의 평균 출생아 수는 1.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시민의 연령계층별 삶’ 자료에 따르면 30~44세 기혼여성의 평균 출생아 수는 1.6명이다. 45~59세 기혼여성의 경우 평균 출생아 수는 2.0명을 기록했고 60세 이상 여성은 30~50대보다 많은 평균 3.1명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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