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0일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서 기초선거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국민들께는 결과적으로 기초공천 폐지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된 데 대해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국민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 6·4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단합하자면서 지도부가 권한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문 의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등을 위해 협력키로 한 것에 대해 25일 새누리당은 정치적 야햡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양측의 어제 회동은 공천문제를 개혁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행동이라기보다 다른 정략적 의도가 보여 눈살이 찌푸려진다”면서 양측을 싸잡아 비난했다.
민 대변인은 “
새누리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유지 방침을 굳히며 상향식 공천제 등을 통한 대국민 여론전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은 기초 공천제 폐지의 위헌 가능성을 집중 부각하면서 ‘오픈 프라이머리’(개방형 예비경선제) 도입을 승부수로 띄웠다. 황우여 대표가 지난 14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안한 오픈 프라이머리는 당적이 없는 일반 유권자가 정당의 후보자 선출 과정에 직접
민주당 등 야당은 14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신년기자회견을 “대통령 신년사 하위버전”이라고 폄하하며 “국정을 풀어나갈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난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청와대에만 초점을 맞춰 제1당으로서의 초점을 잃은 박근혜 대통령 신년사의 하위 버전에 불과하다”면서 “국정을 원만하게 이끌어 가고 대통령과 정부에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