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육아휴직 활용에는 제도만큼 문화·구조가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세·중소기업이나 지방 기업 등 대체인력 채용이 어려운 기업에선 휴직자의 업무를 동료 직원들이 분담해야 하는데, 이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데 부담이다. 사업주나 동료들이 눈치를 주지 않아도 당사자가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육아휴직 종료 후 돌봄의...
이번 대회는 2022년 ‘Green Light’(필드 위의 희망), 지난해 ’Green Recharge’(필드 위의 희망 충전)를 통해 골프 경기를 함께 즐기는 문화를 형성하고, 나아가 올해는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함께 모든 희망의 완성을 의미하는 ‘Green Heritage’(필드 위의 희망 완성)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대회 주최사인 셀트리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여자 골프...
한국 영화·음악 등 K콘텐츠 문화에 빠진 몽골 국민들의 수요를 반영, 전체 인구의 약 47%가 있는 수도 울란바토르 주요 상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부터 햄버거, 베이커리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가 몽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메가MGC커피(메가커피)는 지난달 30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글로벌 1호 매장을 열었다. 100㎡(약 30평)...
올해 170억 원 지원을 받는 글로벌 TOP 유전자·세포치료 전문연구단 유전자·세포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원천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 R&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민간기업의 첨단의약품 개발 가속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단이다.
올해 250억 원의 지원을 받는 SMR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사업단은 SMR 실증...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천안시청과 협력해 올바른 PM 이용 문화 확립을 위한 ‘안전모 씌워주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빔모빌리티는 지난달 31일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대에서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를 포함한 PM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모 씌워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빔모빌리티를 비롯해 천안시청...
최창원 의장은 “우리 CEO들부터 솔선수범하며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기업 가치 및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평소와 다름없이 계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 고유의 SKMS 경영철학과 ‘따로 또 같이’ 문화에 기반한 그룹 최고협의기구로 최창원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EO들이 매월 1회 모여 그룹 차원의 공동...
워라밸 포인트제 관심있는 기업은 서울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도 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라며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누구나 일‧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첫 엔톡을 성황리에 마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매월 행사를 열어 크루 간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엔톡을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개성이 담긴 사내 소통 행사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명 엔터테인먼트와 톡을 합친 엔톡은 리더와 크루의 정기적 교감에 그치던 타운홀을 개편한 것으로, 엔톡을 모두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자...
2008년부터 시작된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DHL 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DHL 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890여 명은 전국 각지에서 환경정화, 문화재 가꾸기, 노인 복지 센터...
롯데GRS는 이번 타이펙스에서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K버거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전주비빔라이스버거’와 함께 베트남에서의 치킨에 대한 높은 소비 문화를 적용한 ‘강정치킨’을 관람객 대상으로 시식회를 운영과 경품 증정 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또한 동남아국 신규 진출을 위해 박람회 운영 기간 중...
이날 프로그램은 유한양행의 기업문화탐방, 약품 및 해외영업 직무소개, 현직자와 함께하는 소그룹 멘토링, 유일한기념관 및 메모리얼룸 견학 등으로 이뤄져 유한양행에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올해로 창립 98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은 글로벌TOP50를 목표로 각 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인재 육성 및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내부...
전 세계적으로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에 종속되지 않은 소버린 AI(국가별로 자체 언어·문화 기반으로 거대언어모델(LLM)을 구축해 AI 주권을 지키는 것) 확보에 뛰어드는 가운데 정부가 주도적으로 중소·중견 AI 기업에 학습용 데이터를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공지능의 관건은 데이터다. 질 좋은 데이터를 더 많이 학습시킬수록 AI의...
이정희 교수는 “정치권의 과도한 개입은 은행들이 신산업을 진행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면서 “경직된 법적 제도 도입에 앞서 자율적인 상생의 기업 문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전문가들은 22대 국회에 금융기관의 팔을 비틀기보다는 금융산업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법안 마련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새로운...
개념, 기업의 실천 사례를 배우고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멘토링을 받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13개 팀은 △비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조류 충돌 방지 방안 △K-리그 쓰레기 배출문제 해결을 위한 알루미늄 캔 재활용 방안 △전동 보장구 충전소 개선 아이디어 △이주민을 위한 다문화 소셜벤처 투자 방안 등...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공유에서 구독, 판매까지 자전거 이동문화 확대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더스윙은 자전거 이동문화 신규 비즈니스를 잇달아 내놨다. ‘살기 좋은 도시는 사람을 위한 도시’라는 말을 실천하기 위한 신진 기업의 새로운 시도다.
지난해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전 세계 도시들의 문화, 환경,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LX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법인은 이 프로그램을 인도네시아 진출 주요 기업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학생들에게 무상 배포 중이다.
LX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법인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양국 간 더욱 밀접한 협력의 기틀을 다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청은 건전한 기부 및 나눔 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관내 기부에 앞장선 기업 및 개인을 선정,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고 있다. 효성ITX는 1997년 설립 이래 본사 소재지인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개진했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효성ITX는 매년 영등포구 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협의회...
이번 WSIS Prize 수상은 KT가 국내 기업 중 처음이다.
KT 디지털시민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2022년부터 이화여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앤장 등 20여 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뜻을 모아 진행되고 있다.
KT 디지털시민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관들은 디지털 과몰입, 사이버 괴롭힘 등을...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로 올해 13회차를 맞이했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주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약 2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바자회를 방문해 활기를 더했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과 동대문구 소재 기업(△이브자리 △루이까또즈...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임직원과 방문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라며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도내 기업, 기관 등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3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에 참여, 매월 안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