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대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정책 강화

입력 2026-03-10 08:4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71만 주 소각…발행주식 대비 9.4%

SK네트웍스가 보유 중이던 자기주식을 대규모로 소각하며 주주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10일 SK네트웍스는 보유 중인 자사주 중 약 2071만 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9.4%이자 전일 종가 기준 1000억 원을 웃도는 규모다. 향후 핵심 인재 채용 및 임직원 보상 등에 활용할 약 3%를 제외한 자사주 전부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하기로 한 것이다.

SK네트웍스는 그동안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 중심 사업모델 전환 및 재무구조 안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주주환원 확대와 관련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과 2024년 연이어 1240만 주, 1450만 주의 자사주를 소각했으며, 2024년 중간배당을 도입한 이래 사업 및 투자 성과에 따라 매년 주당 250원 이상의 배당을 지급했다. 또 ‘주주와의 대화’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투자자와 소통을 이어갔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자사주 소각 계획을 3월 말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또 정기·중간배당 등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동시에 이사회 중심의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아울러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과 구성원,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 친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과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호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2] [첨부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11]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60,000
    • -0.22%
    • 이더리움
    • 3,06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44%
    • 리플
    • 2,056
    • -0.72%
    • 솔라나
    • 128,800
    • -0.85%
    • 에이다
    • 388
    • -2.76%
    • 트론
    • 434
    • +2.36%
    • 스텔라루멘
    • 24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10
    • +9.67%
    • 체인링크
    • 13,270
    • -1.48%
    • 샌드박스
    • 12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