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연내 ‘애크하이어(Acqui-hire·인재확보형 결합)’ 기업결합 신고·심사 대상 포함 계획을 밝히자 전문가들은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적용 유연성’을 강조했다. 기업결합 신고·심사는 일정 매출·거래금액 이상 회사 간 결합 시 신고 의무를 부과하고 최장 120일간 심사해 경쟁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되면 결합을 불허하는 제도다.
배종
주병기 공정위원장 기자간담회대기업의 스타트업 '핵심인력 흡수', 일종의 '킬러인수' 판단상반기 '기업결합 유형 추가' 개정안…의견수렴 후 연내 시행
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확산하고 있는 '애크하이어'(Acqui-hire·인재확보형 결합)를 기업결합 신고·심사 대상에 연내 포함시키기로 했다. 빅테크 기업이 스타트업의 핵심인력만 흡수해 기업결합 심사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빅4' 엔터테인먼트사가 글로벌 페스티벌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본지에 'K-컬처 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정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측과 민관 협력 모델을 논의 중"이라며 "민간의 실행 영역에서 대중위 음악분과 4개사가
한화그룹 계열 부동산 시행사인 에이치씨앤디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상환에 실패한 시행사 호메오박스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PF 대출 만기 불이행에 따른 대주단의 담보권 실행 결과로 확인됐다. 한화가 시공을 맡았던 사업장의 부실이 현실화하자 그룹 차원에서 자회사를 투입해 사업 정상화와 미분양 해소에 직접 나선 것으로 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를 마친 기업결합 건수는 전년보다 줄었지만, 결합 금액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면제 대상이 확대되면서 기업결합 건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대형 기업결합이 많아 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정위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기업결합 심사 동향 및 주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사모펀드운용사(PE)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PE)의 롯데렌탈 인수를 불허하면서, SK렌터카와 롯데렌탈을 합쳐 기업가치를 제고(밸류업)하려던 어피니티PE의 전략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롯데렌탈 인수로 추진하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 자금조달 계획도 원점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커넥트웨이브가 생활플랫폼 아정당(법인명: 아정네트웍스) 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MBK는 커넥트웨이브를 공개매수해 지배력을 강화한 뒤 자진 상장폐지(상폐) 절차에 돌입했다. 여기애 아정당을 붙이는 방법으로 볼트온(Bolt-on)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커넥트웨이브는 최근 아정당 경영
네이버의 스페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Wallapop)’ 인수가 내년으로 미뤄졌다. 왈라팝은 네이버가 10여 년간 공들여온 유럽 진출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점찍은 회사다. 유럽 진출 교두보로 낙점한 핵심 거점 확보가 차질을 빚으면서 네이버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도 제동이 걸렸다.
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왈라팝 지분 100% 취득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끝 모르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은 이제 발걸음을 뗐다. 정부와 업계, 심지어 기업들 간에도 ‘동상이몽’이 뚜렷하다. 정부의 ‘선 노력 후 지원’ 방침에는 감산 규모·순서, 인센티브·패널티 등 핵심이 빠졌다. 결국 기업들은 복잡한 치킨게임을 당분간 이어가야 하는 처지다. 과연 연말에는 결론이 날 수 있을까. K석화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은 합병 후 재무구조 개선 활동과 외부 투자유치를 통해 재원을 확보, 극장·영화 사업 경쟁력 강화 및 K콘텐츠 활성화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합병을 통한 운영 노하우 공유, 마케팅 역량 통합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이와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합병 후 신규 투자를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을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 중이다.
10일 공정위는 영화투자배급업 및 상영업을 영위하는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 간 합병과 관련해 기업결합 사전협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5월 8일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추후 정식 신고에 따른 심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공정위에 사전 협의를 요
넷플릭스에 대적할 국내 OTT 생기면천정부지로 치솟은 제작비로 고착된 K콘텐츠의 넷플릭스 의존도 낮출 것새정부 지원 더하면 해외 진출도 기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고 1년 6개월 간 답보상태였던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급물살을 탄 가운데 업계에서는 토종 합병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거는 기대감이 남다른 모습이다.
14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5
초고령사회 진입 속 라이프케어 플랫폼 경쟁 심화펫 관련 서비스도 승부처 부상
10조 원 규모 상조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 대기업들이 잇따라 상조 시장에 뛰어들자 전통적인 상조업계 강자는 반대로 교육 기업과의 제휴로 응수하며 상조 시장 내 경쟁 압력이 거세지는 양상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공정거래위원회가 티빙과 웨이브 양사 간 '임원 겸임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다만 티빙과 웨이브의 결합 상품 출시로 구독료가 인상되지 않도록 내년 말까지 현행 요금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조건으로 달았다.
공정위는 10일 CJ ENM 및 티빙 임직원이 콘텐츠웨이브주식회사(웨이브)의 임원 지위를 겸임하는 기업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정
웅진은 오늘로 예정돼 있던 프리드라이프 인수 마무리 일정을 다음달 13일로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신고 절차가 아직 계속됨에 따라 일정을 조정한 것이다.
웅진 관계자는 “시점 연기는 일정상의 이슈일 뿐이며, 에쿼티 투자 및 인수금융 등 자금 조달은 계획대로 모두 완료된 상태로 인수 자체에는 차질이 없다”며 “거래가 최대한 신속히
웅진과 코웨이의 참전으로 10조 상조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장례 서비스뿐 아니라 최종적으로는 교육, 생활가전, 정보기술(IT), 헬스케어, 여행, 실버케어 등으로 시너지를 확대해 인생 전반을 책임지는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14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조시장 규모는 올해 선수금 1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KT가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주주 가치에 부합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채희 미디어부문장(전무)는 16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T 입장에서 티빙에 대한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미디어 사업 전반에 거쳐 강력한 사업적 시너지를 고려해 전략적 투자자로서 맺은 제휴"라며 "당시 사업적 협력에 대한 의지
티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함께 물류자동화 로봇 시장을 공략한다.
티로보틱스는 지난 5일 대전 유성구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에서 대규모 로봇 및 물류자동화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목표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티로보틱스의 중대형 자율이동로봇(AMR) 개발 및 공급 경험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영풍은 회사가 보유 중이던 고려아연 주식을 신설 유한회사에 현물 출자한 것은 적법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영풍의 9일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은 조치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항에 해당한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주장은 상법 규정을 마음대로 해석한 아전인수격 주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영풍은 앞서 7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고려아연 주식 25.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5일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식 20.29%를 취득해 지분 35%를 보유한 최대 주주가 되는 내용의 기업결합 신고에 대해 시장 경쟁제한 우려가 미미하다고 판단, 기업결합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결합은 삼성전자가 향후 로봇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