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기보의 ‘2WIN-Bridge’시스템을 통해 정보통신분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협력을 이끌어내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KT는 기술수요 정보를 기보에 제공하고, 기보는 KT가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중소ㆍ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필요기술을 탐색ㆍ매칭한다.
또 신탁기술이전 중개 등 KT와 중소ㆍ스타트업 간 사업협력을 지원하고, 인수합병(M&A)...
앞서 기보는 기술보증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상환청구권 없는 중소기업팩토링’의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개정을 통해 기보의 고유업무로 확정된 중소기업팩토링은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을 연쇄부도 걱정 없이 조기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다.
기보가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상환청구권 없는 조건으로 매입해 자금을...
기보는 협약에 따라 ‘ESG IP평가보증’을 출시해 보증료를 우대감면 한다. 특허청은 100~500만 원의 기술 평가료 중 60%를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기술 평가료의 40%를 10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협약상품인 ESG IP평가보증은 ESG 분야의 특허기술을 사업화할 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기보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IPC코드 기준과 한국형...
협회가 웹툰 기획·제작 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문화산업완성보증 등 보증지원 △벤처·이노비즈 인증 등 기술평가 △기술이전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투자 등 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웹툰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보는 웹툰산업을 비롯한 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무형의 기술과...
기보 부산본점‧인근 세미나실에서 중간보고회 개최스마트 테크브릿지, AI 이용 맞춤형 기술 추천
기술보증기금이 차세대 기술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민간 비즈니스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14일 기술보증기금(기보)는 ‘중소벤처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을 연내에 구축 완료하기 위해 기보 부산본점과 인근 세미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12일 기술보증기금(기보)는 해당 사업으로 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5011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중개하고 총 4609억 원의 지식재산권 인수보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사업은 자체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이다. 기보는 개방형 기술거래플랫폼 ‘테크브릿지’를 통해 중소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공공부문이 전달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연계보증은 민간 VC(벤처캐피탈)에서 투자를 받은 기업에 기보가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자 이후 기업의 부족한 자금을 해결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영업손실 등으로 비즈니스모델 검증이 불가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금융기관 직접대출이 어려워 기보의 벤처투자연계보증 지원을 받아왔다.
최근 벤처투자시장은 고물가·고금리...
IP+메이드 프로그램은 기보의 기술평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IP분석, 출원자문 등 IP전략에 대한 기술자문 평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후속으로 IP금융까지 지원하는 IP경쟁력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IP의 권리보강이나 신규 아이디어 특허출원 등 IP 기술자문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보는 우수 IP에 대해 창업...
기보의 기술평가모형은 최근 유럽에서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4~1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22년 AECM 총회’에선 ‘기술보증기금이 구축한 유럽형 기술평가시스템(InnoRate)’이 주제발표로 초청됐다.
AECM은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30개국 47개의 보증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한 유럽보증기관 연합체다. 보증운용 모범사례 교환과 EU...
기보는 미래전략 신산업에 대한 집중지원을 위해 반도체 등 초격차 미래전략산업(5대분야 14대 세부산업)을 정밀설정 해 해당분야에 금융ㆍ비금융 패키지 상품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5년 간 5조 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5대분야 14대 세부산업은 크게 △첨단제조 △에너지 △디지털ㆍ통신 △자동화 △바이오로 세분화 된다. 이중 첨단제조...
기보는 보증담당 임원을 대책반장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집중호우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피해지역 인근 영업점에 ‘집중호우 피해 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반을 가동한다.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집중호우 피해 신고접수센터를 통해...
기보가 6000억 원, 지역 신보가 2조 원을 각각 공급한다.
중소기업이 판매 대금을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어음 등 매출채권에 대한 보험인수 지원도 3조6000억 원 규모로 이뤄진다.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을 위해 추석 명절 전후 온누리상품권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개최한다. 온누리상품권의 개인 할인...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27일 폴란드 군비청과 기본계약(Framework Contract)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계약은 폴란드 획득 절차상 실행계약(Executive Contract) 전에 체결하는 적법한 계약"이라며 "향후 실행계약 체결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시는 기보도된 '유럽...
특히 기보의 '2윈(Win)-브릿지(Bridge)' 시스템을 통해 기보-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기술협력 한 첫 기업이다.
기보는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국내 대기업과 2Win-Brid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0만여 중소기업 DB와 전국 영업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진공야금과의 상생협력을 이끌어냈다.
문승호 한국진공야금 대표이사는 "기보의 시스템을...
기보의 남녀 직원 평균 임금 격차는 2605만 원으로 중기부 산하 기관 중 차이가 가장 컸다. 평균 근속 연수도 남녀 각각 19.3년, 9년으로 중기부 산하 기관 중 가장 차이가 많이 났다.
기보 다음으로 남녀 임금 격차가 큰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다. 중진공 직원의 남녀 평균 임금 격차는 2342만 원으로, 이를 백분율로 따지면 36%이다. 2020년 여성가족부가 조사...
여기에 해당하는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은 기보와 중진공이다.
기보와 중진공은 7월 현재 각각 여성 비상임이사 2명, 1명을 뒀다. 중진공의 유일한 여성 임원인 정송이 이사는 지난 4월 9일자로 임기가 만료됐다. 중진공 관계자는 “현재 기관의 비상임이사 8명 중 6명의 임기가 만료돼 신임 이사를 선임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이사를 선임하기 전까지 기존 이사들이...
이 회장은 "국내 신용보증기관의 보증 규모가 신보의 경우 약 60조 원, 지역신보 약 45조 원, 기보는 약 27조 원 수준"이라며 "지역신보 보증 규모가 두 번째로 큰데도 금융기관 출연요율은 0.0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보증규모에 비해 출연요율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이미 기보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 중 매출감소 등 경영 애로가 발생한 경우에는 경영개선 컨설팅을 거쳐, 필요할 때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만기 연장 조치를 하거나, 경영 개선에 필요한 신규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경영 애로 기업은 아니더라도 상환 부담을 호소하는 기존 보증 이용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1년간 전액 만기...
이를 바탕으로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지원(0.5%p, 최대 2년간) △기보 보증료 감면(0.2%p, 최대 3년간) 등 우대 정책을 통해 약 34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 △창업 생태계 조성 △성장사다리 구축 △지속가능성장(ESG) △지역균형발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