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산해양신도시 공사 현장에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은 마산만 일부를 매립해 약 63만㎡의 인공섬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 공사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연약지반 처리, 도로 및 수변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날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CEO)와, 조흥봉 인프라본부
제429회 정기국회 종료...내항해운·선원복지 관련 과제 다수 논의내항선원 비과세 확대 논의, 조세소위 부대의견 채택…후속입법 속도 기대
해운업계가 정기국회에서 내항상선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이 안 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업계는 근로환경 개선이 선원 복지와 안전 확보의 핵심 과제라며 내년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국해운조합은 5일 내항선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계란이 저속노화 시대, 차세대 건강식품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손쉬운 조리법,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건강 식단의 핵심 재료다. 이렇게 효능이 큰 계란을 둘러싼 오해와 잘못된 상식도 많다. 본지는 계란에 대한 모든 것(Egg+Everything)을 주제로 한 코너 ‘에그리씽’을 연재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1가 55번지 일대 소규모 공장이 밀집한 지역이 18층 규모 지식산업센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5일 서울시는 전날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문래동1가A구역 제8·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교육·재해 분야에 대한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신도림역(1·2호선)과 영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강원도 도계지역에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성다이소 임직원이 도계 탄광촌 지역에 방문해 취약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에 연탄 2800장과 등유 1900L 등을 전달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당시 탄광개발 활성화와 수요 증가로 황금기를
한국중부발전은 5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5년 상생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임금체불을 시스템적으로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중부발전은 서울발전본부 자재창고 신축공사 현장에 상생결제 제도를 적극 도입해 하도급 대금 7억5000만 원과 현장 근로자 99명의 노무비를 안
강원랜드가 4일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와 함께 ‘제3회 안전문화의 날’을 개최하고, 임직원·자회사·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시민재해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행사에는 임우혁 노동조합 위원장,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클러스터 지정·기반시설 확충·특별회계 신설 등 담겨'주 52시간 예외'는 제외…여야 "더 미룰 수 없어" 합의여야, 근로시간 특례 논의는 환노위서 계속 이어가기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4일 반도체특별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며 연내 법안 최종 처리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법안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부터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확충, 특별
여야 합의 소위 의결 이어 전체회의도 의결근로시간 특례 논의는 환노위서 이어가기로野 김성원 의원 "법안 취지 어긋나" 표결 불참해
'주 52시간 근로시간 예외 적용' 조항을 뺀 반도체특별법이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했다.
산자위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반도체특
자산 쏠림 가속화…상위 10%가 순자산 46.1% 독식 재산소득 9.8% 폭증이 불평등 심화 주도…실물자산 비중 75.8% 확대
국내 가구의 자산 불평등도 확대된 가장 큰 원인으로는 부동산 가격 급등이 꼽힌다. 실물자산 중 '거주 주택 이외 부동산'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부채 중 임대보증금 증가율이 역대 최고를 새로 썼다. 부채가 많은 40대
산업역군의 노고 치하와 격려를 위한 오찬 행사 개최철강업계는 영일만 ‘K-철강신화’부터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자 등 전·현직 핵심 주역 10명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무역의날을 맞아 제조업·수출 현장을 지켜 온 '산업 역군' 9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철강, 조선, 건설 등 산업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며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기여해
철도·지하철·학교 비정규직까지…연말 공공서비스 ‘셧다운’ 위기예산 심의·단체교섭 12월에 몰리는 구조적 문제, 올해도 반복필수유지업무 있어도 체감 불편 커…“연중 분산·시스템 개편 필요”
파업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1일 총파업을 예고한 데 이어, 서울지하철 1~8호선 노조들도 12일 전면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학교 급식과
iM증권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출산·양육 지원과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된다.
iM증권은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며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해왔다. 여성 직원 대상 육아휴직과 육아기 단
여야 "R&D 인력 근로시간 특례 필요성 인식"부대의견 달고 소관 상임위서 계속 논의키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반도체특별법)이 4일 여야 합의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지식재산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안에는 반도체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과 보조금을 지원
상위 20% 자산 8%↑·하위 20%는 6%↓…‘부익부 빈익빈’ 심화재산소득 9.8% 폭증…근로소득만 제자리하위층 자산 줄고 부채 늘며 재무건전성 추락
대한민국 가구의 평균 자산이 5억6000만 원대를 기록하며 양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부유층의 자산은 불어난 반면, 저소득층의 자산은 오히려 감소해 계층
정부가 ‘가짜 3.3 계약’으로 불리는 위장 고용 의심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4일부터 2개월간 위장 고용 의심 사업장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기획 근로감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짜 3.3 계약’은 종사자의 실질적 계약형태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함에도 사용자(사업주)가 사회보험 납부 및 노동관계법 적용을 회피할
지난해 노동조합 조직률이 13.0%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격차를 벌리며 제1 노총 굳히기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는 4일 발표한 ‘2024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서 지난해 노조 수가 6125개, 조합원 수는 277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설 노조는 319개(3만9303
美, '한국車 관세 15%' 4일 발효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인하하는 조치를 4일(현지시간)부터 공식 발효합니다. 미국 연방 관보에는 하루 앞서 사전 게재됐으며, 이번 인하는 11월 1일자로 소급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소비 목적의 한국산 자동차·부품은 이미 지난달부터 15% 관세율이 적용되는 셈입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한미 정상회
2030년까지 주당 근로 시간 단축도 추진
멕시코가 내년부터 최저임금을 13% 인상하고, 장시간 노동 관행을 개선하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남미 대륙에서 브라질에 이어 2위 경제대국인 멕시코에서 노동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좌파 정부의 최신 조치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라트 볼라뇨스 노동장관은 이날 노동계·재계·정부의
현대건설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강도 높은 안전경영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경기 안산시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 2차'와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동절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한우 대표이사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과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