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작 ‘위키드’의 세계를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위키드: 포 굿’이 19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전편 ‘위키드’가 엘파바와 글린다의 첫 만남과 우정, 그리고 오즈의 숨겨진 진실을 드러냈다면, 신작은 두 사람이 마침내 ‘서로의 선택’을 마주하는 전환점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원작 뮤지컬 ‘위키드’(200
뮤지컬 '위키드'가 5월 부산 초연 개막을 확정했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위키드'가 5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4월 1일 오후 2시부터 부산 공연 첫 티켓을 오픈한다.
'위키드'의 부산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2년 한국 초연 이후 서울, 대구에서만 공연했다. 이번 부산 공연은 국내 최대 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공연장이 문을 닫은 지금, 뮤지컬 '위키드'를 공연하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한국 관객들은 '매진'으로 호응하고 있다. 8세부터 80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른다는 수식어에 걸맞게 매회 공연마다 관객의 박수 소리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공연계에 '위키드'는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옥주현이 원하던 역할을 맡은 소감을 드러냈다.
20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위키드’ 프레스콜에는 옥주현, 정선아, 박혜나, 남경주, 이지훈 등이 참석했다.
초록 마녀 엘파바 역의 옥주현은 “외국에서 몇 차례 본 ‘위키드’를 보며 꿈을 키웠는데, 오디션에 붙었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기뻤다. 그러나 연습을하면서 그 기쁨을 잊었었다
남경주의 깨알 같은 멘트가 눈길을 끈다.
20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위키드’ 프레스콜에는 옥주현, 정선아, 박혜나, 남경주, 이지훈 등이 참석했다.
1982년 연극 ‘보이체크’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에서 카리스마를 뽐내며 국내 뮤지컬계를 이끌어온 남경주는 이날 프레스콜 행사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깔끔한 정리를
정선아가 뮤지컬 연습에 고충을 표출했다.
20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위키드’ 프레스콜에서는 옥주현, 정선아, 박혜나 등이 참석했다.
극 중 글린다 역을 맡은 정선아는 ‘위키드’의 의상과 관련해 “무대에 오를 때까지 의상이 상당히 무겁다. 리허설을 3주 동안 하면서 의상, 메이크업 등을 무대에 오르는 것처럼 거의 비슷하게 했다.
이지훈이 뮤지컬 ‘위키드’의 주요 넘버곡 연기에 대해 소회를 드러냈다.
20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위키드’ 프레스콜에는 옥주현, 정선아, 박혜나, 남경주, 이지훈 등이 참석했다.
피에로 역을 맡은 이지훈은 이날 프레스콜 행사에서 초록 마녀 엘파바(박혜나ㆍ옥주현)과의 사랑을 표현하는 넘버를 한국어 초연인 이번 작품에서 한국어 대사로 연기
초록 마녀로 변신한 옥주현이 고충을 드러냈다.
20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위키드’ 프레스콜에서는 옥주현, 정선아, 박혜나 등이 참석했다.
옥주현은 이날 프레스콜 행사에서 극 중 초록 마녀 엘파바 역과 관련한 분장에 대해 “연습하는 우리 쪽 방이 유난히 추웠다. 엘파바 분장을 하기 위해 40분 간 메이크업 시간이 소요됐다. 특히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라 불리는 뮤지컬 ‘위키드’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위키드’는 2003년 초연 이후 9년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형 히트작이다. 현재도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티켓을 구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관람을 기다리는 예매 수치만 2200만 달러(한화 260억)에 이른다. 국내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만나볼
브로드웨이를 넘어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대형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Wicked)’가 4년의 기다림 끝에 한국에 상륙, 오는 5월31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위키드’ 2003년 초연 이후 9년째 브로드웨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표를 구하기 어려운 21세기 최고 히트작이다. 협상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