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에서 인적 과실로 추정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총기 분실, 전투기 충돌, 사격 실수에 이어 육군 헬기가 유엔사 사전 승인 없이 비무장지대(DMZ)에 진입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군 지휘부 공백에 따른 관리부실, 기강해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육군 소속 수리온 헬기 1대가 지난달 23일 경기 연천 최전방 지역
22사단
지난달 총기 사건이 발생한 22사단에서 이등병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이등병은 'A급 특별관심병사'로 분류됐던 사병인 것으로 밝혀졌다.
육군은 지난 27일 오후 4시 35분쯤 강원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에서 신모(22) 이병이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 신모 이병이 상황 근무 시간에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