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국가직 1271명, 지방직 8575명 등 총 9846명이다.
유형별로 보면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2436명,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6363명, 한시 임기제공무원 1047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공무원 재해보상 규정을 적용받아 순직·위험직무 순직 심사를 받을 수 있고, 부상 등에 대해서도 전일제 공무원과 같은 보상을 받게...
2018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41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46.5대 1보다 하락한 수치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0~23일 진행한 국가직 9급 공채 원서접수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이번 공채 원서접수에는 총 4953명을 선발하는데 20만2978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2014년 64.6대 1에서 2015년 51....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고졸채용과 지방직 고졸자 경력경쟁 9급 채용, 군 부사관 선발도 단계적으로 늘린다.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실습 참여를 독려하고 학생 지원도 강화한다.
우수기업에는 조달청 입찰 가점을 주고 대학에만 적용하던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를 직업계고 실습에도 확대하는 한편 실습 비용 세액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학생들의 부담을...
올해 실시되는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과 민간경력채용 5·7급시험, 지역인재 7급·9급 선발시험에서는 필기시험 중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국가인권위원회가 2016년 9월 "시험시간 중 화장실 이용을 허용하라"고 권고함에 따라 지난해 사전신청제를 운영했고, 올해는 일부 시험에 한해 전체 응시생에게 화장실 사용을 허용한다고 20일...
38개 중앙행정기관이 올해 국가공무원 4~9급 총 2521명을 경력 채용한다. 지난해 24개 기관이 745명을 채용했던 것과 비교해 1776명을 더 채용하는 셈이다.
인사혁신처는 '2018년도 국가공무원 경채시험 선발계획'을 8일 대한민국공무원되기 사이트(injae.go.kr)와 나라일터(gojobs.go.kr)에 올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올해 채용 규모는 4급 12명, 5급 23명, 6급...
조 사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소방직의 국가직 전환'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미움을 사 사실상 인사불이익을 받아 2014년 10월 명예퇴직했다.
조 사장은 7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기본에 충실한 업무 수행,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앞서가는 조직,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 함께 와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방관 처우 개선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소방관의 건강과 공무상 재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며 “소방관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복합치유센터의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문 대통령은 “소방병원 신설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방관 국가직 전환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지역마다 다른...
국민의당에선 행정자치부 자료를 토대로 부처별 수요를 확인한 결과 국가직 공무원 증원 규모가 1만2000명으로, 기획재정부 발표보다 3000명이 적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또 1만5000명 중 3분 1이 내근직이라면서 ‘생활현장 필수 공무원 증원’이라는 정부·여당 설명에 반박했다. 바른정당 역시 공무원 증원보다는 적절한 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여야는...
2022년까지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합계 17만4000명을 증원하는 데 총 17조8000억 원이 들어간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의 공무원 증원 정책은 과거 국가부도 사태를 겪은 그리스와 유사하다며 국가 미래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 원내대표는 “(정부에) 재정추계를 내달라고 하는데도 아직까지 제출을 못 하고 있다”며 “이는 미래 세대에 엄청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건 국가가 져야 할 당연한 의무이자 소중한 가치다”며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처우 문제인 지역 간 인력 장비 격차 등도 이번 기회에 해소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며 “그런 만큼 시도지사들께서...
이날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과 전국 시·도지사들은 ‘자치분권 로드맵’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추진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시·도지사들은 23일 협의회 총회에서 확정한 개헌안을 문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먼저 시·도지사들과 사전환담을 한 후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후 지방자치 기념식과 여수에서...
경찰·부사관·생활안전 등 국가직 10만명, 소방·사회복지·가축방역 등 지방직 7만4000명 등 현장민생공무원을 17만4000명 충원된다.
일자리위는 현장 민생 공무원 충원에 17조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비는 8조6000억 원이 들고, 지방비는 8조400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보육·요양·장애인 지원과 보건의료 등 사회 서비스 부문에서는 34만 명을...
일본 국가직 공무원의 정년은 국가 공무원법 상 60세로 정해져있다. 업무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경우에는 최장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이 60세가 되면 퇴직한다. 지방직 공무원도 마찬가지다.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것은 공무원연금제도와 보조를 맞추기 위함이다. 공적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2025년까지 65세로 올라갈 예정인데, 정년이 60세이다보니...
인사혁신처는 31일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최종합격자 2931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합격자 분석 결과, 여성 합격자가 58.8%(1723명)을 차지했고 평균 합격자 나이는 27.6세로 작년 28.3세보다 약간 내려갔다. 최고령 합격자는 58세(1959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18세(1999년생)이다.
연령대는 23∼27세가 58.3%로 절반 이상을...
기본적으로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경찰·소방·해경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소방의 경우 소방청 독립 및 소방인력과 장비 확충, 119구급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한 현장 중심 육상재난 대비·대응역량을 키운다. 소방공무원의 근속승진 단축 및 국가직화도 검토한다. 소방관들을 위해 소방복합치유센터도 설립한다.
해경의 경우 해경청을...
문재인 대통령은 “최길수 소방관이 신혼여행을 갈 수 있도록 휴가를 내어달라”며 최송섭 용산소방서장에 요청했고 그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소방관들을 만나 ‘방화장갑 등 장비 확충’, ‘트라우마 상담·심리치유센터 설립 지원’, ‘국가직 전환’, ‘인력충원’ 등을 약속했다.
왜 국가가 필요한지 존재 이유를 직접 보여줬다”며 “그런 소방관들에 대해 우리가 제대로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장비와 인력, 처우를 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 줄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임기 중 최소 1만9000명 이상 소방인력 확충과 소방청 독립, 소방장비 확충, 소방직 국가직 전환...
공무원을 추가로 채용하기 위해서는 인사처에서 국가직 공무원 시험 시행계획을 내놓고, 행자부가 관련 정원을 늘리는 직제개편을 해야 한다. 또한 지방직 공무원의 경우 인사처에서 국가공무원 시험일정을 확정하면 뒤따라 지자체별로 채용 인원 등 의견을 수렴해 행자부에서 시험일정을 확정하게 된다.
중앙공무원은 경찰관 1500명, 부사관(1160명)과 군무원...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이 소방관의 국가직 일원화를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국가로부터 인정받고 싶습니다”3년 전 31살의 나이로 갑작스레 사망한 고 김범석 소방관. 그의 마지막 유언은 “국가의 인정을 받게 해달라”였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유독가스로 인한 공무상 사망’이라는 주장을 기각,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8년 동안 현장에...
공군 소장 출신의 류 전 위원은 참여정부 당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청와대 종합상황실(일명 지하벙커)를 설계한 위기관리 분야의 권위자로, NSC 위기관리센터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조 전 차장은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주장해온 소방공직자 출신이다. 제26회 기술고시에 합격, 대전소방본부장과 중앙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