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은 “국부 창출과 좋은 일자리의 핵심으로서 우리 경제의 중심인 중견기업의 수를 늘리고 역량을 제고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산업 발전에 기반한 국가 경쟁력 강화의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견련은 141개국 중 97위, 노사관계는 130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 노동시장 유연성 수준을 지적하면서, ”근로자의 편익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은 우리 사회의 큰 위협요인이지만 농촌 소멸에 대응한다면 도시분에, 저출산, 도농균형발전 등 국가적 이슈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며 "농촌이 일하고 쉬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정책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미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프로젝트(1239억원 규모)가 모펀드 승인을 거쳐 1호 프로젝트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에도 3300억 원 규모의 충남 서산 복합 스마트팜 단지 프로젝트, 1조4000억 원 규모의 전남 여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후보들이 펀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지역활성화 펀드의 발전방...
이어 "이를 통해 군 임무 수행 여건을 개선하고, 대구·경북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킴과 아울러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산업지도를 '로봇·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으로 새롭게 그릴 것이라는 구상에 대해 윤 대통령은 "대구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연구·개발(R&D) 전진기지로 크게...
7조 투자"지방대 붕괴, 과감한 투자 필요…국가전략과제"
더불어민주당이 15일 4·10 총선 교육 공약으로 전국 거점 국립대 9곳 집중 투자·육성을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발표했다. 서울대 대비 30% 수준인 거점 국립대 학생 1인당 교육비를 70%까지 높여 교육경쟁력을 확보하고 균형발전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문 전 대통령은 28일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생활 SOC, 국가 균형 발전 프로젝트, 지역 균형 뉴딜 등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중단 없는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중 추세를 반전시켜 내지 못했다”며 “가장 큰 아쉬움은 지속되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김상수 건설협회 회장은 “건설 투자 총량 확대와 함께 개별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적정 수준의 재원을 투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입찰 제도 개선을 통해 고품질의 인프라 적기 공급을 통한 국민생활 불편 해소, 노후시설물의 안전 제고, 낙후지역 인프라 건설을 통한 지방균형발전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공단지는 1984년 처음 조성된 이후 40여 년간 농어촌 산업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경제성장의 일익을 담당했다. 그러나, 최근 20년이 넘는 노후단지 증가와 농어촌 인구 유출 등 경쟁력 저하로 활성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중진공은 수도권 집중 가속화, 지역 간 투자 불균형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
뉴시티 메가시티에 반대하는 세력은 매국 행위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당에서 김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하고 골고루 잘 사는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균형 발전을 이루는 프로젝트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기현 대표는 축사에서 "수도권이라는 운동장 안에서 금을 어떻게 긋느냐, 수도권을 어떻게 재편할...
현대제철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시책에 발맞춰 충남도 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본 사업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공장 소재 지역인 인천에서도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 중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달 11일 아름답고 푸른 동구를 만들기 위해 인천 동구 인천교공원에서 화살나무와 철쭉을 심는 ‘나눔과 희망으로...
앞서 오 시장은 메가시티 논의와 관련해 김병수 김포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와 회동을 한 바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메가시티 논의는 이해관계가 첨예한 수도권 광역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긴 호흡을 가지고 필요한 연구와 분석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지역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정부와...
이날 오 시장은 “수도권 인접 도시 통합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 삶의 질, 도시경쟁력 등 변화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나아가 국가경쟁력과 국토 균형발전에 대해서도 ‘뉴시티 특위’ 차원의 심층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수도권 시민이 원하는 바가 충분히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위위원장은...
올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를 진행 중이며, 12월에 7개 권역별 2곳 내외로 광역권 선도도시 총 13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문화특구 1곳 당 4년간(2024~2027년) 최대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해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10일 산업부 국감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과 미래차 전환 특별법 통과 최선 다할 것”“자원안보특별법 제정해 국가 자원안보 강화 시스템 정비”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수출 확대, 첨단산업 초격차, 새로운 에너지 믹스와 원자력 발전 생태계 복원 등을 통해 우리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이날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12월 7개 권역별로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13개 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해 △문화 향유 프로그램 개발 △문화공간 조성 △지역문화에 기반한 문화콘텐츠 생산·확산 △문화인력 양성 등의 사업에 2025~2027년까지 도시별 최대 200억 원을 지원한다.
또 내년 지방 공연예술단체와 지역 공연·전시의 창작·제작·유통에 총 490억 원을 투입한다. 특색있는 로컬 여행...
역내 국가 모두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ABMI는 아세안(ASEAN)+3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 산하 아시아 채권시장 육성 및 균형발전을 위해 2003년 설립된 협의체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사무국으로서 TF별 프로젝트 기획‧관리 및 특정국과 협업해 연 3회 대면회의를 개최한다.
예탁원은 "작년 아태지역예탁결제회사총회(ACG) 개최 이후...
이 외에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민간,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발전체계 구상에 총 5조700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민간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3000억 규모로 신규 조성하고, 지역소멸 대응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지역 대학에는 행정과 재정 권한을 부여하고 30개 지방대는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산은은 동남권을 수도권에 이은 주요 국가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자 올해 초 국내지점 영업을 총괄하는 '지역성장부문'을 부산으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밀착형 지방경제 활성화 기능을 강화하고, '동남권투자금융센터', '해양산업금융2실'을 신설해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강화된 조직과 투·융자 복합금융(CIB) 역량을 기반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회계) 자율계정을 확대해 특구내 인프라 확충 등을 지원하고, 투자금액의 3~50% 지원하는 기업투자에 대한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기회발전특구 이전 시 5%p 추가 지원한다. 기회발전특구에 대해서는 개발부담금 100% 감면한다.
기회발전특구 이전·창업 기업의 국세·지방세 등 세제 부담도 줄여준다. 특구 이전·창업 시 부동산 취득세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