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서울 송파구 숯내공원에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공사 착공식’이 열렸다. 서울시는 동남권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동부간선도로 및 송파대로의 우회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구조개선사업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주차장 출차를 편리하고 빠르게 만들기 위해 출구 차로를 늘리고 사전 무인정산기를 추가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강공원 주차장은 주말과 휴일 등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높은 혼잡도를 기록한다. 이용 불편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주차장에서 도로로 나가는 출구 차로가 부족해 출차 차량이 몰리는 경우 차 안에서 오랜
한국서부발전은 15일 환경단체,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을 태안화력발전소로 초청하는 ‘국민 소통-공감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25일 첫 행사 이후 세 번째다. 서부발전은 매년 상·하반기에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을 초청해 발전소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양방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태안화력의 대기오염물질을 2015년 대비 42.4%(약 1만5000톤) 저감해 2016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발전회사 최대 감축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저감성과는 2015년에 비해 태안화력 9ㆍ10호기와 IGCC가 추가로 가동되면서 전기생산량이 약 23% 증가한 가운데 달성된 것으로 동일한 전기생산량으로 환산할 경
서울시는 올림픽대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림픽대교 남단IC 램프를 신설·이설하는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를 11월 착공해 오는 2019년 12월 완공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지금은 올림픽대로 하남(천호) 방향에서 강동대로 방향으로 가려면 잠실대교 남단에서 우회해야 하고,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천호) 방향으로 가
△“그럼 너희들도 같이 나가라.”(한상대 전 검찰총장, 11월29일 최재경 당시 대검 중수부장와의 갈등으로 빚어낸 사상 초유의 검찰 내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용퇴할 위기에 처하자)
△“늙으면 죽어야 해요.”(유승관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10월22일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한 60대 노인이 불명확하게 진술하자 혼잣말인듯이 막말)
△“내가 바로 살아 있는 증
서울시는 지난달 9일 양화대교 상류측 아치교가 직선으로 개통된 뒤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하류측 아치교가 직선으로 전면 개통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상·하류측 2개의 아치교량이 직선으로 개통됨에 따라 ‘ㄷ’자형 가설교량으로 통행하던 차량의 불편이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30㎞/h로 감속 운행했으나 이번에 직선으로 전면 개통됨에 따라 기존
구조개선 공사 중인 양화대교 가교 철주 중 일부가 지난달 27일부터 내린 폭우로 5도정도 기울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서울시가 감사원 지적에도 불구, 무면허업체에게 공사를 맡겨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한강운하백지화서울행동(서울행동)은 2일 "서울시가 감사원과 시민단체의 여러차례 지적에도 불구하고 시공권한이 없는 무면허업체에 공
서울시는 양화대교 하류측 아치교량 공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상류측 교량도 내년 3월까지 공사를 중단 없이 완료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양화대교구조개선 공사는 단기적으로는 상존하고 있는 선박 운항의 충돌 위험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한강을 서해뱃길 사업과 연결해 서울을 동북아 수상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양화대교 경간 폭을 42m에서 112m로 확장
양화대교 구조개선공사가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공사를 재개한데 이어 23일 그동안 단절돼 있던 마포→영등포 방향 양화대교를 직선으로 잇는 하류측 아치교를 거치한다고 밝혔다.
하류측 아치교는 길이 112m, 폭 17~22.8m, 높이 21m의 규모로 1430톤의 강재와 24개의 크로스빔, 22개의 아치케이블로 구성돼 있다.
이
서울시는 13일 서울시의회가 신설·증액한 2011년도 예산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하기로 했다.
한문철 서울시 경영기획관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시의회가 서울시장의 동의 없이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예산 695억원 등 예산을 임의로 증액하고, 새로운 비용항목을 설치한 것은 불법행위로 인해 원천무효”라며 “이는 지방자치법 제127조 제3항의 규정을 어기고 시장의
서울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각종 개발사업들이 줄줄이 중단 또는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무상급식안 통과를 둘러싸고 시작된 서울시와 시의회 간의 감정싸움이 정점에 달하면서 시의 핵심 추진사업들에 대한 예산 반영이 이뤄지지 않아서다.
최근 시의회는 서울시가 수년간 추진해온 시의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서 내년도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예산이 이대로 확정될 경
오세훈 서울이 26일“비단뱃길 사업은 최소 10년이면 중국 신흥 부자 관광객을 유치하는 ‘돈길조성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한것과 관련, 서울시의회 오승록(민주당) 의원이 의구심을 내비쳤다.
오 시장은 이날 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비단뱃길 사업이 초기에는 적자가 나겠지만 5년, 늦어도 10년이면 사업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비단뱃길 사
남양건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영산강 하굿둑 구조개선사업 2공구 공사를 대행할 시공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남양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한 영산강 하굿둑 구조개선공사는 남양건설의 법정관리행으로 공사 수행이 어려워지면서 30% 지분으로 공동 수주한 동부건설이 공사 진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동부건설에서 사상 최저
건설사들의 4대강 살리기 공사에 수주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반값 공사에 대한 부실시공 우려가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이는 남양건설이 최근 수주한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 공사 2공구 개찰결과 낙찰률이 불과 50.32%에 그쳤기 때문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남양건설은 지난 18일 실시된 설계심의에서
최근 중견 주택 건설사들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굵직한 토목공사 수주가 임박해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최근 유동성 악화로 회사가 어렵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일부 기업들에게 상당 금액의 수주 소식은 이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