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바다와 도시를 가로지르는 해상교량이 하루 동안 거대한 자전거 코스로 변한다.
부산시는 오는 20일 부산 전역에서 국내외 라이더 4000명이 참가하는 도심 해상교량 자전거 축제 ‘2026 세븐브릿지 투어: 라이딩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븐브릿지 투어는 부산을 대표하는 4개 해상교량과 2개 지하차도, 1개 터널을 하나의 순환코스로
부산 온병원 응급의료센터가 부산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온병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만8000여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응급실을 통한 입원 환자를 꾸준히 늘리는 등 지역 중증 응급의료 거점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재지정 기간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
온병원은 2020년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소방차‧헬기 총동원…실전 같은 훈련
서울특별시 영등포구가 이달 1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화재와 다중인파 밀집사고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에 대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국민이 함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범정부적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종합 훈련이다.
부산시의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을 둘러싼 행정이 갈수록 꼬이고 있다.
사업 관련 예산은 집행되지 않고 설계 계약도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산시는 “행정적으로 중단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기에 전재수 부산시장은 9월 중 사업 방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듣는 간담회는 10월에 열릴 예정인 것으로
브리즈번 체류 중 기장·부기장 주먹다툼…와인 6병 이상 마셔법원 “호주 경찰에 체포까지...비위행위 정도 매우 중해”
귀국 편 운항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문제로 기장과 말다툼 끝에 주먹다짐을 한 대한항공 부기장에 대한 회사의 해고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덕 부장판사)는 최근 대한
임직원이 지역 문제 찾아 제안·실행 ‘Change My Town’장애학생 특수학급엔 ‘함께 자라는 교실’ 신규 추진찔레곤 초등학교 개보수…해외서도 ‘1% 나눔’ 확장
기업의 사회공헌(CSR)이 단순 시혜성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사회문제 해결로 진화하고 있다. 기술과 고유 사업 역량을 사회적 가치로 융합하며, ‘좋은 일’을 하던 기업들이 이제는 ‘가장 잘하
소방청이 2027년도 정부 예산안으로 총 3713억원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첨단 장비 확충과 연구개발(R&D) 확대를 통해 재난대응을 기술기반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소방청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올해 대비 10.3% 증가했다. 먼저 무인소방로봇 9대(108억원)와 4족보행로봇 40대(160억원) 도입 예산도 반영됐다. 소방헬기
방사청 체계개발 완료…향후 양산 거쳐 전력화 전망보행환자 6명·들것환자 4명 탑승…민간 구급차 수준 의료장비 적용K808·지휘소용차량 이어 장병 생존성 높이는 지상체계 강화
현대로템이 전장에서 부상한 장병을 안전하게 후송할 수 있는 장갑형구급차를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K2 전차와 K808 차륜형장갑차 등 우리 군의 주요 지상무기체계를 공급해온 데 이어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고령 환자도 늘고 있다. 하지만 보호자들에게 요양병원 입원 기간은 안심만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다.
특히 한밤중 요양병원으로부터 “응급상황이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는 순간 보호자의 불안은 커진다. 고령 환자는 낙상이나 감염, 기존 질환 악화 등이 짧은 시간 안에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생
북키프로스 인근 해상에서 승객과 승조원 약 270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했다고 TAK통신과 현지 일간 크브르스포스타스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여객선은 이날 정오쯤 기르네에서 출항해 튀르키예 메르신의 타슈주항으로 향하던 중 기르네 해안에서 약 4마일(6.4㎞) 떨어진 해상에서 선내로 물이 들어오는 것이 확인됐다.
승조원
데이트 폭력 의혹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홍민기 측이 전 연인을 고소했다.
홍민기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27일 공식 입장을 내고 "홍민기는 최근 A씨의 일련의 행위와 관련해 21일 및 24일, A씨를 사문서위조, 공갈미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
오늘(20일) 오후 2시 전국에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이 시작되면 공습경보 사이렌이 약 1분간 울릴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진행된다.
행안부는 전날 오후 2시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내일 오후 2시 민방위훈련. 사이렌 울림, 대피, 긴급
경기 도중 얼굴에 강습 타구를 맞아 아래턱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은 NC 다이노스 투수 임지민이 사고 나흘 만에 수술을 마쳤다.
18일 NC 구단에 따르면 임지민은 이날 오전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등에 대한 수술을 받았다.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21일 퇴원할 예정이다.
퇴원 이후에도 치료는 계속된다. NC는 임지민의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8일 을지연습 첫날 “도민의 평범한 일상은 굳건한 안보 위에서만 지켜질 수 있다”며 실전과 같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주민 보호를 주문했다.
추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회의’에서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위기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민·관·군이 하나돼 국가비상
13일 목동야구장 방문해 의료장비·시설 안전 및 쿨링브레이크 이행 여부 살펴폭염중대경보 반영한 체육행사 운영 기준 및 행동요령 지자체·교육청에 배포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13일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가 열리는 목동야구장에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안전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최 장관은 오전 8시 현장을 찾아 학생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구
국내 첫 소방관 전문 의료기관 지원ST1 기반 구급차 2대·재활로봇 3기 전달2023년부터 회복지원차·화재진압 장비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초 소방관 전문 의료기관인 국립소방병원에 구급차와 재활로봇 등을 기증하며 소방관 지원을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충북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서 차량과 재활장비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난
8월 1~10일 73명 병원 이송…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건 늘어41.5도 중증환자까지 발생…폭염 취약지역 예찰 강화
8월 들어 열흘 동안 전북지역에서 온열질환 관련 119 구급출동이 89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9.6% 증가한 가운데 체온이 41.5도까지 오른 중증환자도 발생해 폭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전북특별
소방청은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충북 괴산군 쌍곡계곡과 음성소방서를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최 직무대행은 쌍곡계곡을 찾아 119시민수상구조대의 근무 체계와 장비 운용 상태를 점검했다. 괴산소방서장으로부터 안전사고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선제적인 계곡 순찰과 신속한 대응 태세
앞으로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취약지 일차의료기관에 진료·행정·건강관리를 보조하는 일차의료 인공지능(AI) 지원 도구(패키지)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가까운 보건소에서도 대학병원급 진료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6일 국무총리 주재 제12차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AI 기본의료 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전략은 국민이 일상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새 폭염 대응 기준을 처음 적용한 가운데, 서울 잠실과 광주 경기는 ‘폭염중대경보’ 발효로 취소됐지만, 인천 경기는 ‘폭염경보’가 유지되면서 정상 개최됐다. 그러나 인천 경기에서는 관중 25명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했고,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SSG 랜더스 구단에 따르면 전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사추기(思秋期)’를 지나는 시니어는 다시 한 번 독립의 시기를 마주한다. 자녀들은 취업과 결혼을 통해 ‘품안의 자식’에서 벗어나고,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함께하자”던 배우자와는 사별을 겪으며 혼자 서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 시기의 선택지는 의외로 다양하다. 지금까지 살아온 집에서 계속 생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AIP·Aging in Pl
일본, 세계 최초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나라. 100세 이상 노인이 9만 2000명에 달하며, 최고령자 나이는 남자 111세, 여자 115세에 이른다. 인구 10명 중 1명이 80세 이상이다. 일본인들이 65세 정년 이후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들의 삶을 직접 알아보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눴다.
일본은 우리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이웃이지만,
“울고 싶을 땐 마음껏 우세요. 눈물은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치유의 물’입니다.”
하루하루 살다 보면, 울고 싶은 순간들이 생긴다. 그러나 나이를 먹을수록 눈물을 흘린다는 게 부끄러워지기 마련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독자층인 중년은 더욱 그렇겠다는 생각이 든다. 직장에서는 부서를 이끄는 팀장이며, 가장인 경우가 많은 그들. 울고 싶어도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