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한 10명의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 문 대통령과 채식 오찬을 함께하며 7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남은 마지막 과제는 국민 사이의 지나친 적대와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과 화합의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이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 스님은 "금년에 중요한 선거가 있다"며 "국민들이 분열되지 않도록, 상생할 수 있도록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께서 함께 힘을 합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행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류영모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방역에 대한 종교계의 지속적 협조와 국민 통합을 당부하고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종교계는 물론 국민들의 삶도 많이 어려워졌다"고 말문을 연 뒤 그동안 종교활동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종교계에서...
한편, 8월 한국 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교계가 제안한 정부와 종교계의 코로나19 대응 협의체 첫 회의가 다음 주 총리 주재로 열린다. 목요 대화 형식으로열리는 이 회에는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유교·천도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수장들이 참석해 열릴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 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특정 교회가 정부의 방역 방침을 거부하고 오히려 방해해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교회 교민들이 참가한 집회로 인한 확진자도 300여 명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특정 교회는 사랑제일교회로 해석됩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개신교계의 정부 방역 협조를...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국교회 지도자 16명과 간담회를 갖고 방역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정부와 교회간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대면 예배에 대해 "종교의 자유 자체, 신앙의 자유 자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 예수님에 대한 신앙은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절대적 권리"라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가진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 간담회에서 "특정 교회에서는 정부의 방역 방침을 거부하고 오히려 방해를 하면서 지금까지 그 확진자가 1000여 명에 육박하고, 그 교회 교인들이 참가한 집회로 인한 확진자도 거의 300명에 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정오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41명이 늘었다. 사랑제일교회...
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설상가상으로 의료계의 또 집단행동이 국민들에게 더 큰 불안과 고통을 주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세계는 코로나 방역을 전쟁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위기이고, 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
김 회장은 이날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개최한 한국 교회지도자 간담회에서 "대통령과 언론이 기독교의 특수성을 이해해 줬으면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정부가 방역을 앞세워서 교회를 행정명령하고, 또 교회는 정부 방침에 반발하는 것은 국민들께 매우 민망할 뿐"이라면서 "기독교의 구조는 피라미드식 구조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국 교회지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전히 일부 교회에서는 대면 예배를 고수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염두에 둔 듯 "특정 교회에서는 정부의 방역 방침을 거부하고 오히려 방해를 하면서 지금까지 그 확진자가 1,000여 명에 육박하고, 그 교회 교인들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우리 방역이 또 한 번 중대하고 엄중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란 생각"이라면서 "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게 된다면 우리...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27일 오전 11시 한국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0일 문 대통령과 한국 천주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가 끝난 후 "문 대통령은 조만간 기독교 지도자들도 만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발병 이후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계 지도자 9명과 장관들이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방역 책임자로서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에 염수정 추기경은 "저희 모두도 신자들과 함께 기도로 마음을 모으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권고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