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선택이 선언이었다. 새 학기 첫날, 아이들이 교문을 들어서는 바로 그 시각,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경기도의회 브리핑룸 단상에 섰다. 공약 발표가 아니었다.
현 경기교육의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숫자 하나로 찔러 넣는 선전포고였다. "임태희 교육감이 운전면허 취득비에 쓴 370억원, 저는 고등학생 교육기본소득에 쓰겠습니다." 같은 돈, 다른 철학
내년부터 서울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초등학교 신입생 7만여 명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씩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 자치구와 함께 관련 합의가 진행 중이다.
소요 재원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4대 3대 3의 비율로 분담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