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공공기관장 물갈이가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공기업 8곳을 포함한 60여 곳의 공공기관 CEO의 자리가 비기 때문이다. 한꺼번에 대규모 인선이 예정되다 보니 정권 말 막차 티켓을 놓고 ‘관피아’나 ‘정피아’ 등 낙하산 인사들의 보이지 않은 각축전이 예고된다. 이번 정권이 1년여 남은 상황에서 임기가 끝나는 공공기관장들의 연임 또는
한국공항공사가 용역업체 입찰과정에서 공사 직원 출신을 계약업체의 총괄책임자로 고용하도록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동영 의원(국민의당, 전주병)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해 김포공항 청소 위탁관리업체 용역입찰 긴급공고에 ‘현장대리인은 과업지시서 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 공항공사와 사전 협의 후 임명토록’ 명시했다
송재근 전 금융위원회 과장(감사담당관)이 생명보험협회 전무에 내정됐다.
4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송 전 과장은 최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생보협회 전무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공직자윤리위는 공직지가 퇴직 전 5년간 소속부서(고위공직자는 소속기관)업무와 일접한 업무관련성이 있는 취업을 제한하기 위해 자격 심사를 실시한다.
송
라이나생명이 최근 5개월 사이 사외이사의 절반을 금융당국과 감사원 고위 간부로 채워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25일 사외이사추천위원회를 열어 금융위원회 국장 출신인 성대규 경제규제행정컨설팅(ERAC) 수석연구위원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라이나생명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성 후보를 사외이사로 최종 확
“기자님, 안젤리나 졸리 닮으셨다면서요?”
이 한마디가 사달의 시작이었다. 수년 전 일이다.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와 전화연결로 뉴스를 브리핑하는 코너를 맡고 있었다. 장난기 많은 연예인 진행자는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지만 어느 날 내게 졸리 운운하기 시작했다. “절대 아닙니다”라고 응수했지만 그의 ‘졸리 멘트’는 며칠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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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처리퍼블릭까지… 금피아 ‘낙하산’
세월호 사태 후 ‘관피아’ 논란 속에서도 활발한 재취업
‘금피아(금융감독원+마피아)’ 낙하산이 비리의 온상이 된 네이처리퍼블릭까지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정무위)이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금감원 공직자
‘금피아(금융감독원+마피아)’ 낙하산이 비리의 온상이 된 네이처리퍼블릭까지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정무위)이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금감원 공직자윤리법 준수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6월30일에 부국장(2급)으로 퇴직한 K씨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거쳐 약 3개월 후 네이처리퍼블릭 감사위원장
금융감독원 퇴직자가 금융권이나 대기업에 재취업하는 행태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금감원 공직자윤리법 준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2~2016년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한 금감원 출신 4급이상 퇴직자 총 32명 중 16명(50%)은 롯데카드·한국투자증권 등 금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사장이 제 11대 여신금융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김덕수 전 사장이 이달 열릴 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면 7대 금융협회장 모두 민간 출신이 맡게 된다. 7대 금융협회는 전국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금융투자협회, 신용정보협회 등이다.
여신금융협회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과반 득
행시 29회는 10여년 전 정부 내 구조조정 바람과 ‘벤처열풍’을 타고 민간으로 뛰쳐나간 관료들이 유독 눈에 띄는 편이다.
당시 공무원들 사이에 팽배해 있던 현실 안주 성향에서 벗어나 혁신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았던 시기가 바로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때다
외환위기 한가운데서 혁신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낀다. 외환위기 극복 시절 재무부 관료들은 공
[카드뉴스 팡팡] 김영란법, 기대와 우려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김영란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습니다.지난해 3월 김영란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약 1년 2개월만입니다.
'김영란법'이 뭐냐고요?원래 이름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국민권익위 위원장을 지냈던 김영란의 제안으로 발의돼 '김영란법'이
4ㆍ13 총선 이후 20명에 가까운 공공기관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벌써부터 ‘정피아’(정치인+마피아) 낙하산 인사가 활개를 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의원 낙선자나 공천을 받지 못한 여당 출신 정치인들을 위한 자리 챙기기가 성행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관피아(관료+마피아)’ 방지법 등의 영향으로 전문성 없는 정치인 출신들이 공석이 된 공공기관장 자
2011년 2월 금융위원회는 7곳의 저축은행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른바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의 시작이었다.
저축은행들은 2000년대 들어 본업인 서민 대출에서 벗어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고위험 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부동산 호황을 타고 2005~2007년 집중적으로 이뤄진 PF 대출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부동산 경기
정부의 공직자 취업제한 강화 방침에도 최근 주주총회에서 금융투자업계 신규 사외이사와 감사직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출신들이 여전히 독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감사에 정헌호 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 홍콩주재원 실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정 실장은 오는 23일 주총을 통해 정식 선
보험사들이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관료 및 법조 출신 사외이사를 대거 선임하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와 동부화재는 기존 사외이사의 임기를 연장하기로 했고 흥국화재 동부생명, KB손해보험 등은 새로운 사외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먼저 코리안리는 지난 2013년 6월 선임한 한택수 사외이사의 임기를 연임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주주총회
공직자들의 재취업에 제한을 두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일명 관피아 방지법)이 지난해 3월 말 시행됐지만 관료 출신이 산하 기관장이나 공기업 CEO(최고경영자)로 부임하는 ‘낙하산’인사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속 산하기관 ‘낙하산’에 대한 따가운 여론을 피하기 위해 타부처 산하 기관장으로 부임하는 ‘스와핑’도 줄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건설공제회) 이사장에 관피아(관료+마피아) 출신 인사가 유력 후보로 오르내리면서 공제회가 또다시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다. 공제회는 공무원의 취업제한 대상이 아닌 데다, 인사권이 관할 부처에 있다. 해당 기관을 관리·감독해야 할 주무부처 출신이 낙하산 이사장으로 내려올 수밖에 없는 ‘신이 숨겨놓은 자리’라는 지적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 사장에 김용진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11일 정부와 발전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 임원추천위원회는 장주옥 전 사장의 임기가 지난해 11월 끝나자 다음 달인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신임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했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달 28일 면접 심사를 진행해 3배수로 후보군을 좁혔다
신임 SGI서울보증 대표에 최종구(59‧사진)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선임됐다.
SGI서울보증은 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대표이사 선출 위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최 전 수석부원장을 신임 대표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단독 후보로 추천, 임명됐으며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2019년 1월까지 3년이다.
최 신임 대표는 포부를 묻는
인사혁신처는 27일 공직자가 퇴직 후 재취업이 가능한지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퇴직공직자 재취업심사 자가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pec.go.kr)에서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자가진단 서비스는 퇴직공직자가 재취업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거치나, 사전에 적정성 여부를 해당 퇴직자가 파악해 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