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녹소연)가 한국IPTV방송협회장에 방송통신위원회 전 상임위원을 뽑으려는 정부의 인사 시도에 대해 낙하산 인사라면서 강력히 반발했다.
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9일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탄핵정국으로 인해 청와대 인사시스템이 마비된 틈을 타서 한국IPTV협회 회장으로 전 방통위 차관급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는 매
민영화를 추진 중인 한국거래소가 '비상임(사외)이사', '상임감사위원' 등 공석이 된 임원 자리에 관 출신 인사를 영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자본시장 선진화와 민영화를 지향하는 거래소의 당초 취지를 무색케 한다는 비난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최근 공석이 된 비상임이사 후임자를 선정하기 위한 후보추천위
정유(丁酉)년 새해 금융권에 희망의 메시지가 넘쳐났다. 변화의 바람 앞에 놓인 촛불처럼 위태로운 상황이지만, 힘 모아 극복해 나가자는 덕담이 주를 이룬다.
금융회사별로 처한 현실은 다르지만, 도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는 의지는 결연하다.
KB증권 출범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KB금융은 올해 ‘지주·은행·증권’ 3사의 겸직 체제라는 새로운 경영
이달부터 휴대전화 판매점에 도입키로한 신분증 스캐너를 두고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특히 신분증 스캐너 도입에 앞장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를 ‘관피아’로 몰아세우면서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휴대전화 중소 유통점으로 구성된 KMDA는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숲 IT밸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분증 스캐너 강
한국마사회 차기 회장에 10명의 내·외부 인사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현명관 현 마사회장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특혜 지원한 의혹으로 다음 달 초 퇴진하는 데 따른 인선이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마사회 등에 따르면 전날 차기 마사회장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명의 인사가 입후보했다. 유력 후보로는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과 김영만 전 마사회 부회
민간 보험사 회비로 운영되는 보험개발원에 또 다시 관 출신 인사가 내정된 것을 두고 비난이 일고 있다. 보험개발원 개원 30년 역사상 민간 원장은 단 1명에 불과했다.
보험개발원은 성대규 전 금융위원회 국장을 제 11대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취임식은 7일이며, 임기는 3년이다.
성 전 국장은 금융위 은행과장, 보험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관피아 입지가 좁아지면서 정피아가 판을 친다. 중앙부처 관료 출신이나 주요 지방자치단체 퇴직 공무원이 차지하던 공기업과 주요 단체의 요직이 정치권의 뒷배를 둔 민간인 출신으로 바뀌는 추세다. 정치권의 입김에 의해 요직의 주인이 정해지고 있다는 얘기다.
국정 농단으로 온 나라를 흔들어 놓은 최순실의 인사개입이나 별반 다를 게 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유출 파문과 최순실 게이트로 세간이 떠들썩하던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사옥은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잠적 닷새 만에 모습을 드러낸 조인근 증권금융 상근감사의 한마디를 듣기 위해서였다.
증권금융은 다사다난한 여의도에서 ‘한적한 섬’으로 꼽힌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 아니라 특별한 이슈가 없고
민간단체인 보험협회 임원직에 금융당국 출신이 잇따라 임명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신임 전무에 서경환 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국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서 신임 전무는 중동고, 홍익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1986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했다.
그는 보험감독국 보험계리실 팀장(2005년), 보험검사1국 팀장(2007년), 분쟁조정국장(2010년) 등을
한국증권금융이 양현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부사장으로 선임하면서 낙하산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청와대 비서관 출신 상근감사에 이어 상임이사가 관피아 일색이 되면서 내부 반발도 거세다.
한국증권금융은 21일 오후 주주총회를 열고 양 부원장보를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
부사장마저 금감원 출신이 차지하면서 한국증권금융은 금융위원회 출신 정지원 사장과 청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의 쟁점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문제였다. 야당은 세월호 특조위 활동 기간에 대한 정부의 법 해석을 놓고 공세를 가했다.
정부는 세월호 특조위 활동 종료기간을 9월 30일로 통보했다. 세월호특별법은 특조위 조사활동 법정 시한을 1년 6개월로 정했다. 활동 종료 이후 3개월은 조사보고서 작성 기간이다. 세월호
관세청과 조달청이 퇴직공무원로 구성된 산하 관계기관에 거액의 위탁사업과 연구용역사업 대다수를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두 기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퇴직자의 취업제한 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각종 비영리법인에 대한 전관예우와 일감 몰아주기 관행이 횡행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관세청은
금융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임원 10명 중 4명은 낙하산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이 27일 금융공공기관 및 지분 보유 금융회사 27곳의 전체 임원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55명 중 97명(38%)이 관피아(모피아 포함), 정피아 출신의 낙하산 인사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채 의원이 분석한 '금융공공기관 및 금융공공기관 지분보유 회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으로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되면서 거래소의 고질적인 인사 관련 잡음이 또다시 커지고 있다.
23일 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전날 후보자에 대한 최종 면접을 거쳐 정 전 부위원장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키로 했다.
이번 거래소 이사장 공모에는 정 전 부위원장 외에
박근혜정부 4년간 금융권 낙하산 인사가 총 204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21일 금융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6년 임원 현황’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6년 공직자 취업제한심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금융공공기관 및 금융협회 등 유관기관
환경부 고위공무원 3명 중 1명은 유관기관ㆍ협회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환경부 5급 이상 퇴직자 재취업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최근 3년간 환경부와 소속기관을 퇴직한 139명 중 47명(33.8%)이 퇴직 후 환경부 산하기관이나 유관협회 등
박근혜 정부가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척결을 위해 강도 높은 수습방안을 내놓았지만,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제도 시행 2년도 되지 않아 제도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미래부 설립이후부터 2016년 9월7일까지 재취업 현황’ 자료 분석결과 취업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연임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후임으로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 이사장은 이날 마감된 거래소 이사장 공모 절차에 응하지 않았다.
연임설이 유력하게 돌던 최 이사장이 사실상 연임을 포기한 것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거래소 이사장 자리를 노리
공공기관에서 관피아(관료+마피아) 감사(위원)가 있는 공공기관 비율이 43.41%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라영재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24일 ‘공공기관 감사제도 개선방안’이라는 발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라 연구위원이 2013년 8월 기준 감사의 공무원 경력을 분석한 결과, 공공기관 감사 출신과 경력을 파악할 수 있는 총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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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기 때보다 심한 ‘무역 빙하기’
71개국 중 4분의 3 수출액 감소
올해 상반기 세계 무역액이 6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위축됐다. 세계적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무역액이 2년 연속 줄어든 까닭이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일어나지 않았던 이례적 현상이라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