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의원 "추가 지원 서둘러 마련해야"
미국발 ‘관세 쇼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피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은행이 마련한 4조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이 연내 전액 소진될 전망이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은은 현재 ‘핵심산업 플러스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과 ‘관세대응
정부가 최근 국회 의결로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안(13조8000억 원) 중 12조 원을 신속집행 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7월 말까지 신속집행 관리대상을 70% 수준으로 집행하는 게 목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추경예산 집행 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 소관 추경 3865억 원 확정반도체 설비투자지원 규모 17조→20조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1700억→2800억
금융당국이 미국 상호관세 대응을 위해 총 4조 원 규모의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총 3865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의결됐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번 추경 예산을 바탕으로